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게는 하는데 데코나 예쁘게가 안되네요..

요리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4-04-02 17:08:30

오늘도 점심으로 월남쌈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쁘게 싸지질 않고 힘든거에요..

평소에도 남편이 그래요.. 넌 음식은 맛있는데 센스가 없다고..

데코가 약하다고요..

손이 섬세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어릴때 미술 잘하고 항상A고  서예도 좀하고

도대회 나가서 상도 받고 그랬는데..

왜 요리의 데코는 잘 안될까요?

많이하면 나아질까요? 요리학원가면 좀 느나요?

IP : 211.222.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5:14 PM (203.226.xxx.84)

    그래두 맛있게 하시잖아요.^^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은데~~

  • 2.
    '14.4.2 5:14 PM (1.225.xxx.38)

    데코가 필요 없는 요리를 하세요. ㅋㅋ 요리 그 자체로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솔직히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가정식에서 뭐 얼마나 데코가 필요할까요?

    그릇 좀 센스 있게 갖추시고, 푸짐하고 맛깔나게 차리면 장땡이던데!

  • 3. ..
    '14.4.2 5:17 PM (203.226.xxx.88)

    많이 봐야 해요
    호텔로 외식을

  • 4. 2222
    '14.4.2 5:21 PM (125.128.xxx.232)

    글게요.. 남편님 너무함..

  • 5.
    '14.4.2 5:24 PM (59.7.xxx.72)

    라이스페이퍼를 너무 불리신건 아닐까요
    바로 싸먹는거 아니면 미지근한 물에 꾸들꾸들할때까지만 담가서 싸세요.
    그리고 둘만 먹을 땐 대충 먹자 하세요

  • 6. 요즘은
    '14.4.2 5:42 PM (121.137.xxx.87)

    요즘은 큰 접시에 감질나게 조금만 담아 내는게 예쁜 담음새인가 싶어요..유행이 그런건지
    특히 파스타요. 솔직히 접시는 큰데 그 큰접시를 다 이용하는게 아니라
    가운데 오목한 종지 같은 부분에다가에 딱 한두번 먹으면 없어질 분량으로 담아주는 파스타 전 싫어요 ㅠ
    덜 이뻐도 푸짐하게 담아주는 맛난 음식이 좋은데..
    키톡 보면 테이블 세팅이랑 플레이팅 멋지게 하시는 분들 많던데 보시면서 따라해 보세요ㅎ

  • 7. 그리고
    '14.4.2 5:45 PM (121.137.xxx.87)

    맛있게 하는게 어디에요. 세팅은 둘째고 음식은 누가 뭐래도 맛이 제일..
    맛 없고 밉게 밖에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 8. 저도 그래요.
    '14.4.2 5:55 PM (61.74.xxx.243)

    맛은 내겠는데 손님상 차릴때는 완전 쥐약이에요.
    식구들 먹는거야 그냥 아무렇게나 내도 되는데..
    저도 손재주 있어서 미술이나 만들기 잘햇는데 그러네요;;

    음식을 담아도 그냥 너저분~ 하고 어수선~하고..

  • 9. 그건
    '14.4.2 6:00 PM (14.52.xxx.59)

    사진으로 많이 보시고
    식기에 돈을 조금 들이시면 얼추 해결돼요

  • 10. ----
    '14.4.2 7:05 PM (217.84.xxx.102)

    식기 예쁜 거, 테이블 커버 스타일 별로 구비. 잡지 몇 번 따라하면 각 나와요.

  • 11. 주디
    '14.4.2 7:29 PM (110.35.xxx.60)

    근데 대체로 엄청 예쁜그릇에 잘차린 음식은 맛이 없는 편이고 짝 안맞는 그릇에 대충 퍼담았는데 맛고 이러대요. 다 잘하기 어려운게 확실. 요리는 잘하시니 모양새는 요리 블로그 참고해보세요.

  • 12. @@
    '14.4.2 7:53 PM (39.7.xxx.209)

    그까짓 데코!?! 질보다 양입니다. 서정희보다는 이영자가 낫습니다.

  • 13. ㅇㅇ
    '14.4.2 8:16 PM (61.79.xxx.34)

    그릇에 돈들이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602 어쩜 이렇게 딱 떨어지는지.... 21 당신은시인 2014/05/04 5,073
376601 분향소에 나타난 예수그리스도 30 2014/05/04 12,799
376600 누가 인류를 방사능 공포로 몰아 넣었는가? 1 .. 2014/05/04 1,135
376599 오늘 본 글 중에 최고 6 ㅇㅇ 2014/05/04 3,814
376598 바람이 ㅠ 이상호 기자님 몸도 않좋으신데ㅠ 6 산이좋아 2014/05/04 1,486
376597 대단한다. 대한민국 ......... 12 광팔아 2014/05/04 3,761
376596 40대후반 아버지의 좌파, 종북 선언 23 비상구 2014/05/04 5,628
376595 근데 아무리 국민들이 촛불집회하고 탄핵 하야 외쳐도 만약에.. 5 ... 2014/05/04 1,870
376594 몸이 계속 부어요 8 ... 2014/05/04 8,328
376593 노인분들은 박근혜 조문쇼..어찌생각하나요?? 5 ㅇㅇ 2014/05/04 2,029
376592 이상호 기자 목숨걸고 만든 - 긴급특집 생방송(재방송), 다이빙.. 27 lowsim.. 2014/05/04 4,848
376591 팩트 티비10시 뉴스 지금 하나요? 2 생방송 2014/05/04 856
376590 10시 고발뉴스 팩트티비 시작할 시간입니다 6 dd 2014/05/04 1,231
376589 이게 화가 안나는일인지 한번 봐주세요! 20 2014/05/04 4,109
376588 준강간을 당했는데 41 ㄹㅎㄹㄹㄹㅎ.. 2014/05/04 18,496
376587 질문드려요 키친에이드반죽기 9 포비 2014/05/04 7,679
376586 뉴스9 오늘 안하나요? 5 시청자 2014/05/04 1,641
376585 일상적이면서 자극적인 제목? 10 직감 2014/05/04 1,392
376584 해경 '인명구조 명령' 지금까지 공식 발동 안 해 1 ㅇㅇ 2014/05/04 817
376583 정몽준 ”박원순, 우선 개념 순위 중 안전 없어” 20 세우실 2014/05/04 3,971
376582 몇 페이지 뒤에... 9 스멜리 캣 2014/05/04 879
376581 박근혜는 왜 대통령이 되려고 했을까요? 26 왜? 2014/05/04 4,202
376580 조문객이 100만명이 넘었다는 것은 8 ... 2014/05/04 3,369
376579 프랑스 회원님들~ 한국상황 풍자한 광고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4 확인 부탁 .. 2014/05/04 2,005
376578 슈퍼액션에서 '브이 포 벤데타'하네요. 6 지금 2014/05/0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