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체육복 바지 입고 갔네요
1. ......
'14.4.2 8:26 AM (121.160.xxx.196)저랑 동무해요. ㅎㅎㅎ
남의 일이라 그런지 귀엽네요.
벌점 사항일 것 같구요. 또 상점도 그만큼 많이 주더라구요. 금방 상쇄가능해요.2. 에구
'14.4.2 8:27 AM (115.140.xxx.74)교문에서 걸리겠죠? ㅎ
아직 중딩새내기라 초딩 마인드가 있나봅니다.3. ㅇㅁ
'14.4.2 8:29 AM (211.237.xxx.35)걔들도 다 눈치가 있고 생각이 있는거죠.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거..
지가 안걸릴만 하니까.. 걸려도 큰 데미지는 없으니까 눈치껏 입고 가는걸겁니다.
고3딸도 어떨땐 체육복 입고 하교하던데.. 그럴만 하니까 하는거라 하더군요.4. 원글
'14.4.2 8:32 AM (1.251.xxx.35)그럴까요....에구...
여기서 못된 애들 글 읽어주면
나중에 은연중 따라하더라구요..
어떤애는 말안한데...으르렁 거린다더라..이런말 했더니
며칠후는 지가 좀 그러고 있고..
그래서 나쁜애들 흉보는것도 못하겠고(너는 하지말아라..란 뜻으로 한거였는데)
에고고...일단 화살이 시위를 떠났으니..
뭐 신경 끊어야죠.....제가 뭐 극성엄마도 아니고 ㅋㅋ
에고고....잘때만 100 프로 내아들이예요...잘때만...5. ㅋㅋ
'14.4.2 8:35 AM (1.229.xxx.97)청개구리 시기입니다.
냅두세요.
엄마 말은 잔소리고...
금방 돌아옵니다.-1년정도6. 오..
'14.4.2 8:37 AM (122.100.xxx.71)간 큰 아드님인데요..
아직 중1인데 여태 제재가 없었더래도 체육복 슬리퍼 안된다는거 들었다면
아직은 좀 쫄아있을 시기인데..과감히 입고 가는군요.
아직 교복 안입나봐요?7. 미소
'14.4.2 8:38 AM (59.20.xxx.193)걸리면 걸리는거고..아니면 재수고 뭐 이런 생각으로 간거겠죠.
3월달에는 초장에 잡는다고 샘들이 많이 잡는데
1달 지나고 나면 좀 느슨해지기는 하죠.
점심시간때 학교 급식 안먹고 나가서 사먹는 애들 있어요.
샘들도 자기들 밥먹느라 그런 애들 안잡는거 같더라구요.
수업시간에 나가는 애들, 점심시간때 매점 뒤에서 담배 자기네들끼리리 서로 주고 받고 하는것도
몰라요.8. ..
'14.4.2 8:38 AM (180.92.xxx.117)아침마다 비비바르고 틴트바르고 가는중1딸 있습니다. 차라리걸려서 벌점받던지 혼났으면좋겟는데 걸리지도 않아요. 하지말라고 아침마다 싸우는거 지쳐서 그냥 내비두네요. 에휴
9. 원글
'14.4.2 8:41 AM (1.251.xxx.35)1학기때는 교복 없다고 하더라구요.
왜? 하고 아는 엄마에게 물었더니,,"애들 금방 커잖아요"이러더라구요.
하여간 하복부터 입고 지금은 사복 입고 다녀요.10. ...
'14.4.2 8:52 AM (115.126.xxx.100)사복입고 다니는거면 괜찮겠네요
애들 다 알아서 해요 엄마보다 더 잘 알아요
그냥 냅두세요
벌점 받으면 아차 싶겠죠
근데 사복이라니 벌점도 안받을거 같네요 걱정마세요^^11. 교복
'14.4.2 9:00 AM (182.226.xxx.230)못 입고 등교하는 날은
일찍 보내세요
교문에 선도선생님 서는 시간보다 일찍요
제아이 어제 쟈켓 두고 와서 일찍 갔어요12. 중딩맘
'14.4.2 9:05 AM (114.205.xxx.114)저도 중딩 신입생 아들 둔 입장이라
교문에서 분명 걸려서 벌점 받을 텐데 왜 체육복을...하고 놀랐거든요.
근데 아직 사복 입는 학교라고 하시니 이해가 되네요.
아마 체육복 바지 입고 오는 애들이 많은가 보죠.
눈치껏 입고 간 걸 테니 넘 걱정 마세요.13. ...
'14.4.2 9:12 AM (14.37.xxx.234)가서 혼 나봐야 안해요.
속상하지 마시고 그래 이녀석 혼나고
정신 차려라 하세요.
오늘 안 걸려도 언젠간 걸려요.14. ---
'14.4.2 9:14 AM (112.223.xxx.172)무지 대범한 아드님..
든든하시겠습니다.ㅋ15. 중2아들
'14.4.2 9:43 AM (116.37.xxx.135)울아들은 작년부터 체육복 바지입고
그위에 교복바지 꾸역꾸역 입습니다.
참고로 울아들 몸무게 78kg
남중인데도 갈아입기 귀찮다면서 그러고 갑니다
불편해서 뒤뚱거리며 가는 모습이
이해가 안가지먄 냅둡니다
말해도 안들으니까요
교복을 너무 험하게 입으니
이번에 바지수선을 하는데 수선집 아줌마가
3년입은 바지 같다면서 놀라시더라구요
조만간 바지하나 새로 사야겠어요16. 냅두세요
'14.4.2 9:44 AM (116.37.xxx.135)걸려봐야 알고 느껴봐야 압니다
17. ㅋ
'14.4.2 9:54 AM (115.136.xxx.24)걸려봐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녀석들도 있어요..
엄마만 애타...................18. ♬
'14.4.2 10:01 AM (123.140.xxx.174)저희 애가 그랬어요
하지말라는거 일부러 하는건 아닌데
그냥 지가 하고 싶은데로 하더라구요
문자와요
복장감점 얼마이렇게요
이런거 왔더라 하면
그담날 또 문자와요
운동장 휴지주어서 상점 얼마
그렇게 중고등 다 보냈네요 ㅎㅎㅎ19. ...
'14.4.2 12:17 PM (118.221.xxx.32)그냥 벌점 받고 쌓이면 청소나 반성문 쓰면됨
대신 엄마 불려가게 하면 죽는다!!!!!!
해주세요20. 아
'14.4.2 3:07 PM (115.136.xxx.24)아 웃겨요
복장감점 얼마
휴지주어서 상점 얼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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