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잘못이 아닌데 카드가 연체됐어요.

ㅠㅠ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4-04-02 15:36:14
매달 2일이 결제일이고...
제가 깜빡해도 하루 이틀 중에는 결제 계좌로 꼭 입금을 시켜놓거든요...

지금 외국이라 한국전화 안쓰는지라~
메일을 오랜만에 열었는데... 일종의 독촉 안내장이 ㅎ ㄷ ㄷ 하게 와있더라구요.

부랴부랴 신*카드 들어가서 확인하니 미납 연체가 되어 있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신*은행 결제계좌 보니 잔고가 고대로 다 있어요.

오늘 상담원 연결해서 어찌된거냐고 하니
매일 결제 계좌로 출금하려 했지만 잔고부족으로 결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하네요.

통장내역 확인하니 잔고 고대로 다 있는데...
계속 안됐던거예요.

덕분에 신용등급 떨어지고 카드 정지되고...

이거 어디가서 따져야하나요??

카드사 아님 은행???


아.... 막 피가 꺼꾸로 솟내요 ㅠㅠㅠㅠ
IP : 92.98.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3:40 PM (14.34.xxx.13)

    엥? 이상하네요 돈 빼가는 건 칼같은게 카드사인데요. 결제계좌가 제대로 되어있고 잔고도 충분한게 맞아요?

  • 2. ㅠㅠ
    '14.4.2 3:43 PM (92.98.xxx.107)

    그러니까요~~~ 돈 들어오기가 무섭게 빼가잖아요~ 잔고 저번달부터 카드 대금 빠지고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유지되어 있어요.
    게다가 오늘 결제계좌 확인 전에 제가 모르게 혹시 돈 빠진데 있나 해서...

    이번달 대금 + 미납 대금 다 넣어놓은 상태라....

    통장 내역 봐도 3월 3일 기준으로 돈 빠진데가 없어요 ㅠ

  • 3. ㅠㅠ
    '14.4.2 3:44 PM (92.98.xxx.107)

    계속 같은 카드/ 같은 결제계좌 몇년째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었어요.

  • 4. ...
    '14.4.2 3:47 PM (220.72.xxx.168)

    이거 상담전화를 들었다 놨다 해서 잡아야 해요.
    저도 이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제 경우에는 저도 모르게 결제계좌를 다른 걸로 옮겨놓고는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뒤집어 씌우더라구요.
    원글님 계좌에 결제일에 잔고가 충분했다는 팩스 한장 보내시고,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답하라고 말하세요.

  • 5. 음.
    '14.4.2 3:48 PM (58.237.xxx.3)

    자동이체가 해지되어 있었는거 같아요.
    자동이체를 다시 걸어달라고 해야죠.
    혹시 은행에서 통장관련 거래를 하신적 없나요?
    저는 은행통장 해지과정에서 연계통장있어서 해지불가되어서
    자동이체 다시 다 걸어야 된다고 보험사에 이야기했는데
    안 걸어 괜찮다 어쩌고 한 보험사에서 연체2달되고
    클레임걸어서 연체수수료 받았어요.
    진상짓이지만 그쪽 문제가 명확하고 원금이 좀 커서
    2달 한꺼번에 나가야 되서 너무 억울해서 말했더니
    되더라고요.

  • 6. ㅠㅠ
    '14.4.2 3:52 PM (92.98.xxx.107)

    ...님

    상담원이랑 확인 했는데...
    결제 계좌는 바뀌어 있지 않더라구요. 제가 늘 쓰는 그 계좌.
    팩스 한장 보내달라고 하는데.... 외국이라 여의치 않다고 하니 확인 후 전화 주겠다고 하고는 하세월이네요~~
    잔고 확실히 다 있있는데... 왜 잔고부족으로 미납이 됐으며 이거 누구책임인지 알고 싶다고 했는데...
    전화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 7. 음.님
    '14.4.2 3:54 PM (92.98.xxx.107)

    자동이체 해지는 하지 않았어요...
    결제계좌는 주거래 은행도 아니라 제가 일일이 뭘 하지 않아요.
    게다가 지금 한국을 1년을 안들어가고 있는 상태여서 매달 2일쯤
    주거래 은행서 그쪽으로 입금시키는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계좌예요.... ㅠㅠㅠㅠㅠㅠ

  • 8. 루나레나10
    '14.4.2 3:55 PM (165.132.xxx.19)

    이메일은 보낼수 있으신거죠? 팩스대신 이메일이나 카드사 고객센터 1:1 상담이나 그런곳에 민원넣으시면 연락 금방 오더라구요.

  • 9. 루나레나 님
    '14.4.2 3:57 PM (92.98.xxx.107)

    한번 해볼께요~~

    여기 아직 오전인데..... 아침부터 뜨끈뜨끈 머리에 스팀 올라옵니다.
    아오~~ 이참에 카드 없애버릴까봐요.......

  • 10. 희얀하죠//
    '14.4.2 4:02 PM (210.205.xxx.161)

    몇년전에 저두 그랬더랬는데..

    연체금 돌려받았고 정지는 풀었고....그외 큰 결과는 없었는데..

