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까지 생리통이 엄청 심했는데 출산(제왕절개) 하고나서는 배가 전혀 아프지 않아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
학창시절부터 생리통이라면 조퇴,결석,구토...이런걸 동반했었고
생리 첫날만 그렇게 배가 아팠어요. 방을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요.
지금 생각하면 병원도 한번 안가보고 어리석었다 싶은데 그냥 생리하니 당연한가보다 했어요.
아이 낳고 나니 이 통증이 하나도 없어 저는 왜그리 고통 속에서 살았나 싶어요.
이 달 생리가 끝나면 바로 다음 달 생리가 걱정될 정도 였으니...
아이 낳으면서 노폐물(?)들이 깨끗이 나와서 그런가요?
뭐때문에 이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