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주에 아들인것 같다 하고, 성별이 바뀌기도 하나요~?

임산부 조회수 : 8,153
작성일 : 2014-04-02 09:29:08

어제 16주 산부인과 정기 검진 하면서 초음파 보여주시는데요

 

 

있네 있어. 하세요 선생님이 그러시면서 아빠 닮았다고 가운데 있어요

 

몇분동안 그러시다가, 마지막엔 한번 더 봐야지 하시더니 탯줄이 올라와 가리고 있다고 아직 정확하진 않대요

 

몇번이나 화살표를 콕콕 찍으시며 이게 있는거에요 하시더니, 또 집에 가선 아직 모른다고 하래요

 

에효효효... 다들 성별 엄청 궁금해 하세요 저보다도, 신랑에게 아직 정확하진 않은데, 아들 일 수도 있다네,,

 

이야기 했는데, 신랑에게도 말 안 할 걸 그랬나봐요. 시댁에 후딱 이야기 할까봐요..

 

이러다 또 성별이 바뀌기도 하나요

 

12주 때도 가운데에 뾰족한게 있다하시더니, 원래 12주 경에는 남여 성별 정확치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IP : 112.166.xxx.1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9:31 AM (203.226.xxx.108)

    거의 확실하지만
    저렇게 설레발치는 샘 중에
    나중에 틀리는사람도 있더군요.
    20주넘으면 말하세요.
    그럼 틀려도 덜 민망해요.

  • 2. ..
    '14.4.2 9:32 AM (116.121.xxx.197)

    임신 중기까지는 의사도 확실히 몰라요.
    아들이랬다가 나중에 딸인가? 로 바뀌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3. 저희 둘째가...
    '14.4.2 9:35 AM (211.201.xxx.173)

    임신중에 아들이라고 얘기했다가 나중에 딸로 바뀐 애에요.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얘는 배모양이며 그런 게
    다 아들이라고 한 경우라 더 헷갈렸어요. 차라리 좀 더 있다 말하세요.

  • 4. 임신내내 아들이라 했다가
    '14.4.2 9:35 AM (1.251.xxx.35)

    출산후 딸로 바뀌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어요. 이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엄마는(산후조리원 엄마)
    자연분만 했어요. 15년전인데
    4.4키로였나...애가 완전 거대하더라구요. 사실 엄마 덩치도 컸어요.

    얘기들어보니
    애 받고난 의사가 그러더라는데요?
    "이렇게 클줄 알았으면 제왕절개 할껄..."

  • 5. 믿지마셈
    '14.4.2 9:35 AM (14.32.xxx.97)

    전 낳기 전날까지도 의사가 딸이랬어요.
    낳고나니 하는소리, 애기가 다리를 꼬고 있어서 안보였다나, 미친.

  • 6. ㅎㅎㅎㅎ
    '14.4.2 9:36 AM (115.126.xxx.100)

    성별이 바뀌진 않구요~
    선생님이 잘못보실 순 있죠~

    더 확실해지면 말씀드리세요~

  • 7. 벳속에 있는걸 어찌 확실히 안답니까.
    '14.4.2 9:40 AM (125.182.xxx.63)

    예전에 딸이라고 죽인 아들들도 엄청 많았을거임.

  • 8.
    '14.4.2 9:50 AM (115.136.xxx.24)

    제 지인은 딸쌍둥이랬는데
    낳아보니 딸하나 아들하나 였어요

  • 9. 지나가는사람2
    '14.4.2 9:52 AM (210.104.xxx.130)

    이거 그냥 눈으로 고추있나없나 보는거에요. 당연히 틀릴수있죠.

  • 10. ..
    '14.4.2 10:03 AM (114.205.xxx.114)

    저는 둘째가 아들인데
    초음파로 볼 때 의사가 아닌 어느 막눈이 봐도 대번에 알 정도로
    가운데가 확실하게 보였었거든요.
    당연히 의사도 100% 확신했었구요.
    다만 16주는 훨씬 넘어서 7개월쯤이었어요.
    의사가 아직 말하지 말라 했으면 따르세요.
    그렇게 얘기한 거 보면 아직 확신하긴 이른가 보네요.

