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로 갈등 중입니다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4-04-02 10:14:50

현 시세 6억 정도의 2년 된  아파트를 갖고 있어요

입주해서 넘 좋아라 만족하고 살고 있는데

대출(2억)이 좀 부담스러워 매매하고 10년 된 아파트를 3억 5천에  사서 2천 정도 투자해 수리하고 들어갈까?

아님 2년 정도의 새 아파트(3억5천)를 전세로 들어 갈까 ?

갈등 중에 있어요

(2년에 한번씩 이사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긴 해요)

 82맘들 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1.129.xxx.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 10:20 AM (223.62.xxx.90)

    뭔가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은데 지금 6억 아파트 대출이 얼마나 남으신 거고 다 상환하시려면 기간 어느정도 예상하시나요?
    그리고 10년된 아파트는 훨씬 저렴한데 그거 구매하면 얼마나 남으시는지... 남는 금액이 있다면 그걸로 투자를 할 생각이 있으신지 그런 정보가 있어야 할 거 같은데요

  • 2. ㅇㅇ
    '14.4.2 10:28 AM (183.101.xxx.210)

    마음 편한게 최고예요..

  • 3. 마음 편한게 최고2
    '14.4.2 10:30 AM (112.173.xxx.72)

    나이 들어 기력이 떨어지니 남의 눈 신경 쓸것도 없고 오로지 내 맘 편하게 최고네요.

  • 4. ..
    '14.4.2 10:31 AM (1.251.xxx.68)

    집값 대세하락.
    마지막 반짝 불꽃.
    팔고 전세로 가시는거 추천.

  • 5. 첫댓글처럼 저도 묻고싶습니다.
    '14.4.2 10:31 AM (125.182.xxx.63)

    처음 샀을때의 가격으로 시세차익에대한 세금도 내어야하고, 헌아파트라도 취득세등 부동산 복비 이사비 등등 다 들면 꽤 만만치 않을거인데요.

  • 6. 이사 귀찮아
    '14.4.2 10:32 AM (112.173.xxx.72)

    싼집 사서 수리해서 편히 눌러 사세요.
    6억짜리 집에 사나 3억짜리 집에 사나 나 사는 건 똑같지 않나요?
    3억짜리 집에 산다고 6억짜리 집에 사는 사람들이 가는데 못가는 것도 아니고..

  • 7. ...
    '14.4.2 10:32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첫 댓글과 같아요.
    좀 자세히 쓰셔야 적절한 조언이 달릴것 같네요.

  • 8. 맨날
    '14.4.2 10:42 AM (218.38.xxx.93)

    마지막 불꽃이래..
    그 마지막 불꽃만 모아도 대단할 듯~~

  • 9. ...
    '14.4.2 10:44 AM (106.245.xxx.131)

    집값은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일단 파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3억5천아파트는 평생 사실 것 같으면, 매입하시고요.

  • 10. ㅇ ㅇ
    '14.4.2 11:22 AM (211.209.xxx.23)

    그냥 살겠어요. 이래 저래 돈 들고. 대출이나 빨리 벌어 갚으면서요.

  • 11. 무조건
    '14.4.2 11:44 AM (119.70.xxx.121)

    대출을 없애야해요.
    10년된 아파트로 가셔서 맘 편히 사세요.

    아파트 자산가치는 계속 하락하는데
    빚까지 얻어 아파트에 올인하는 건 정말 미련한겁니다.

  • 12.
    '14.4.2 11:56 AM (119.70.xxx.121)

    재테크 측면에서는 전세로 사는 게 가장 바람직한데요.
    자칫 역전세난이 불기 시작하면 골치 아파질 수도 있어요.
    대출없는 전세집을 고르는게 힘들잖아요.

    자가를 원하시면 10년된 아파트를 선택하시고
    상관없으시면 전세가 현명해 보여요.

  • 13. ㅋㅋ
    '14.4.2 1:14 PM (119.203.xxx.187)

    그놈의 마지막 불꽃 오래도 탄다.

  • 14. 저도
    '14.4.2 4:54 PM (175.194.xxx.223)

    십년된 곳으로 옮기시는거 추천이요.
    그 마지막 불꽃은 진짜 기네요. ㅋㅋ

  • 15. ,,,
    '14.4.2 7:47 PM (203.229.xxx.62)

    이년마다 이사 다녀야 하고 전세금 인상되고
    이사비, 복비, 그리고 대출이라도 있는집이면 신경써야 하고
    10년된 아파트로 이사 가세요.
    지금 사시는곳 대출 상환하실 능력 되시면 계속 사시는것도
    괜찮아요.
    아파트 가격 하락이다 뭐라해도 살집은 하나 가지고 있어야 안정감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22 일본, 자위권 확대 사례에 '한반도 유사시' 포함 4 세우실 2014/05/14 767
379221 외모가 많이 안좋은 여자 좋아하는 경우도 있나요? 40 의문 2014/05/14 6,657
379220 병문안 가는데 간단한 먹거리 뭐가 좋을까요? 5 병원 2014/05/14 1,876
379219 신불자가 있는 형제는 (상속문제) 17 .. 2014/05/14 3,198
379218 팽목항에서의 사흘.."구급차 막고 선 보도차량들..&q.. 5 참맛 2014/05/14 1,390
379217 알뜰하게 잘도 이용해먹는 516 참 이상타!.. 2014/05/14 803
379216 '세월호 비하 대구여성'과, '와. 이거 소름 무섭..'은 패스.. 1 !! 2014/05/14 1,789
379215 저장했던 번호 지우려면 ,,, 2014/05/14 522
379214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정치자금 기부하려면 어디서 해야하나요? 1 ..... 2014/05/14 864
379213 대국민담화 발표 5.16에 하려나 봐요 12 하야 2014/05/14 2,518
379212 세월호 비하 대구여성 입건 ㄷㄷㄷㄷ 20 gnds 2014/05/14 9,106
379211 문짝 무인기 12시 뉴스 보면서... 7 아놔 2014/05/14 1,578
379210 공정보도)집값 오른다고 한참 부추기던 1 .... 2014/05/14 1,630
379209 오늘자 청계산에서 발견된 무인기 사진 8 2014/05/14 2,218
379208 고 김대중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 4 의심 2014/05/14 1,301
379207 선생님께 진심 선물하나 드리고 싶네요 9 장미 2014/05/14 2,511
379206 강병규 안행부장관 발뺌, 수색구조는 해경이 총괄 2 광팔아 2014/05/14 1,022
379205 연합뉴스 국민혈세매년300억지원폐지 서명주소 2 ㅡㅡ 2014/05/14 701
379204 해외 교수 학자 1074 명의 성명서 5 ... 2014/05/14 1,709
379203 연합) 이러구 다니시네요. 박대통령... 7 .... 2014/05/14 4,120
37920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4) - 죽음을 정치에 이용말라는 자.. lowsim.. 2014/05/14 661
379201 자~ 파란색 1번 문짝 되시겠습니다~ 4 ... 2014/05/14 1,532
379200 좋은 노원구 -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안내 1 지나다가 2014/05/14 880
379199 배 침몰하는데…‘높으신분들 오니 생존자 데려와라’ 1 세우실 2014/05/14 1,193
379198 마흔후반 남편 밥만 먹음 졸아요 5 왜이래요. 2014/05/14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