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카돌잔치 못하게 됐어요ㅠㅠ

고모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4-04-01 21:27:48

조카 돌잔치를 다음주 토욜에 하기로 했는데, 오늘 올케랑 통화했더니 다음주에 못하게 되었다네요,,

이유인즉

동생네가 2월달에 이름만대면 아는 유명한 식당에 돌잔치를 예약했는데

예약한 장소가 돌잔치 2주 앞둔 지난 일욜에 전화가 와서

월욜까지(31)까지 하고 문을 닫는다고 했데요,,

문제는 동생이 아는 사람한테 받을 돈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카드로 쓰라고 해서 2월에 예약하면서

50만원쯤 선결제를 했는데, 폐업한 식당은 그카드를 가져오면 승인 취소를 해준다고 하고,

 카드 주인은 승인취소를 할수 없다고 하나봐요,, (이부분은 다른 사정이 있어서 자세한건 적을수 없어요)

그래서 올케가 그 식당이 체인이니까  식사권으로 달라했더니,

식사권도 다 찢어버려서 안된다하고,

카드 수수료 떼고 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되고, 오직 그카드 승인 취소만 해준다고 하나봐요,,

체인점이라 서울에도 몇군데가 있는데 이번에 3군데가 폐업을 했나보더라구요,,

올케한데 내일 본사에 전화해보라고 했는데,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82님들의 지혜를 빌려볼게요,,

IP : 182.219.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좋은 방법은
    '14.4.1 9:30 PM (1.251.xxx.35)

    지인이 카드승인을 취소해주면 좋은데
    왜 못해준데요??

  • 2. --
    '14.4.1 9:40 PM (220.87.xxx.218)

    승인취소가 답인데 왜....그게 안된다면 카드 수수로 제외 지급 쓰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뭐 이런상황이 있답니까.
    중간에서 남동생네만 힘들게 생겼네요.
    카드주인을 좀 설득해보면 안될까요?

  • 3. 제일 좋은 방법은
    '14.4.1 9:43 PM (1.251.xxx.35)

    자세히 적을수 없다면 포기하셔야죠.
    그리고 다른 식당 알아보시고 돌잔치는 진행하셔야죠.
    돈보다 중요한게 돌 아닌가요.

  • 4. 고모
    '14.4.1 9:55 PM (182.219.xxx.122)

    다음주 토욜이 돌잔치 날인데, 지금 예약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돌잔치는 보통 서너달 전에 예약하는게 다반사인데,,
    일단 담주엔 못하지만, 좀 늦게 할 건가 봐요,,

  • 5. **
    '14.4.1 10:14 PM (211.36.xxx.39)

    지금 법정관리중인 씨푸드부페인가보네요.
    거기 여의도점은 본사에서 하는 체인형태가 아닌 개인업주라고 하네요. 법정관리로 시끌거리니 문 닫고 다시 하려는지..뭔가 분쟁이 있었나봐요...본사 홈피에도 공고 띄워놨어요. 해당업주에게 문의해야한다고..자기네와 상관없다고ㅜㅜ어째요~일이 복잡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59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685
373158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841
373157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119
373156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050
373155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05
373154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69
373153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79
373152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1
373151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10
373150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68
373149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58
373148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69
373147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37
373146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14
373145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890
373144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64
373143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182
373142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049
373141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172
373140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116
373139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496
373138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1,959
373137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549
373136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786
373135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