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가왔어요.
아들이 필통에 넣어둔 집열쇠가 사라졌다고하네요.
이사온후 새집열쇠를 사무만에 잃어버려서 이번주에 새로 12000원주고
새로산 열쇠예요.
삼일만에 또 분실이.미안해서인지 누가 훔쳐갔다고합니다.
첨엔 놀라서 담임께 말씀드리라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또잃어버리고 둘러대는것잌지
아님 첫번째 분실과 오늘의 부닐 둘다 누군가 훔쳐간것인지ㅣ...
속상하네요..
아들하나 있는게 야물지못해서 넘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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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학교에서 집열쇠를 잃어버렸데요...
중1엄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4-04-02 16:39:44
IP : 175.195.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ㅁ
'14.4.2 4:41 PM (122.153.xxx.12)열쇠를 누가 훔쳐갈까요 상식적으로;
2. 다시 열쇠줄때
'14.4.2 4:46 PM (115.140.xxx.74)열쇠에 길~~~게 줄달아서 가방속에 묶어주세요.
줄이 길면 사용하기 편하니까요.
문방구나 마트가면 강아지줄처럼 긴 목걸이같은 줄있어요.3. ㅇㅁ
'14.4.2 4:46 PM (211.237.xxx.35)그냥
번호키로 바꾸세요. 요즘 누가 열쇠갖고 다니나요. 아이들한테도 스트레스겠어요.4. 남자애들
'14.4.2 4:47 PM (115.140.xxx.74)야물지못해서 그런거 아니구요
여자애들처럼 꼼꼼하지 못한거있어요.
저도 아들만둘이라 잘 알아요 ^^;;5. 번호키 바꿔요
'14.4.2 4:59 PM (112.173.xxx.72)10만원이면 주택에도 달수 있어요.
저도 번호키 쓰다 전세로 열쇠 들고 다니는데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네요.6. 강추번호키.
'14.4.2 5:10 PM (14.32.xxx.97)엄마가 잘못했네~~~ ㅎㅎㅎㅎ
7. 초5엄마
'14.4.2 5:18 PM (175.195.xxx.5)1층 공동현관때문에 열쇠준거랍니다... 현관은 번호키에요
8. 초5엄마
'14.4.2 5:31 PM (175.195.xxx.5)회원님들 글 읽으니 마으이 가라앉습니다. 아까는 너무 속상해서 집에가서 이녀석을 혼내켜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거든요.. 그냥 열쇠없이 다니고, 1층공동현관은 경비실에 연결해서 열ㅇ달라해야겠습니다. 감사합ㄴ디ㅏ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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