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서 밥안먹는 아이

아자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4-04-02 11:27:51
22개월이구요
이주째 어린이집에서 밥에 손도 안댄다네요
밥이외에 적응은 너무 잘하고 있구요
밥먹자ㅡㅡㅡ라면 바닥에 누워 얼굴을
묻고 운다네요
편식이 심하긴 했어요
먹는건 소고기 야채볶음밥 각종생선 콩 멸치 김 각종고기

근데 식판에 밥 소고기 콩 생선
이렇게 놓아주면 생선만 먹어요
젤조아한는것만! 다른건 손도ㅠ

어린이집서 점심먹고 우유보내라는데
안보냈어요
우유있는거 알면 밥안먹을까봐요
저희애만 우유안먹는건데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열두시반에 데리고 오는데
늘집에서 다시 점심차려 줬어요
그런데 언제까지 이럴수도없고

이러면 매일 어린이집서 안먹고 올것같기도하고
제가 점심 간식 안주고 저녁을 줘볼까
생각중인데 이래도 될까요?
IP : 39.7.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4.2 11:31 AM (58.237.xxx.3)

    아직은 어린이집 적응시기니 돌발행동은 하지 마시고요.
    우유는 왜 안 주시나요?
    알러지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주세요.
    원에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려면 같은 행동을 하게 도와주세요.
    원의 점심은 양이 적어요.
    아이가 먹으면 차려주시면 더 좋겠죠.

  • 2. ....
    '14.4.2 11:32 AM (112.220.xxx.100)

    그러게요..왜 보내시는건지...
    잘먹고 해야 될 시기에..
    암것도 안먹는다는데..왜..
    집에서 제대로 챙겨먹이고 하세요...
    편식도 좀 고치고...

  • 3. ㅌㅌ
    '14.4.2 11:39 AM (122.32.xxx.12)

    그래도 보내야 할 사정이 있으시니 보내시는것 같은데..
    꼭 안보내도 되시면 더 데리고 계셔 보시지 그러세요..
    아이 편식이 너무 심하긴 한데..
    저 정도 편식이면 아무리 어린이집 유치원이라도 고치기 힘들어요..
    아이도 힘들고 선생님도 힘들고...

  • 4. ..
    '14.4.2 11:58 AM (1.221.xxx.93)

    22개월 짜리를 집에서 잘 먹이면서 뎃고 있지 왜 보내시는 거에요?
    오전 쉬실려구요?

  • 5. ...
    '14.4.2 1:06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고맘때 편식하고 그러는건 커가면서 좋아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성장기 아이인데. 저라면 어린이집에서 먹고 왔어도 먹는다면 차려줄래요.
    대신 좋아하는 음식은 저녁에나 줄랍니다.
    써놓고 보니 조삼모사 인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89 발레 - 몸에 좋은거 맞나요? 20 == 2014/04/02 8,588
366888 운동을 더 해야 할까요? 40대중반 2014/04/02 621
366887 네일케어 받았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4 2014/04/02 2,993
366886 잠시 후 9시부터【국민TV 뉴스K와 개국특집-국민특검 1회】방송.. 1 lowsim.. 2014/04/02 572
366885 코비한의원 어떤가요? 1 나비 2014/04/02 802
366884 유치원 축구부는 꼭 들어야 할까요? 4 ㄴㄴ 2014/04/02 630
366883 기흥한섬 아울렛 한섬 2014/04/02 2,239
366882 저같은 이유로 딩크족으로 남게 되신분들 혹시 계신가요? 6 메리 2014/04/02 2,824
366881 아무에게나 인사하고말거는 아이 20 교육이필요?.. 2014/04/02 4,812
366880 지난밤 가르쳐주신 갈치조림 후기예요. 32 ... 2014/04/02 4,932
366879 정기예금 금리 높은 곳 있나요? 12 .. 2014/04/02 4,163
366878 남편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얼굴에서 피가 난데요 ㅠ 7 남편은 48.. 2014/04/02 2,468
366877 때론 이해 안 가는 이웃의 호의 5 이웃의 호의.. 2014/04/02 2,445
366876 문재인 의원 트윗 (펌) 8 .... 2014/04/02 1,709
366875 욕을 부르는 뉴스 3 .. 2014/04/02 978
366874 옆집 아저씨는 폐암이신데. 5 오후 2014/04/02 3,544
366873 발등뼈 골절 4주차에요 2 gogo 2014/04/02 6,610
366872 걷기 운동할 때 모자 어떤거 쓰세요? 15 아자 2014/04/02 3,857
366871 성종은 어떻게 왕이 된건가요? 10 질문 2014/04/02 3,366
366870 초등 저학년 논술 필요할까요? 5 그린 2014/04/02 1,976
366869 아주 간단한 닭 요리 알려주세요 만사가 귀찮아요ㅠㅠ 16 님들ㅠㅠ 2014/04/02 2,604
366868 요리는 결코 재능 아니예요 58 네버 2014/04/02 12,365
366867 고1아들넘 헤어 스타일 고민 ...ㅠㅠ 3 율맘 2014/04/02 856
366866 어디든 자기 없으면 안된다는 여자 2 2014/04/02 942
366865 거제,외도에 대해서요 5 가을 2014/04/02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