  • 11. 주은정호맘
    '14.4.2 10:09 AM (112.162.xxx.61)

    제주변에서는 저포함해서 아무도 성별바뀐적 없어요

  • 12. 제 친구는 아들이랬는데..
    '14.4.2 10:38 AM (61.74.xxx.243)

    나중에 보니 딸이라 이미 시댁에 다 소문이 아들로 나서(4대독자) 딸이란 소리 들었을때 식은땀이 쭊 흘렀단 얘기가 기억나네요ㅋㅋ

  • 13. ,,,,,,,
    '14.4.2 1:30 PM (222.120.xxx.153)

    그냥 100%믿으세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긴하지만.
    제주위엔 한명도 없고
    다들 누가누가 그랬더라..그런 이야기뿐...
    아주 없진 않겠지만...
    성별 틀린게 많은 경우는 아니니까...이야기가 나겠지요.

  • 14. 친구
    '14.4.2 2:14 PM (14.39.xxx.215)

    친구네가 마지막 딸이라고 했다가 낳고 나니 아들이었어요.
    낳고나서 어른들은 축제 본인들은 얼떨떨

  • 15. 원글
    '14.4.2 2:50 PM (112.166.xxx.100)

    제가 궁금하다 먼저 이야기 한 것도 아닌데,

    선생님께서 오늘은 누구 닮았나 볼까요~~? 이러시고 자세히 보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위엔,, 이야기 안 하려고 꾹 참고 있구요..

    그 원장님 원래 그리 일찍은 안 알려주시고, 힌트 주시는 편인데, 나중에 성별이 달랐다 했던 엄마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저두 또 궁금해지네요 ^^

  • 16. 저요
    '14.4.2 5:11 PM (39.121.xxx.190)

    윗님 100% 믿으라고 하시는데 아닌경우도 있어요.저는 그랬어요 ㅠ.ㅠ

    저도 16주쯤에 아빠 닮았네 이러시더만(다른 의사였어요.그날 담당샘이 없어서)
    나중에 정밀초음파 볼때 다른거 다 보고 나서 근데 딸이라고 들으셨죠? 하길래 완전 황당했잖아요 ㅋㅋㅋㅋㅋ

    아직은 좀 참으시고 나중에 좀 더 주수지나서 집에 말씀하세요.
    이게 아들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성별인거 믿고 있다가 뒤통수 맞는게 참 황당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지나면 아들 같은경우는 일반인 눈으로 봐도 그 부분-_-이 확실히 보여서 틀릴래야 틀리수가 없더라구요

  • 17. ㅇㅇㅇ
    '14.4.2 7:15 PM (122.34.xxx.27)

    성별이 바뀌진 않구요~
    선생님이 잘못보실 순 있죠~222222

    울 형님은 의사쌤이 애매하게 말씀하셔서
    당연 아들인 줄 알았다가 딸 낳았구요
    시누이는 애가 워낙 크고 뚱뚱해서 의사가 잘못 본 케이스
    계속 아들이라 하셨다가 7개월부터 슬쩍 말씀을 바꾸셨다는 ...

    전 의사선생님이 거시@가 달려있네요~ 라고 하셔서
    오히려 불쾌했던 경우였어요 ( 미리 알고싶지 않아서 안 물어봤는데 ㅠㅠ)

  • 18. 원글
    '14.4.2 7:35 PM (112.166.xxx.100)

    답글 고맙습니다..

    ooo님 저희 담당의께서도,, 저보고 거시%이 달렸다고도 하셨어요..

    저도 속으론 뭐지,,했어요 ㅎㅎㅎ

    담달까진 모르는 걸로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954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25 호칭 질문 2014/04/15 4,117
369953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081
369952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629
369951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126
369950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172
369949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354
369948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186
369947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490
369946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761
369945 인간극장 또 다둥이 61 다둥 2014/04/15 24,560
369944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621
369943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966
369942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131
369941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421
369940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508
369939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592
369938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999
369937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689
369936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086
369935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1,792
369934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601
369933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6 출근날은 2014/04/15 7,588
369932 우리 개..우리 애가 자꾸 쩝쩝거려요 21 .... 2014/04/15 7,035
369931 사주가 천을귀인, 계묘, 계사, 정해, 정유면 월등한 조건과 결.. 3 2014/04/15 13,441
369930 1 갱스브르 2014/04/15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