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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능력없는 시부모..아들이 먼저가면?

., 조회수 : 5,586
작성일 : 2014-04-01 23:30:36
신랑이 걱정하네요
지금생활비300매달드리는중인데
혹시나 자기가 먼저죽으면..사고라던지..앞일은 모르는거니까ㅜㅜ
시부모 어떻하냐고..
시부모이름으로 작은 종신보험이라도 들까 이러는데
신랑이먼저죽고 시부모도 금방돌아가심 그돈은 시누한테 가는데
그건안된다고 했죠..ㅡㅡ
무슨방법이 있을까요?내가챙긴댓는데 못믿겠대요..ㅋ
IP : 223.6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이
    '14.4.1 11:33 PM (118.223.xxx.213)

    부모 위하는 마음은 갸륵한데..
    너무 걱정이 많으신거 아닌가요.ㅜ

  • 2. ...
    '14.4.1 11:33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뜨아...
    내 걱정은 안되더냐고 한번 물어봐 주심이...

  • 3. ...
    '14.4.1 11:34 PM (223.62.xxx.9)

    전 재혼하믄된대요ㅡㅡ
    글고 다른굵직한 종신이몇개더있어서 전 괜찮구요..

  • 4. ...
    '14.4.1 11:38 PM (118.221.xxx.32)

    너무 걱정이 앞서가네요
    돌아가실때까지 건강하게 살 생각하면되죠

  • 5. ...
    '14.4.1 11:39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분. 심성이 여리고 고운 분인거 같기도 하고
    부인한테는 쿨하다 못해 냉담한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한 캐릭터세요
    실례되는 말이라면 죄송해요
    보통 속으로 저렇게 생각해도 말로하지 않을 것 같은데..
    님이 지극정성 사랑을 더 쏟아 부어 주시면 남편의 불안감이 좀 가실려나요.

  • 6. 진주귀고리
    '14.4.1 11:50 PM (180.229.xxx.173)

    종신보험은 죽어야 나오는 돈이에요. 보험당사자가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거죠. 그러니까 부모님을 위해서 종신보험 든다는건 앞뒤가 안맞고요..남편을 피보험자로, 부모님을 보험 수익자로 해서 드는게 가능하다면 그건 일리가 있겠네요.

  • 7. ..
    '14.4.2 12:08 AM (182.230.xxx.224)

    생활비를 삼백씩이나..정말 자식이 보험이네요 그부모는. 저런 부모는 절대 되지 말아야지

  • 8. ...
    '14.4.2 4:25 AM (24.209.xxx.75)

    원글님 남편 분이 저희 시부모님 꿈의 자식이네요.
    한달에 300이라니...

    암튼 저라면 자식 먼저 앞세우는 불효 생각도 하지 하라고 하겠네요.

  • 9. 치료
    '14.4.2 8:00 AM (221.151.xxx.147)

    남편이 정신과 가서 검사 좀 받아야겠네요.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땅이 꺼지면 어쩌나 걱정은 안하는지 알아 보세요.
    월 300씩이나 부모님 드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부모의 재력도 상당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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