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생채소는 입에 잘 안대려고 하는데,
채소 많이 먹일(?) 수 있는 요리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
남편이 생채소는 입에 잘 안대려고 하는데,
채소 많이 먹일(?) 수 있는 요리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
몸에 안맞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채소(야채는 일본식 한자라고..) 좋아하는데
익힌건 괜찮은데, 어떤건 생채소 비벼먹고 하면 속이 안좋다는거 느껴요.
채소도 자기몸 보호하려고 독성 분비 하잖아요..
익혀서 무쳐두고
비빔밥 해먹으면 제일 많이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아... 채소로 수정했어요.. ^^
상추비빔밥^^
참치캔 통조림 기름 뺴고 보슬보슬하게 만들고
상추 썰어서 참기름, 초고추장 넣고 비벼먹는거요~
김가루 넣어주면 더 맛있고 깻잎향 싫어하지 않으면 깻잎채도 넣으면 좋아요.
아님 나물반찬해서 비빔밥이나 야채 다져넣고 볶음밥
너무 뻔한거 밖에 없네요~ㅎㅎ
쌈밥, 샤브샤브, 비빔밥요...
월남쌈도 채소 많이 먹게 되지요.
고추잡채도 파프리카 피망 양파등 여러 야채 마구 채 썰어서 짝퉁으로 만들어줘도 괜찮더라구요
쫄면이요~
카레...
그냥 야채 마구 때려 넣고..
끓여요..
크게 썰면 보기는 좋지만 먹는 양이 주니..
잘게 썰어서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게..
양마 당근 버섯 시금치 대파 .. 저는 잡채를 좋아하는데 잡채 할 때 채소 뜸뿍 넣어요.
양파, 브롤콜리,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를 함께 볶아드세요.소금간만 해도 맛나요.
샤브샤브 최강..
그리고 카레.. 야채 많이 넣으면 되면 잘게 짤라서 넣어요..
저도 샤브샤브 생각했어요.
얼마전에 샤브샤브 먹으러 갔었는데,
그 집은 버섯이랑 배추, 미나리를 정말 듬뿍 얹어주던데
배추랑 미나리 그렇게 많이 먹긴 또 처음..
야채도 듬뿍 먹고, 소고기도 살짝 담궈먹고, 얼큰한 국물도 먹으니 남자들 좋아할거 같아요.
샤브샤브 강추.
저희는 밀푀유나베 자주 해먹어요.
제 남편도 채소(특히 생채소)를 싫어하는데 살짝 익힌 쌈종류는 잘 먹더라구요. 쌈 만큼 채소를 듬뿍 먹는 요리가 드물잖아요.
끼니 때마다 데치거나 찐 양배추, 청경채, 배추, 깻잎, 케일, 근대잎 등등을 돌아가면서 쌈장이랑 곁들여 냅니다.
밀페유나베222
스팀샤브라고 육수 안넣고 찌듯이 익혀먹는것도
있는데 이거 아주 간편하고 맛있어요
숙주깔고 배추올리고 돼지고기나 소고기 샤브용으로
시금치도 넣고 양파 집에 있는대로 겹겹이 쌓아
소금 후추만 살짝 넣고 칠리소스나 참깨소스 와사비간장소스 취향대로 찍어 먹어요
한냄비 뚝딱 없어져요
익힌 채소보단 그냥 고기 먹으면서 상추나 세발나물 부추 이런거 살짝 겉절이 하는게 많이 먹지 않나요?
날 야채 안 먹는 제 아이도 들기름 설탕 식초 간장 고추가루 정도에 무친거 잘 먹는데
김밥
잡채
비빕밥
카레.........정도요.
월남쌈이요 ㅠㅠ 야채 안좋아해도 참 잘들먹어요 ㅎㅎ
와.. 다들 감사해요~~
식단 짜서 돌려야겠어요 ㅎㅎㅎ
단호박 브로컬리 버섯 등 잘라넣고 쪄서
소스 뿌려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