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주에 아들인것 같다 하고, 성별이 바뀌기도 하나요~?

임산부 조회수 : 8,428
작성일 : 2014-04-02 09:29:08

어제 16주 산부인과 정기 검진 하면서 초음파 보여주시는데요

 

 

있네 있어. 하세요 선생님이 그러시면서 아빠 닮았다고 가운데 있어요

 

몇분동안 그러시다가, 마지막엔 한번 더 봐야지 하시더니 탯줄이 올라와 가리고 있다고 아직 정확하진 않대요

 

몇번이나 화살표를 콕콕 찍으시며 이게 있는거에요 하시더니, 또 집에 가선 아직 모른다고 하래요

 

에효효효... 다들 성별 엄청 궁금해 하세요 저보다도, 신랑에게 아직 정확하진 않은데, 아들 일 수도 있다네,,

 

이야기 했는데, 신랑에게도 말 안 할 걸 그랬나봐요. 시댁에 후딱 이야기 할까봐요..

 

이러다 또 성별이 바뀌기도 하나요

 

12주 때도 가운데에 뾰족한게 있다하시더니, 원래 12주 경에는 남여 성별 정확치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IP : 112.166.xxx.1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9:31 AM (203.226.xxx.108)

    거의 확실하지만
    저렇게 설레발치는 샘 중에
    나중에 틀리는사람도 있더군요.
    20주넘으면 말하세요.
    그럼 틀려도 덜 민망해요.

  • 2. ..
    '14.4.2 9:32 AM (116.121.xxx.197)

    임신 중기까지는 의사도 확실히 몰라요.
    아들이랬다가 나중에 딸인가? 로 바뀌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3. 저희 둘째가...
    '14.4.2 9:35 AM (211.201.xxx.173)

    임신중에 아들이라고 얘기했다가 나중에 딸로 바뀐 애에요.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얘는 배모양이며 그런 게
    다 아들이라고 한 경우라 더 헷갈렸어요. 차라리 좀 더 있다 말하세요.

  • 4. 임신내내 아들이라 했다가
    '14.4.2 9:35 AM (1.251.xxx.35)

    출산후 딸로 바뀌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어요. 이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엄마는(산후조리원 엄마)
    자연분만 했어요. 15년전인데
    4.4키로였나...애가 완전 거대하더라구요. 사실 엄마 덩치도 컸어요.

    얘기들어보니
    애 받고난 의사가 그러더라는데요?
    "이렇게 클줄 알았으면 제왕절개 할껄..."

  • 5. 믿지마셈
    '14.4.2 9:35 AM (14.32.xxx.97)

    전 낳기 전날까지도 의사가 딸이랬어요.
    낳고나니 하는소리, 애기가 다리를 꼬고 있어서 안보였다나, 미친.

  • 6. ㅎㅎㅎㅎ
    '14.4.2 9:36 AM (115.126.xxx.100)

    성별이 바뀌진 않구요~
    선생님이 잘못보실 순 있죠~

    더 확실해지면 말씀드리세요~

  • 7. 벳속에 있는걸 어찌 확실히 안답니까.
    '14.4.2 9:40 AM (125.182.xxx.63)

    예전에 딸이라고 죽인 아들들도 엄청 많았을거임.

  • 8.
    '14.4.2 9:50 AM (115.136.xxx.24)

    제 지인은 딸쌍둥이랬는데
    낳아보니 딸하나 아들하나 였어요

  • 9. 지나가는사람2
    '14.4.2 9:52 AM (210.104.xxx.130)

    이거 그냥 눈으로 고추있나없나 보는거에요. 당연히 틀릴수있죠.

  • 10. ..
    '14.4.2 10:03 AM (114.205.xxx.114)

    저는 둘째가 아들인데
    초음파로 볼 때 의사가 아닌 어느 막눈이 봐도 대번에 알 정도로
    가운데가 확실하게 보였었거든요.
    당연히 의사도 100% 확신했었구요.
    다만 16주는 훨씬 넘어서 7개월쯤이었어요.
    의사가 아직 말하지 말라 했으면 따르세요.
    그렇게 얘기한 거 보면 아직 확신하긴 이른가 보네요.

  • 11. 주은정호맘
    '14.4.2 10:09 AM (112.162.xxx.61)

    제주변에서는 저포함해서 아무도 성별바뀐적 없어요

  • 12. 제 친구는 아들이랬는데..
    '14.4.2 10:38 AM (61.74.xxx.243)

    나중에 보니 딸이라 이미 시댁에 다 소문이 아들로 나서(4대독자) 딸이란 소리 들었을때 식은땀이 쭊 흘렀단 얘기가 기억나네요ㅋㅋ

  • 13. ,,,,,,,
    '14.4.2 1:30 PM (222.120.xxx.153)

    그냥 100%믿으세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긴하지만.
    제주위엔 한명도 없고
    다들 누가누가 그랬더라..그런 이야기뿐...
    아주 없진 않겠지만...
    성별 틀린게 많은 경우는 아니니까...이야기가 나겠지요.

