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정정하게만 느껴졌던 친정엄마가 작년 가을에 한번 넘어지신 이후 자주 비틀거리며 곧잘 넘어질뻔 하십니다.
몇 달 사이 등도 굽고 걸음도 많이 느려지셨어요.
동네 병원에선 척추의 다리 신경이 눌려 그러니 견인치료를 하자는데 한번 받으시곤 너무 아파서 못하시겠답니다.
큰 병원에 가야하는 거 아닌 지 걱정이에요.
갑자기 허리가 굽으며 다리가 저리셨던 부모님 치료 경험있으시면 나눠주세요 ㅠㅠ
불효만 했던 딸인데 맘으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9세 엄마가 자꾸 비틀거리십니다ㅠㅠ
ㅜㅜ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04-02 11:50:19
IP : 59.31.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4.2 12:01 PM (121.184.xxx.153)큰 병원 가는거 어렵지 않아요. 동네병원은 으ㅏ료장비등 한계가 있습니다
2. 에고
'14.4.2 12:22 PM (61.74.xxx.67)동네병원만 가셔도 도움됩니다
큰병원 작은병원 가리지마시고
빨리 어디라도 모시고가세요3. 검진
'14.4.2 12:50 PM (1.232.xxx.76)윗님말씀대로 뇌쪽 의심되네요.
4. 큰병원
'14.4.2 1:10 PM (223.62.xxx.86)가서 검사해보세요
친정엄마 파킨슨인데 자주 그러세요
저도 신경외과 검사 추천합니다5. 음
'14.4.2 2:08 PM (115.136.xxx.24)척추관협착이신가봐요...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LeisureLife/Article.asp?aid=201404020224...
저희 엄마 수술하셨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수술은 못권하겠고
비수술적요법 알아보셔야할 거 같아요..
비틀거리시는 건 또 다른 이유때문일까요..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6. 어휴
'14.4.2 2:22 PM (61.41.xxx.102)원인이 참 많은데 여기서 이러시면...
7. 신경외과로
'14.4.2 2:27 PM (125.187.xxx.68)가셔서 상담하세요. 아마 뇌MRI 찍으실거예요. 저의엄마도 자꾸 넘어지시고 멍하게있고. 해서 검사해보는 본인도 모르게 약하게 뇌경색이 지나갔대요. 약 드시고 다시 똑똑해 지셨어요. 하루라도 빨리 가보심이 좋아요..
8. 신경외과로
'14.4.2 2:30 PM (125.187.xxx.68)검사해보는 ->검사해보니..
자동완성기능이 귀찮네요. 제대로 완성도 못하면서 ㅠㅠ.9. ......
'14.4.2 4:15 PM (118.219.xxx.44)파킨슨병아니면 치매일거예요 치매도 초기에 그렇게 자주 넘어진대요 얼른 병원에가셔서 검사받게 하세요
10. ,,,
'14.4.2 7:25 PM (203.229.xxx.62)뇌경색 왔다가 이차로 또 온것 같아요.
파킨슨도 의심 되고요.
신경과로 가세요.
신경외과는 수술 하는 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151 | 쓰리데이즈 오늘 유령때 배운거 알차게 써먹네요 ㅎㅎ 25 | 쓰데 | 2014/04/02 | 4,046 |
367150 | 별거를 하면 제가 직장다닐경우 사대보험을 2 | ㄴ별거 | 2014/04/02 | 949 |
367149 | 초보인데요..여름등산복~ 1 | 힘내자 | 2014/04/02 | 2,225 |
367148 |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어떻게 버리나요? 4 | 이유하나 | 2014/04/02 | 2,886 |
367147 | 아줌마 8인의 역학관계에 관한 고찰 6 | 꼰누나 | 2014/04/02 | 3,350 |
367146 | 영수증 합산으로 사은품 받았는데 물건 환불하면 사은품은 어떻게 .. 3 | 땡글이 | 2014/04/02 | 1,753 |
367145 | 윤선생만 8년하신분이 3 | 이제 | 2014/04/02 | 4,895 |
367144 | 하이라이스에 어떤 고기 넣으면 되나요? 7 | 궁금이 | 2014/04/02 | 1,681 |
367143 | 놀이학교라는 곳 6 | Cream | 2014/04/02 | 1,537 |
367142 | 닭 냉동보관 아님 냉장고? 1 | ㄷ | 2014/04/02 | 2,020 |
367141 | 하루키의 이말의 의미가 2 | 피피 | 2014/04/02 | 1,533 |
367140 | 코가 쨍하게 | 양장피 | 2014/04/02 | 397 |
367139 | 중 1 상담을 가는데 그냥 가면 그렇겠죠? 3 | ... | 2014/04/02 | 1,261 |
367138 | 혹시 해보신분 추천부탁드려요 4 | 홈씨어터 설.. | 2014/04/02 | 498 |
367137 | 공대출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스타일이 있을까요? 11 | ㅎㅎ | 2014/04/02 | 11,468 |
367136 | 갈비탕 끓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6 | pj | 2014/04/02 | 1,467 |
367135 | 저도 , 남편도 애들도 우리외 다른 사람 만나는게 너무 7 | 싫어요 | 2014/04/02 | 1,818 |
367134 | 중3 아이 그룹과외비 적당한가요? 10 | 그룹과외 | 2014/04/02 | 4,621 |
367133 | 백김치 담그는법중에 다시마우린물이랑...찹쌀풀이랑 뭐가 더 맛있.. 7 | Yeats | 2014/04/02 | 2,431 |
367132 | 네일케어도 좋지만.. 스파받으면 참 좋아요. 8 | ........ | 2014/04/02 | 2,950 |
367131 | 울 남편 초등 밴드 때문에 싸운이후... 16 | ,,, | 2014/04/02 | 5,921 |
367130 | 요리 잘하는 사람=감각있는 사람 2 | 에구 | 2014/04/02 | 1,743 |
367129 | 군대간 아들 수료식때 음식 들고가도되나요? 7 | 스프링 | 2014/04/02 | 4,366 |
367128 | 피아노는 어디까지 독학이 가능할까요 9 | rr | 2014/04/02 | 2,404 |
367127 | 남자의 심리 4 | 궁금해요 | 2014/04/02 | 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