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건너가서 세운 신세계다 보니 동네 이름 거리 이름도 같은 곳이 많잖아요.
유럽인들중엔 선조 의식 있는 사람들도 있던데..미,캐 쪽은 유럽과 연관지어서 어떤 생각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캐나다 말인데요. 캐나다 출신 유명 배우나 음식 물어보면 짐 캐리나 메이플 시럽 얼버무리던데..
이민 국가가 보니 하나로 모아지는 전통이 빈약할 수 밖에 없지만 정말 캐나다적인 음식은 없나요??
유럽인들이 건너가서 세운 신세계다 보니 동네 이름 거리 이름도 같은 곳이 많잖아요.
유럽인들중엔 선조 의식 있는 사람들도 있던데..미,캐 쪽은 유럽과 연관지어서 어떤 생각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캐나다 말인데요. 캐나다 출신 유명 배우나 음식 물어보면 짐 캐리나 메이플 시럽 얼버무리던데..
이민 국가가 보니 하나로 모아지는 전통이 빈약할 수 밖에 없지만 정말 캐나다적인 음식은 없나요??
자조적으로 캐나다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Tim Hortons 라고 하잖아요.
밴쿠버 쪽은 피쉬 앤 칩스라고도 하구요.
캐나다 출신 유명인은 알고 보면 꽤 많아요.
쎌린 디온, 저스틴 비버 등등 근데 미국에서 활동하니 미국사람으로 많이 오해되는게 문제..
헐리우드 배우들중 캐나다 출생자는 종종 보이더라구요.
푸틴이라고 퀘벡쪽 음식으로 감자튀김에 그레이비 얹은것 있어요. 그리고 퀘벡쪽에 갔을때 이쪽 음식 추천해달랬더니 shepherd's pie (pate chinois) 추천하던데요. 밑에는 고기 있고 위에는 매쉬드포테이토 있는... 캐나다 전체를 대변하는건 모르겠는데 퀘벡하면 푸틴이 연상되네요.
같습니다. 9개월이라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에 보면 임신 차트가 잘 안 맞자 의사가 그게 미제라고 말해서 웃기려는 장면이 있고,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는 소설에는 미국에서 사람들이 시위하면서 주먹 치켜드는 것을 유럽인들 따라하는 것으로 묘사한, 좀 비하하는 뉘앙스로 묘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육과 학문은 순수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전 분야에서 미국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사람들 솔직히 미국많이 부러워하지요. 미국에 출장이나 파견근무나갈 기회있으면 놓지지않고 미국같이 넓은 땅, 넓은 집에서 음식풍성하게 널널하게 살아보고 싶어하고 바닷가, 산, 평지, 프리웨이 운전하는 것 좋아하고 주말마다 놀러 다닙니다.
유럽사람들이 근검생활이 몸에배서 미국에서 유로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풍부한 샤핑도 즐기고 기후가 좋으니까 다양한 취미생활하기 좋아합니다.
불란서사람들이 캐나다 불어를 좀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캐나다는 아무래도 영국과 프랑스에 좀더 우호적이구요
은 프랑스 사람으로알아요 브라이언트 아담스가 캐나다 출신아닌가요
셀린디온 캐나다 출신 맞아요
불어권인 퀘벡, 몬트리올 출신이죠
역사 짧고 촌스럽다고 살짝 무시하기도 하고 돈 많고 자연자원 풍부하니 부러워하기도 하고 이중적인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미국 사람들 자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일단 말 많고 시끄럽다는 이미지가 강해요.
우스갯소리로 학교에서 세미나 같은 거 할 때 미국 학생들은 질문을 하나 하더라도 발표자보다 길게 한다고 ㅎㅎ
물론 땅 넓고 돈 많은 건 엄청 부러워하지만 아닌 척 하기도 하구요. 사실 미국 갈 기회 있으면 가고 싶어 해요.
반대로 미국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유럽에 오면 적응 못하고 어떻게든 빨리 돌아가려고들 하구요.
주변에 있는 미국 캐나다 친구들 중에 유럽 사는 게 좋다는 친구는 한 명도 못 봤어요.
뭐 넓은 집 살다가 좁은 집으로 이사가면 답답한 거? 그런 느낌인가 봐요.
약간, 우리가 졸부 보는 눈 비슷한가 보네요. 역사는 짧아서 보고 배울 건 없는데 돈 많고 잘사니 부럽고..
미국에서 미국 전통 음식이면서 맛있다고 생각했던 거는
뉴올리언즈에서 먹은 음식 밖에 없어요.
그것들이 다 흑인들과 프랑스인들의 작품이라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미국의 음식 수준은 딥사우스가 제일 뛰어난 것 같아요.
단 미국식 음식의 수준에서 말이죠.
질문은 캐나다 음식인데 대답은 미국음식 맛없다고.......ㅎㅎㅎㅎ
캐나다음식이라는 것이 quebec쪽은 프랑스식, ontario쪽은 영국식, 서부쪽은 미국식이라 캐나다 본토음식이라는 것이 훈제연어, 생선구이, maple syrup, canadian bacon외에는 별로 기억나는 것이 없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666 |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 | 2014/04/04 | 1,453 |
367665 | 펑 2 | ee | 2014/04/04 | 555 |
367664 | 초보엄마-길냥이 18 | 멍멍 | 2014/04/04 | 1,265 |
367663 | 아기 봐주시는 분 4 | 고민 | 2014/04/04 | 875 |
367662 |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 나그네 | 2014/04/04 | 1,420 |
367661 |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 추천요망 | 2014/04/04 | 1,226 |
367660 |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 | 2014/04/04 | 7,046 |
367659 |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 게사랑 | 2014/04/04 | 1,758 |
367658 |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 불통 | 2014/04/04 | 2,418 |
367657 |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 황당한 시민.. | 2014/04/04 | 5,075 |
367656 |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 흑. | 2014/04/04 | 3,562 |
367655 | 엄마의 막말 5 | 녈구름 | 2014/04/04 | 1,355 |
367654 |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 | 2014/04/04 | 3,786 |
367653 |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 지갑 | 2014/04/04 | 2,249 |
367652 |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 초2 | 2014/04/04 | 961 |
367651 | 펑할게요 9 | 우울 | 2014/04/04 | 2,495 |
367650 | 자기 소개서 쓰기, 이렇게 쓰면 똑 떨어질까요? 1 | 아줌마 구직.. | 2014/04/04 | 1,462 |
367649 | 아들이 감동이래요.. 너무나 사소한데.. 24 | 고마워~~ | 2014/04/04 | 7,531 |
367648 | 버버리 가방 3 | 면세점.. | 2014/04/04 | 2,803 |
367647 | 40세남편이 들만한 반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2 | 남편선물 | 2014/04/04 | 830 |
367646 | 혹시 북어전 아세요? 마른황태 불렸다가 밀가루반죽입혀서 부쳐먹는.. 8 | 궁금해요 | 2014/04/04 | 2,610 |
367645 |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책 추천바랍니다. 10 | 도서 | 2014/04/04 | 1,632 |
367644 | 경주 보문단지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6 | 00 | 2014/04/04 | 3,663 |
367643 | 부동산에서 추천하는 법무사 6 | 하이쿠 | 2014/04/04 | 2,170 |
367642 | 국군병원 行…"상추, 6개월 장기입원" 7 | 연예인 | 2014/04/04 | 2,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