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9세 엄마가 자꾸 비틀거리십니다ㅠㅠ

ㅜㅜ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4-04-02 11:50:19
늘 정정하게만 느껴졌던 친정엄마가 작년 가을에 한번 넘어지신 이후 자주 비틀거리며 곧잘 넘어질뻔 하십니다.
몇 달 사이 등도 굽고 걸음도 많이 느려지셨어요.
동네 병원에선 척추의 다리 신경이 눌려 그러니 견인치료를 하자는데 한번 받으시곤 너무 아파서 못하시겠답니다.
큰 병원에 가야하는 거 아닌 지 걱정이에요.
갑자기 허리가 굽으며 다리가 저리셨던 부모님 치료 경험있으시면 나눠주세요 ㅠㅠ
불효만 했던 딸인데 맘으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IP : 59.31.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 12:01 PM (121.184.xxx.153)

    큰 병원 가는거 어렵지 않아요. 동네병원은 으ㅏ료장비등 한계가 있습니다

  • 2. 에고
    '14.4.2 12:22 PM (61.74.xxx.67)

    동네병원만 가셔도 도움됩니다
    큰병원 작은병원 가리지마시고
    빨리 어디라도 모시고가세요

  • 3. 검진
    '14.4.2 12:50 PM (1.232.xxx.76)

    윗님말씀대로 뇌쪽 의심되네요.

  • 4. 큰병원
    '14.4.2 1:10 PM (223.62.xxx.86)

    가서 검사해보세요
    친정엄마 파킨슨인데 자주 그러세요
    저도 신경외과 검사 추천합니다

  • 5.
    '14.4.2 2:08 PM (115.136.xxx.24)

    척추관협착이신가봐요...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LeisureLife/Article.asp?aid=201404020224...

    저희 엄마 수술하셨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수술은 못권하겠고
    비수술적요법 알아보셔야할 거 같아요..

    비틀거리시는 건 또 다른 이유때문일까요..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 6. 어휴
    '14.4.2 2:22 PM (61.41.xxx.102)

    원인이 참 많은데 여기서 이러시면...

  • 7. 신경외과로
    '14.4.2 2:27 PM (125.187.xxx.68)

    가셔서 상담하세요. 아마 뇌MRI 찍으실거예요. 저의엄마도 자꾸 넘어지시고 멍하게있고. 해서 검사해보는 본인도 모르게 약하게 뇌경색이 지나갔대요. 약 드시고 다시 똑똑해 지셨어요. 하루라도 빨리 가보심이 좋아요..

  • 8. 신경외과로
    '14.4.2 2:30 PM (125.187.xxx.68)

    검사해보는 ->검사해보니..
    자동완성기능이 귀찮네요. 제대로 완성도 못하면서 ㅠㅠ.

  • 9. ......
    '14.4.2 4:15 PM (118.219.xxx.44)

    파킨슨병아니면 치매일거예요 치매도 초기에 그렇게 자주 넘어진대요 얼른 병원에가셔서 검사받게 하세요

  • 10. ,,,
    '14.4.2 7:25 PM (203.229.xxx.62)

    뇌경색 왔다가 이차로 또 온것 같아요.
    파킨슨도 의심 되고요.
    신경과로 가세요.
    신경외과는 수술 하는 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66 (지금 사러 갈거예요)건식다리미 추천 부탁해요~~~ 해리 2014/09/14 2,077
417765 요즘유행하는 큐브백 어떤가요? 1 모모 2014/09/14 1,658
417764 여러분은만약 대쉬를 받았는데.. 7 gg 2014/09/14 1,737
417763 양파즙 문의좀 드릴게요 급하게 2014/09/14 1,035
417762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590
417761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1,054
417760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730
417759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183
417758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688
417757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643
417756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771
417755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1,085
417754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890
417753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2,068
417752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1,001
417751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623
417750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699
417749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957
417748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219
417747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831
417746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1,084
417745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236
417744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365
417743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934
417742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