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점심으로 월남쌈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쁘게 싸지질 않고 힘든거에요..
평소에도 남편이 그래요.. 넌 음식은 맛있는데 센스가 없다고..
데코가 약하다고요..
손이 섬세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어릴때 미술 잘하고 항상A고 서예도 좀하고
도대회 나가서 상도 받고 그랬는데..
왜 요리의 데코는 잘 안될까요?
많이하면 나아질까요? 요리학원가면 좀 느나요?
오늘도 점심으로 월남쌈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쁘게 싸지질 않고 힘든거에요..
평소에도 남편이 그래요.. 넌 음식은 맛있는데 센스가 없다고..
데코가 약하다고요..
손이 섬세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어릴때 미술 잘하고 항상A고 서예도 좀하고
도대회 나가서 상도 받고 그랬는데..
왜 요리의 데코는 잘 안될까요?
많이하면 나아질까요? 요리학원가면 좀 느나요?
그래두 맛있게 하시잖아요.^^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은데~~
데코가 필요 없는 요리를 하세요. ㅋㅋ 요리 그 자체로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솔직히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가정식에서 뭐 얼마나 데코가 필요할까요?
그릇 좀 센스 있게 갖추시고, 푸짐하고 맛깔나게 차리면 장땡이던데!
많이 봐야 해요
호텔로 외식을
글게요.. 남편님 너무함..
라이스페이퍼를 너무 불리신건 아닐까요
바로 싸먹는거 아니면 미지근한 물에 꾸들꾸들할때까지만 담가서 싸세요.
그리고 둘만 먹을 땐 대충 먹자 하세요
요즘은 큰 접시에 감질나게 조금만 담아 내는게 예쁜 담음새인가 싶어요..유행이 그런건지
특히 파스타요. 솔직히 접시는 큰데 그 큰접시를 다 이용하는게 아니라
가운데 오목한 종지 같은 부분에다가에 딱 한두번 먹으면 없어질 분량으로 담아주는 파스타 전 싫어요 ㅠ
덜 이뻐도 푸짐하게 담아주는 맛난 음식이 좋은데..
키톡 보면 테이블 세팅이랑 플레이팅 멋지게 하시는 분들 많던데 보시면서 따라해 보세요ㅎ
맛있게 하는게 어디에요. 세팅은 둘째고 음식은 누가 뭐래도 맛이 제일..
맛 없고 밉게 밖에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맛은 내겠는데 손님상 차릴때는 완전 쥐약이에요.
식구들 먹는거야 그냥 아무렇게나 내도 되는데..
저도 손재주 있어서 미술이나 만들기 잘햇는데 그러네요;;
음식을 담아도 그냥 너저분~ 하고 어수선~하고..
사진으로 많이 보시고
식기에 돈을 조금 들이시면 얼추 해결돼요
식기 예쁜 거, 테이블 커버 스타일 별로 구비. 잡지 몇 번 따라하면 각 나와요.
근데 대체로 엄청 예쁜그릇에 잘차린 음식은 맛이 없는 편이고 짝 안맞는 그릇에 대충 퍼담았는데 맛고 이러대요. 다 잘하기 어려운게 확실. 요리는 잘하시니 모양새는 요리 블로그 참고해보세요.
그까짓 데코!?! 질보다 양입니다. 서정희보다는 이영자가 낫습니다.
그릇에 돈들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