    그기가 신*이라고 하니 또 생각나는 하나...
    카드 한장을 인터넷으로 해지시켰는데...전체가 다 해지되어서 카드사용못해서 얼마나 놀랬는지...
    한장해지되었다고 메세지뜨던데..왜 그런지..정말 귀신곡할 노릇...
    다들 내가 뭘...잘못했겠지 하는데...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11. yawol
    '14.4.2 4:04 PM (175.211.xxx.70)

    카드회사가 대금청구업무처리를 안했는지, 지급은행에서 계좌에 잔고있는데도 안빼줬는지
    아직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라서 답답하신 것은 알겠는데......

    당장 카드사용이 불편하신 상황이 아니시라면 카드회사하고 은행이 같은 회사가 아니라서
    서로 확인하려면 절차를 밟아야 하니,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리세요.

    대금결제 연체로 인한 신용상태에 불이익이 있거나 연체이자 등 금전적인 손해는 카드사에서
    착오를 발견하면 다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 12. 희안하죠 님...
    '14.4.2 4:09 PM (92.98.xxx.107)

    그런일이 종종 발생을 하는군요~~
    제 잘못도 아닌데 막 신경쓰려니 참 그래요....

    일을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들~~

  • 13. yawol님
    '14.4.2 4:11 PM (92.98.xxx.107)

    네.... 답답해요~
    카드 사용은 한국서 매달 결제되는것들만 걸어놓은거라 거의 쓰지를 않아서
    불편함은 없는데...

    신용카드 연체/미납은 신용상태에 영향을 주니까 굉장히 민감하게 쓰거든요.....
    한국에 있으면 카드사던 은행이던 직접가서 따질텐데
    3번 통화에 다 확인이 그렇게 되고 있다~~라는 식의 답변만 주니 참으로 답답하네요.

  • 14. 만두
    '14.4.2 4:15 PM (219.79.xxx.208)

    요즘 신*카드 왜 이러죠?
    저는 해외거주잔데 3월에 잠깐 한국 들어간 김에
    4월이 유효기간 만기인 카드를 갱신해달라고 했어요.
    잘 신청했고 카드가 왔는데 구카드랑 유효기간이 같은거예요.
    14년 4월.
    전화했더니 그 제휴카드는 더 이상 발행이 안되서 그냥 똑같이
    발급했대요.
    바보도 아니고, 분실도 아닌데 유효기간 한달도 안 남은 카드를
    뭐하러 재발급할 생각을 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702 청와대는 대체 하는 일이 뭔겨?? 8 허수아비 2014/08/21 965
410701 유민아버지 돌아가시면 안돼요...ㅠㅠ 21 ... 2014/08/21 3,261
410700 단식중인 문재인의원 페이스북의 글 6 단식 2014/08/21 1,857
410699 드롱기 155 사용하시는분 , 도와주세요~~ㅠㅠ 필터홀더 끼울.. 6 댓글절실 2014/08/21 1,516
410698 네네 지금 출발했습니다 1 저건뭐 2014/08/21 932
410697 싱글침대 두개 샀는데 매트리스 높이가달라요 2 침대 2014/08/21 1,532
410696 [국민TV 8월 21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8/21 515
410695 2013년 연말정산 잘못된거 세무서 가면 되나요? 3 세금 2014/08/21 803
410694 4- 유민이 아버님을 죽이지 마시고 살려주세요 1 제발 2014/08/21 593
410693 제 욕심 좀 눌러주세요. 5 .. 2014/08/21 1,818
410692 주말 넘기고 국회처리한다는건가요? 판세 2014/08/21 478
410691 청와대 1인시위자들 연행 2 브낰 2014/08/21 1,017
410690 공중으로 옷값 칠만원 날렸네요.. 11 ... 2014/08/21 8,838
410689 슬픈 화니 사랑이야기 글 좀 찾아주세요 5 찾아주세요 2014/08/21 1,669
410688 회사 차장님의 쓰레기 같은 망언들 4 .. 2014/08/21 1,580
410687 고3대학을 폴리텍가면 나중에 푸대접 받나요? 16 2014/08/21 9,793
410686 박영선에게서 이진숙의 냄새가 난다. 3 FEEL 2014/08/21 1,622
410685 개학하면 첫 직장 나가기로 했는데 아이 방과후 어떻게 할 지.... 5 초딩2 2014/08/21 1,035
410684 기분나쁘게 짤린 과외.... 9 fsfsdf.. 2014/08/21 3,104
410683 요즘 베이비시터는 아기 병원에 안데려가나요? 5 허허 2014/08/21 2,085
410682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4/08/21 936
410681 자긴 먼저 연락 안하면서 남보고는 왜 연락없냐는 사람 5 ... 2014/08/21 2,210
410680 보기만해도 웃음나는거 뭐 있으세요 14 .. 2014/08/21 2,066
410679 죽어도 통통55못벗어나는데..44되려면 14 .. 2014/08/21 4,639
410678 20140416) 근육형 비만 다이어트 하려구요~~^^;;; 4 운동 2014/08/21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