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 안찍는다고 욕먹었어요 ㅋㅋ
1. ㅎㅎ
'14.4.2 1:55 PM (211.178.xxx.40)저도 어느덧 오십....엄마랑 같이 늙더라구요.
근데도 울엄마는 콩깎지...저만 보면 이쁘대요. 뭘 입어도 이쁘고...아직 주름도 없고... 저 노인네를 워쪄~ ㅎㅎ
늙은 딸을 여적 이뻐해주는 엄마가 있어 좋아요. ^^2. 그러게요...
'14.4.2 1:58 PM (1.235.xxx.17)꽁시랑 거리며 욕하는 어머니 살아계시면 백장이라도 사진 찍어드리고 찍히고 싶네요..
그게 다 여한이 되네요.. 꽃잎 흩나리리는 봄이 되니 미치도록 엄마생각에 한숨 납니다.
딱 하루만 환생하셨다 가시면 좋으련만... 에고...3. 그니까요
'14.4.2 1:59 PM (14.32.xxx.97)어디 좀 아프다하면 젊디 젊은게 늙은 에미 앞에서~~~로 시작하는 훈계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다정도 병이라 꽤 피곤할때도 많지만, 저도 늙어가니 그나마 이해하는 마음이 많이 생기대요^^4. ㅎㅎ
'14.4.2 2:00 PM (203.226.xxx.72) - 삭제된댓글어머니 말씀 너무 귀여우세요..
5. 그러게요님..
'14.4.2 2:02 PM (14.32.xxx.97)괜히 죄송하네요...에효 ㅡ.ㅡ
6. ㅋ
'14.4.2 2:09 PM (211.36.xxx.61)50에서 빵 터집니다
엄마하고 부를 엄마가 있어 정말 좋죠~~~7. 근데
'14.4.2 2:10 PM (211.178.xxx.40)제목만 보고... 제 딸이 쓴건가 했어요.
한창 피어나는 꽃 같아 사진 좀 찍자면 얼굴을 홱~ 미워죽겠어요!
그러니 원글님도 담엔 이쁘게 꽃단장 하시고 어머님이 찍어주시면 귀엽게 포즈 잡아보세요~ ^^8. 원글님 어머니에 따르면
'14.4.2 2:12 PM (222.119.xxx.225)저는 애기 겠네요 ㅋㅋ
30대 초반인데 엄마가 뭐라 하시면 "낼모레 불혹이라 어쩌고 저쩌고" 했다가 등 스매싱 당했습니다9. 아 오골거려 ㅋㅋ
'14.4.2 2:12 PM (14.32.xxx.97)귀엽게 포즈.........................앙~돼요 ㅋㅋㅋㅋ
노력해볼께요. 근데님 마음이 울 엄마 마음이겠죠 ^^;;10. ㅋㅋㅋㅋ
'14.4.2 2:13 PM (211.207.xxx.68)허깨비같은 남편이라도 살아있었으면 하는 신세 한탄이 슬프지만 왤캐 웃음이 나오는지,
재밌는 모녀지간이시네요 ^^11. 근데
'14.4.2 2:14 PM (211.178.xxx.40)눼~~~~~~~
담엔 꼭 찍혀드리세요~~ ㅎㅎ12. ...
'14.4.2 2:1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우하하.
엄마와 딸사이가 원래 알콩달콩 하죠.13. ㅎㅎㅎ
'14.4.2 2:16 PM (121.141.xxx.37)어머님이 정말 귀여우세요..ㅎㅎㅎㅎ
14. ㅋㅋㅋ
'14.4.2 2:19 PM (119.197.xxx.132)쉰이시면 한참 피어나는 꽃같은 나이잖아요. 예쁘실때 사진많이 찍어두세요. ^^
어머님이나 원글님 두분다 귀욤귀욤 하십니다.15. 아 웃겨요
'14.4.2 2:32 PM (14.32.xxx.97)한창 피어나는 꽃ㄴ같은 나이군요 쉰이 아하하하하하
갑자기 막 젊어지는 느낌!! ^^ 버스커버스커 노래라도 들어야겠어요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네~~ㅋㅋㅋ16. ..
'14.4.2 2:32 PM (116.121.xxx.197)나이 오십 넘으니
얼굴이 안돼보여 당장은 사진 찍기가 죽기만큼 싫은데
작년에 딸애가 몰래 찍어둔 제 사진을 보니 작년은 올해에 비하면 아가씨(?) 더이다.
더 늙기전에 찍혀드리세요.17. 악
'14.4.2 4:06 PM (115.136.xxx.24)ㅋㅋㅋㅋ
오십이라는 말씀에 빵 터졌네요 ㅋㅋ18. ..
'14.4.2 7:09 PM (118.221.xxx.32)40넘으니 사진 찍어도 머얼리 잡고 얼굴 안나오게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