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 데뷔..

궁금 조회수 : 5,664
작성일 : 2014-04-01 23:12:39
여태 유아인에 관심도 없었고, 아니, 오히려
싫어했어요.

근데 밀회 보다가 유아인 보다 선재에게 빠졌네요.
외모도 멋지게 나오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요.

그러다 유아인에 대해 찾아보니
반올림... 어쩌고 이런게 나오던데

제가 궁금한거는요..
길거리 캐스팅 된 케이스라는데
그 부모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아들이 외모가 되고 연기에 관심이 있다해도
다니던 예고를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와
연예인의 길을 가게 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았을텐데...

저는 선재 역을 너무 잘 하는 유아인 보면서
참... 그 부모도 정말 대단하다 싶었네요..
IP : 124.56.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 11:14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연예인 하고픈 사람들이 예고 진학하는거 아녜요????

  • 2. 미술 전공?
    '14.4.1 11:18 PM (182.227.xxx.225)

    주워듣기로는 회화전공이었다던데...
    틀릴 수도 있음=_=

  • 3. 원글
    '14.4.1 11:22 PM (124.56.xxx.18)

    경북 예고에서 서양화 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연극영화과도 아니라 더 그런생각이 드는지도..

    전 밀회부터 유아안 봐서
    예전에는 연기를 잘했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연기하는거 보면서

    참... 연기 하길 정말 잘했네 .. 했는데
    그런 재능을 알고 밀어준 ㅡ어린 나이에ㅡ 부모가
    대단하다 싶었네요..

  • 4. 원글
    '14.4.1 11:24 PM (124.56.xxx.18)

    그 부모의 통 큰?ㅡ제가 한 소심 하는지라
    부분 부럽기도 하구요..

  • 5. ㅇㅁ
    '14.4.1 11:30 PM (211.237.xxx.35)

    제가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예전에 김희선하고 한 영화 완득이? 라는 작품에서 남자주인공이였다고 하던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 6. ㅇㅇ
    '14.4.1 11:37 PM (218.146.xxx.146)

    윗님 완득이는 불과 몇년전 (2011년) 작품이고 김윤석이랑 투탑으로 나온 영화예요. 그때도 유아인은 나름 A급 스타였습니다. 김희선은 또 뭔지..

  • 7. ㅇㅇ
    '14.4.2 12:21 AM (110.70.xxx.62)

    뭐니뭐니해도 성스의 걸오가 최고였죠 ㅎㅎ 지금 밀회의 선재가 걸오를 넘어설지는 좀더 지켜보면 알듯 하구요

  • 8. ㅇㅇ
    '14.4.2 12:28 AM (110.70.xxx.62)

    교문앞 길거리 캐스팅이었는데..반올림 아인오빠도 진짜 인기 많았어요 근데 갑자기 연예계의 실상에 실망했는지 대구로 돌아가버여요 그러나가 1~2년후에 다시 돌아와 독립영화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다시 재기하구... 참 편안한행보만을 걷는 배우도 아니에요 10년 경력동안 나름 탄탄한 필모와 서서히 쌓아올린 연기로 이번에 제대로 밀회에서 유아인다운 캐릭을 만난듯 해요

  • 9. 반올림
    '14.4.2 4:29 AM (67.40.xxx.111)

    반오림에서도 아인오빠 (옥림이 남자친구) 정말 좋아했었어요. 저는 20대 후반에 반올림 팬이었네요. 반올림에서도 미술전공하는 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도 회화전공이었군요.

  • 10. ㅇㅇ
    '14.4.2 5:54 AM (116.37.xxx.215)

    반올림때 꽃미남 이였던거 생각나네요 그 캐릭터도 좋았죠
    유아인하면 성스의 걸오가 생각나구요 이번 밀회 선재도 두고 두고 회자될꺼 같네요

  • 11. 유아인
    '14.4.2 9:04 AM (116.126.xxx.36)

    반올림
    결혼못하는 남자
    최강칠우
    성균관스캔들
    완득이
    패션왕
    장옥정

  • 12. 걸오야~~
    '14.4.2 11:30 AM (222.104.xxx.99)

    성균관 스캔들 방영될때 방송 끝나면
    걸오야~~~ ㅜ ㅜ 를 외치며 우는 글들이 참 많이도
    올라왔었는데요 ㅋㅋㅋ
    그때는 그 떨리는 목소리가 참 애틋했는데
    지금은 조금 식상한 면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69 김어준kfc 8편 같이 얘기해요 6 ㅇㅇ 2014/05/17 2,581
379968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에서 결혼식있는데, 밥이 부페인가요? 2 ... 2014/05/17 1,578
379967 즐겨라 대한민국.. 더 많이 보게 될겁니다.. 2 송이송이 2014/05/17 992
379966 주말 서울 도심 '세월호 추모' 대규모 집회·행진 5 ... 2014/05/17 1,893
379965 홈플 불매 운동 해야 겠네요. 10 --- 2014/05/17 4,108
379964 사과를..이렇게 진정성없이,,간봐가며 하는 대통령 9 ㄹㄹㄹ 2014/05/17 1,898
379963 삼성역에서 광화문까지 어떡해 가나요? 5 지방 사람 2014/05/17 1,255
379962 표창원님의 사과글 21 ... 2014/05/17 8,115
379961 세월호,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글 7 아자아자 2014/05/17 1,352
379960 안산시장 단일화는? ........ 2014/05/17 517
379959 「맛의달인」原発問題、福島등抗議 波紋커지다 맛의달인 2014/05/17 786
379958 KBS 김시곤 전보도국장이 졸지에 혁명가가 됐군요. 14 어쩌나.. 2014/05/17 3,894
379957 댓글폭탄으로 사진 바꿨네요. 9 ;;; 2014/05/17 2,317
379956 jtbc뉴스 인터뷰 보니까 21 지수 2014/05/17 5,902
379955 퇴직 해경의 고백 "흥청망청 해경, 누가 감시할 수 있.. 3 .. 2014/05/17 2,438
379954 유족들 옷닭면담 결과 - 朴대통령, 추상적 답변만...유감 7 우리는 2014/05/17 1,830
379953 아이피가 수시로 바뀌는데 보통사람이냐고 묻는 알바들아 7 ㅎㅎ 2014/05/17 865
379952 저도 마트에서 '즐겨라 대한민국' 티셔츠 봤어요. 38 .. 2014/05/16 8,189
379951 의정부 306부대 근처 식당 11 허짱 2014/05/16 2,171
379950 비린내 없이 가자미 조림 하는 방법 어떻게 하나요? 3 또하나의별 2014/05/16 1,660
379949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관한 가족 대책위 성명 전문 9 유가족 2014/05/16 1,782
379948 몽물체 휘호 4 광팔아 2014/05/16 1,438
379947 아이들이 보내 온 일곱번째편지 동영상 13 11 2014/05/16 3,956
379946 [김어준의 KFC#8] 세월호, 거짓말들#1 3 lowsim.. 2014/05/16 2,236
379945 미디어몽구 3분전 속보 [케빙신 늬우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 4 우리는 2014/05/16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