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호가 이리 멋진 배우였나요?

55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4-04-02 16:39:47
저는 상속자들 보면서 이민호를 처음 알았어요.

제가 해외에서 살고 있고 한국드라마를 많이 챙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정말 이민호가 누군지도 몰랐어요.


그러다 김은숙작가 작품이라길래 상속자들을 챙겨보게됐는데
초반 미국에서 촬영한 부분에서 이민호 진짜 잘 생겼구나 생각되더라구요.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얼굴도 좀 퉁퉁 부어 보이고 고등학생이란 설정 자체가 너무 와 닿지가 않아서 그냥 별 느낌 없이 지나갔어요. 이민호가 멋지긴 하지만 또 넘 느끼하기도 하고 그러고 잊어버렸는데요......


얼마전에 우연히 신의를 시작했는데 신의란 드라마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넘 많았지만 이민호란 배우늠 정말 돋보이더라구요....팬심이 마구 생기기 시작해서 시티헌터도 찾아서 다 봤는데요....
와 시티헌터에서 보니 액션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겨 기럭지 훌륭해 연기도 잘 해 어디 하나 빠지는데가 없는 배우네요 ㅎㅎㅎ


이제 개인의 취향 찾아봐야겠어요....그리고 꽃남도 봐야겠구요.
노래도 잘 한다던데 노래도 좀 찾아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민호 사진 찾아보다보니 꽃남때랑 상속자들 때랑 턱라인이 넘 달라요. 그렇다고 성형수술한 것 같진 않고 어떻게 그렇게 턱라인이 부드러워졌는지 시술일까요? 저도 그런 거 하고 싶네요...
IP : 60.24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쁘니
    '14.4.2 4:54 PM (121.133.xxx.86)

    넘 멋지죠~ 출구가 없는 매력 헤어나오 기 힘드실겁니다

  • 2. 전 일단
    '14.4.2 5:02 PM (175.113.xxx.25)

    구혜선이 싫어서 꽃남은 안봤구요. 게다가 그 구준표 꼬불머리 너무 적응 안되어 싫었었어요.
    근데.. 개취를 후반부부터 봤는데 담백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최영 장군 넘 멋져서 넋을 놓고 봤네요.
    말투가 약간 느릿한 감이 있어서 첨엔 좀 거슬렸는데... 매력에 빠지니 그것도 진중해보여서 좋아요.

  • 3. ..
    '14.4.2 5:42 PM (49.144.xxx.144)

    신의가 갑이죠.
    이민호에 감흥 없다가도 신의보면 빠져요.
    최영 캐릭터도 좋고 이때 이민호 외모도 절정인거 같아요.

  • 4. 긴허리짧은치마
    '14.4.2 5:48 PM (124.54.xxx.166)

    저는 개취가 갑

  • 5. 미노
    '14.4.2 6:52 PM (59.15.xxx.108)

    신의보고 이민호 폐인 됐습니다
    이민호가 부른 say yes 가 제 벨소리네요 ㅎ
    초딩딸램이 많이 많이 창피하다고 하든지 말든지 ...ㅎ

  • 6. 이민호
    '14.4.2 7:00 PM (76.126.xxx.233)

    한번 빠지면 답이 없어요.
    그냥 쭉 팬이 되고 다른 얼굴들은 심심해집니다ㅠㅠㅠ

  • 7. 클났다
    '14.4.2 10:05 PM (110.14.xxx.144)

    전 꽃남부터 쭉~인데
    원글님은 역방향이시네요^^
    큰일나셨어요~
    반듯한 성품과 순수하고 밝은 성격까 아시게된다면,
    이거슨
    개미지옥~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05 책 제목 꼭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귀엽샐리 2014/04/12 771
370004 애아빠와 애들은 야구장 가고 저혼자 월터의 상상,,,,보고 있어.. 4 콩1 2014/04/12 1,264
370003 회향. 계지씨 아시는분 계세요 2 2014/04/12 649
370002 바이오오일바름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1 .. 2014/04/12 897
370001 결혼자금 수천만원 날린 남친, 격하게 사랑합니다 4 샬랄라 2014/04/12 4,065
370000 차 운행거리 15년간 3만5천킬로 20 오라오라이 2014/04/12 3,056
369999 호텔에서 EFL이 뭔가요? 3 90 2014/04/12 6,793
369998 변이 너무 딱딱해요.. 4 으아아아 2014/04/12 2,055
369997 아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그만 7 한심해 2014/04/12 1,993
369996 체지방은 어찌 빼야하나요 4 체지방 2014/04/12 2,343
369995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면 ... 제 물건들을 자꾸 달라고 하세.. 7 미쳐 2014/04/12 3,739
369994 이번엔 부정선거 대비를 잘 하고있겠죠? 5 .... 2014/04/12 755
369993 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2 ... 2014/04/12 2,075
369992 30대 초중반/ 기본아이템 핏과 재질 좋은 브랜드는 뭔가요? 30대 2014/04/12 961
369991 로얄 찻잔인데요.. 로얄 알버트.. 2014/04/12 746
369990 발신정보 없는 전화는 보이스피싱인가요? 미샤 2014/04/12 530
369989 급질)쉬폰원피스 입어도 될까요? 3 *** 2014/04/12 1,382
369988 특정홈페이지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계속열려요. 1 지겨움 2014/04/12 873
369987 차에 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2 일해야 돼서.. 2014/04/12 882
369986 인터넷으로 샀는데 한포가 덜 들었네요ㅠ 3 **당 유산.. 2014/04/12 1,124
369985 한 천만원 주고라도 오랜기간 행복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사고싶네.. 46 ... 2014/04/12 13,008
369984 MB정권 감사맨' 홍정기 위원 투신자살 9 오사카박씨 2014/04/12 3,263
369983 저희집 식량 현재상황인데 장 안보고 일주일 버틸 수 있을까요? 6 ... 2014/04/12 1,871
369982 불친절한 소아과의사 때문에 부글부글 15 혼자욕하는 .. 2014/04/12 5,060
369981 미 비포 유. 책보신분 계신가요? 간만에 책좀.. 2014/04/12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