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쪽 아파트 고민

나남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4-04-02 10:43:58

올해 4살된 딸아이 하나 있는 서른 중반 맞벌이 가정입니다.

지금 전세로 빌라에 살고 있는데, 집이 오래된 빌라이고 주변환경이 아이에게 좋지 않아 만기 전에라도 이사를 하고 싶은데요, (상가주택이라 주변에 술집 많음)

 

지금 가진 자금이 4.5억 정도 있습니다.

저희 부부 모두 강남쪽에 직장이 있어 강남쪽 집을 알아보는데, 전세로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 30평대 가능하나, 매매는 20평대도 마니 모자르네요.

2억~2.5억 대출받으면 아주 오래된 아파트 20평대 매매 가능한데요.

 

저도 이사 자꾸 다니기보다 정착하고 싶어서, 매매를 처음에 알아보다가, 대출금이 아무래도 부담스럽고 계획대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앞일은 모르는 거라) 전세로 그냥 30평대 살고 2년 후에 다시 매매 알아볼까 했는데,

저희 신랑은 그냥 대출받고 집 사자 하네요.

 

부부연봉 합하면 1억정도이고 2억 대출받으면 빠르면 2.5년정도 상환계획 갖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193.1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10:58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딘지 몰라도 꼭 특정동네를 고집하는거 아니면
    강남 내에도 5억대 20평 아파트 매매 가능한 곳 있어요.

  • 2. 빌라도 좋으시면
    '14.4.2 11:04 AM (182.219.xxx.95)

    대지 지분 있는 빌라는 어떨까요?
    잘 찾으시면 고급빌라 아니면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강남쪽은 대지지분 갖고 있는게 낫지 않을가요?

  • 3. 그 돈
    '14.4.7 8:13 PM (116.40.xxx.30)

    양재동 우성 아파트는 대출 1억이면 30평대 살듯요....
    단지앞 초등학교 보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33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287
367532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95
367531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151
367530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497
367529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952
367528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1,056
367527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965
367526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815
367525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3,036
367524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975
367523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163
367522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205
367521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99
367520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150
367519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801
367518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ㅇㅇ 2014/04/04 1,105
367517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2014/04/04 2,338
367516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violet.. 2014/04/04 409
367515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세우실 2014/04/04 722
367514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궁금 2014/04/04 2,659
367513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ㅇㅇ 2014/04/04 3,396
367512 영애씨 보셨어요? 4 어제 2014/04/04 1,564
367511 요며칠 아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10 .. 2014/04/04 2,938
367510 중학교 생활복이 뭐죠?? 6 질문 2014/04/04 2,651
367509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마지막 웃음의 의미. 2 ........ 2014/04/04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