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게는 하는데 데코나 예쁘게가 안되네요..

요리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4-04-02 17:08:30

오늘도 점심으로 월남쌈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쁘게 싸지질 않고 힘든거에요..

평소에도 남편이 그래요.. 넌 음식은 맛있는데 센스가 없다고..

데코가 약하다고요..

손이 섬세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어릴때 미술 잘하고 항상A고  서예도 좀하고

도대회 나가서 상도 받고 그랬는데..

왜 요리의 데코는 잘 안될까요?

많이하면 나아질까요? 요리학원가면 좀 느나요?

IP : 211.222.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5:14 PM (203.226.xxx.84)

    그래두 맛있게 하시잖아요.^^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은데~~

  • 2.
    '14.4.2 5:14 PM (1.225.xxx.38)

    데코가 필요 없는 요리를 하세요. ㅋㅋ 요리 그 자체로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솔직히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가정식에서 뭐 얼마나 데코가 필요할까요?

    그릇 좀 센스 있게 갖추시고, 푸짐하고 맛깔나게 차리면 장땡이던데!

  • 3. ..
    '14.4.2 5:17 PM (203.226.xxx.88)

    많이 봐야 해요
    호텔로 외식을

  • 4. 2222
    '14.4.2 5:21 PM (125.128.xxx.232)

    글게요.. 남편님 너무함..

  • 5.
    '14.4.2 5:24 PM (59.7.xxx.72)

    라이스페이퍼를 너무 불리신건 아닐까요
    바로 싸먹는거 아니면 미지근한 물에 꾸들꾸들할때까지만 담가서 싸세요.
    그리고 둘만 먹을 땐 대충 먹자 하세요

  • 6. 요즘은
    '14.4.2 5:42 PM (121.137.xxx.87)

    요즘은 큰 접시에 감질나게 조금만 담아 내는게 예쁜 담음새인가 싶어요..유행이 그런건지
    특히 파스타요. 솔직히 접시는 큰데 그 큰접시를 다 이용하는게 아니라
    가운데 오목한 종지 같은 부분에다가에 딱 한두번 먹으면 없어질 분량으로 담아주는 파스타 전 싫어요 ㅠ
    덜 이뻐도 푸짐하게 담아주는 맛난 음식이 좋은데..
    키톡 보면 테이블 세팅이랑 플레이팅 멋지게 하시는 분들 많던데 보시면서 따라해 보세요ㅎ

  • 7. 그리고
    '14.4.2 5:45 PM (121.137.xxx.87)

    맛있게 하는게 어디에요. 세팅은 둘째고 음식은 누가 뭐래도 맛이 제일..
    맛 없고 밉게 밖에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 8. 저도 그래요.
    '14.4.2 5:55 PM (61.74.xxx.243)

    맛은 내겠는데 손님상 차릴때는 완전 쥐약이에요.
    식구들 먹는거야 그냥 아무렇게나 내도 되는데..
    저도 손재주 있어서 미술이나 만들기 잘햇는데 그러네요;;

    음식을 담아도 그냥 너저분~ 하고 어수선~하고..

  • 9. 그건
    '14.4.2 6:00 PM (14.52.xxx.59)

    사진으로 많이 보시고
    식기에 돈을 조금 들이시면 얼추 해결돼요

  • 10. ----
    '14.4.2 7:05 PM (217.84.xxx.102)

    식기 예쁜 거, 테이블 커버 스타일 별로 구비. 잡지 몇 번 따라하면 각 나와요.

  • 11. 주디
    '14.4.2 7:29 PM (110.35.xxx.60)

    근데 대체로 엄청 예쁜그릇에 잘차린 음식은 맛이 없는 편이고 짝 안맞는 그릇에 대충 퍼담았는데 맛고 이러대요. 다 잘하기 어려운게 확실. 요리는 잘하시니 모양새는 요리 블로그 참고해보세요.

  • 12. @@
    '14.4.2 7:53 PM (39.7.xxx.209)

    그까짓 데코!?! 질보다 양입니다. 서정희보다는 이영자가 낫습니다.

  • 13. ㅇㅇ
    '14.4.2 8:16 PM (61.79.xxx.34)

    그릇에 돈들이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835 남학생들 시신 5층 조타실(?) 발견 맞나요 ㅠㅠ 8 이제 어제 2014/04/30 4,587
375834 성금하면 평화의댐이죠 17 의문 2014/04/29 2,115
375833 오늘 밤 물타기 코드? 2 건너 마을 .. 2014/04/29 1,307
375832 그릇깨져서 발에 박힌것 같은데 6 죄송해요 이.. 2014/04/29 1,138
375831 jtbc다큐쇼. 살아남은자의 전쟁. 지금. . 7 녹색 2014/04/29 2,791
375830 "아이들이 보내온 두번째 편지 " 꼭 보세요.. 4 북돌이 2014/04/29 2,239
375829 박근혜는 사퇴하라 - 이대앞 대현문화공원의 현수막 4 구조바람 2014/04/29 2,758
375828 박그네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3 ㅇㅁ 2014/04/29 891
375827 세월호가 일본에서 부터 문제가 있던 배라네요 3 진실파악 2014/04/29 1,433
375826 유언비어가 아닌 소설입니다. 15 안드로로갈까.. 2014/04/29 3,837
375825 알려지지 않은 인물 강병규에 대해 알려주세요 공범 2014/04/29 1,046
375824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세월호 성금 가지고 오라고 하나요? 여긴 대.. 26 foodie.. 2014/04/29 4,738
375823 최초 시체발견 잠수부의 인터뷰 5 슬픈 국민 2014/04/29 2,902
375822 주역배우의 10년전의 말과 지금의 언어도단에... 2 광팔아 2014/04/29 1,045
375821 YTN 생방송 중에 어떤 해경이 양심선언했다는데... 6 missyu.. 2014/04/29 4,382
375820 새누리지지 가족에게 보낼자료..뭐가 더 있을까요? 12 bluebe.. 2014/04/29 1,527
375819 (펌)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주세요. 6 ㅠㅠ 2014/04/29 1,829
375818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가장 미스터리한 남자. 1 연결선 2014/04/29 2,773
375817 다이빙벨 투입의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jpg 11 참맛 2014/04/29 5,731
375816 출항 지체시킨 장본인은 안행부 강병규 장관 4 징글징글 2014/04/29 2,142
375815 전여옥도 정말 꼴보기 싫지만 말은 맞네요...(펌) 6 글쎄요 2014/04/29 3,250
375814 소름 돋는 상왕의 표정 29 소오름 2014/04/29 11,527
375813 오늘 동영상 꼭 봐주세요. 20 제발 2014/04/29 2,753
375812 신이 있다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 구형가능합니다. 14 루나틱 2014/04/29 979
375811 청해진, 알바생 장례비 지원 안한다 통보 18 금호마을 2014/04/29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