  • 14. 친구
    '14.4.2 2:14 PM (14.39.xxx.215)

    친구네가 마지막 딸이라고 했다가 낳고 나니 아들이었어요.
    낳고나서 어른들은 축제 본인들은 얼떨떨

  • 15. 원글
    '14.4.2 2:50 PM (112.166.xxx.100)

    제가 궁금하다 먼저 이야기 한 것도 아닌데,

    선생님께서 오늘은 누구 닮았나 볼까요~~? 이러시고 자세히 보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위엔,, 이야기 안 하려고 꾹 참고 있구요..

    그 원장님 원래 그리 일찍은 안 알려주시고, 힌트 주시는 편인데, 나중에 성별이 달랐다 했던 엄마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저두 또 궁금해지네요 ^^

  • 16. 저요
    '14.4.2 5:11 PM (39.121.xxx.190)

    윗님 100% 믿으라고 하시는데 아닌경우도 있어요.저는 그랬어요 ㅠ.ㅠ

    저도 16주쯤에 아빠 닮았네 이러시더만(다른 의사였어요.그날 담당샘이 없어서)
    나중에 정밀초음파 볼때 다른거 다 보고 나서 근데 딸이라고 들으셨죠? 하길래 완전 황당했잖아요 ㅋㅋㅋㅋㅋ

    아직은 좀 참으시고 나중에 좀 더 주수지나서 집에 말씀하세요.
    이게 아들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성별인거 믿고 있다가 뒤통수 맞는게 참 황당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지나면 아들 같은경우는 일반인 눈으로 봐도 그 부분-_-이 확실히 보여서 틀릴래야 틀리수가 없더라구요

  • 17. ㅇㅇㅇ
    '14.4.2 7:15 PM (122.34.xxx.27)

    성별이 바뀌진 않구요~
    선생님이 잘못보실 순 있죠~222222

    울 형님은 의사쌤이 애매하게 말씀하셔서
    당연 아들인 줄 알았다가 딸 낳았구요
    시누이는 애가 워낙 크고 뚱뚱해서 의사가 잘못 본 케이스
    계속 아들이라 하셨다가 7개월부터 슬쩍 말씀을 바꾸셨다는 ...

    전 의사선생님이 거시@가 달려있네요~ 라고 하셔서
    오히려 불쾌했던 경우였어요 ( 미리 알고싶지 않아서 안 물어봤는데 ㅠㅠ)

  • 18. 원글
    '14.4.2 7:35 PM (112.166.xxx.100)

    답글 고맙습니다..

    ooo님 저희 담당의께서도,, 저보고 거시%이 달렸다고도 하셨어요..

    저도 속으론 뭐지,,했어요 ㅎㅎㅎ

    담달까진 모르는 걸로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89 유씨일가 말이에요. 4 ... 2014/05/20 1,280
380888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네요 세월호선원과 국정원의 초기 전화통.. 10 아마 2014/05/20 3,947
380887 고승덕,문용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9 서울시교육감.. 2014/05/20 8,238
380886 박정부 하는짓이 늘 어설픈이유... 6 ㄱㄱㄱ 2014/05/20 1,952
380885 정몽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39 세우실 2014/05/20 4,918
380884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방송 제작중단 논란 1 SBS마저 2014/05/20 2,321
380883 우리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ㅠ 20 눈물의 여왕.. 2014/05/20 17,228
380882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할까요? 39 루나틱 2014/05/20 5,596
380881 (닥치고당일투표)아랫집에서 카레하나봐요. 6 토끼엄마 2014/05/20 1,545
380880 홈플러스에서 전화왔어요. 7 .... 2014/05/20 2,426
380879 헐~헐~,...정몽준 “막내 아들, 혼자 컸다”.. ‘미개발언’.. 35 2014/05/20 16,445
380878 씨방세도 분발해!!!!!!!!!!!!!!! ..ㅂ 2014/05/20 763
380877 아까 택시 탔다가 10 답답허다 2014/05/20 3,459
380876 '박 대통령 해경 해체 발표, 수색에 영향 미치나' 우려 현실화.. 3 흠.... 2014/05/20 1,161
380875 이와중에 죄송해요~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땜에 손이 떨리네요 29 이와중에 2014/05/20 5,545
380874 창조는 개뿔, 파괴의 여왕이구먼. 1 참맛 2014/05/20 653
380873 대통령의 눈물? 6 정말... 2014/05/20 1,110
380872 여러분!! (홈플러스 티셔츠문구) 4 2014/05/20 4,415
380871 [무능혜처벌]고염호석님 상황, 21일(수)집회, 삼성AS 표적연.. 거니 살아있.. 2014/05/20 1,028
380870 어제 못본 국민티비 9시 뉴스 어서들 보셔요~~ 4 청명하늘 2014/05/20 969
380869 [정보] 사진 리사이징 포토윅스(photoWORKS) 실행 오류.. 우리는 2014/05/20 1,572
380868 2040 투표 적극층이 늘었답니다 6 uuuuuu.. 2014/05/20 1,528
380867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8 세우실 2014/05/20 3,325
380866 가만히 있으라 시위 학생들 풀려나고 있대요. 8 나거티브 2014/05/20 1,347
380865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의 대국민호소문] 전문 2 구원 2014/05/2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