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아빠가 변화되는 곳, 아버지학교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4-04-02 14:31:18

아직 결혼을 안해서 아이도, 남편도 없지만..

 

주변에서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지고 있어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함 알아보시라고 알려요.

 

공중파(뉴스 같은데)에도 여러번 소개되었는데, 한 아이의 아빠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잘 서고 싶은 분 - 남편분 그렇게 만드시고(!) 싶은 분은 '아버지 학교' 꼭 보내보세요 ^^

 

(온누리교회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인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하고 있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진행중인 듯. 교회색 별로 안띠는 프로그램이라 기독교인 아닌 분들도 신청 많이 한데요)

 

정말 많이 변화하는거 같아요.

 

특히 남편과 불화있으셔서 이혼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래요.

 

82에도 관련해서 글 몇 개 찾아지니 확인해보시구요.

 

저도 결혼하면 꼭 남편 여기 보낼려구요.

 

 

IP : 211.201.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2:40 PM (211.201.xxx.138)

    http://www.father.or.kr/ (아버지학교 홈페이지)
    http://www.father.or.kr/school/listApp.action?sm=020200 (전국 진행중인 곳)

  • 2. 손수렌ㄴㄴ
    '14.4.2 2:49 PM (175.223.xxx.56)

    저희 직장에 아버지학교 바람이 불었는데 남자분들 진짜 변하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저도 남편한테 시간 날때마다 가라고 얘기 중이에요.

  • 3. 좋은프로그램인듯해요
    '14.4.2 3:26 PM (116.122.xxx.194)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감정표현이 없으시고 무섭기만 했던 시아버지가 아버지 학교 다녀와서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으로 남편을 안아줬다는데...나이 마흔이 다 된 지금도 아버지학교 땜에 아버지가 변했다고 종종 얘기해요.

  • 4.
    '14.4.2 3:36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수료했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있었고
    5번중에 한번은 가족이 모두 참석해서
    세족식도 하고 무척 감동적이예요
    하지만
    한달 지나니 역시 똑같아져요^^
    저도 어머니 학교 수료 했는데 처음 교육 들을 때
    울면서 다짐 했었는데
    또 역시 똑같아지네요
    사람의 본성을 바꾸기가 아주 어렵네요
    그렇게 잊어버려도 아예 참석 안 한 것 보다는 나아요 너무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 5. 울신랑도
    '14.4.2 6:29 PM (182.215.xxx.17)

    참여했지요 확 바뀌진 않았지만 서서히 변해요
    기회되면 꼭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73 이런 사태가 벌어졌음에도..이번 지방선거에 여당이 우세라면..ㅡ.. 19 이런 2014/04/30 2,455
375272 원탁회의 "5월 3일과 10일 '10만 촛불' 들자&q.. 이기대 2014/04/30 708
375271 똥샀다라는 뜻이 뭔가요? 3 박진영 2014/04/30 1,186
375270 언딘은 오늘 가만있네요 8 .. 2014/04/30 1,767
375269 "왜요?" 라고 반문하는 아이를 보며... (.. 8 그루터기 2014/04/30 1,725
375268 국회의원 자원봉사 직으로 바뀔 수 없나요? 29 앞으론 2014/04/30 1,447
375267 유가족으로 추정된다고 하는 아줌마 대기 하고 있는 모습.ㅋㅋㅋㅋ.. 24 끌리앙링크 2014/04/30 5,543
375266 쳐 xxㄴ 조의록에 적어놓은 것좀 보세요. 8 2014/04/30 3,565
375265 제가 어른이라는 착각을 버렸습니다. 2 ... 2014/04/30 700
375264 마지막 영상, CNN이 기사로 다뤘네요... 9 ... 2014/04/30 3,973
375263 한국이 멈춰 선 날, 4 ·16 '사태' 2 4·16사태.. 2014/04/30 838
375262 朴대통령, 5월 중순 국민 앞 정식사과 55 *Carpe.. 2014/04/30 4,710
375261 이렇게 착한 아이들을... 3 정말이지.... 2014/04/30 1,079
375260 연합뉴스 유가족??-JTBC 조문객 할머니 JTBC 제보했습니다.. 4 참맛 2014/04/30 3,190
375259 (수정) 노란 손수건 카페 집회 참여와 가입을 유보 해주세요. .. 9 카페 가입 2014/04/30 2,347
375258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의 글입니다... 1111 2014/04/30 1,285
375257 외국 언론에 비친 세월호 침몰.. 선장 탈출에 충격, 무능력한 .. 2 세우실 2014/04/30 615
375256 망치 만드느라 작업 늦었다는 언딘 16 -- 2014/04/30 2,530
375255 밑에 jtbc가 언딘과 싸우냐는 글....패스하세요. 5 .... 2014/04/30 425
375254 명진 스님 "朴대통령, 말로 때울 일 아니다 5 이기대 2014/04/30 2,292
375253 바꾼애와 울면서 손잡던 그 할머니 결국 조문객이었군요. 10 옷닭 2014/04/30 4,084
375252 박씨는 왜 꽃하나들고 왔다리갔다리하는거에요? 7 지금? 2014/04/30 2,128
375251 靑 "유감"에 국민 분노하자 민경욱 ".. 37 。。 2014/04/30 5,026
375250 일부러 수장시켰을거에요 7 구린구석 2014/04/30 2,338
375249 아래 오바마 탄핵 패스요~~ 7 ... 2014/04/30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