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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군입대한 아들

ㅇㅇㅇ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4-04-01 20:34:54
날씨는 좋은데 춘천 102보충대입소 했네요.
마음이 참 싱숭생숭
IP : 1.236.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계절에 입대했네요
    '14.4.1 8:36 PM (1.251.xxx.35)

    얼마전 남편과 입대시기에 대해 얘기하다가..우리앤 중1 ㅋ

    겨울이 제일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춥다고.
    그래서 여름은? 했더니..여름보다 겨울이 낫다고..

    그럼 입대시기 골라서 갈수 있나 했더니...완전히 딱 맞춰 고르기는 어렵다고 ㅋㅋ
    날씨가 일단 참 좋아서요..
    다들 군대 갔다가 제대 잘하고 오더라구요^^

    님이 기운 내셔야 좋은 에너지가 아들에게 가죠...^^

  • 2. @@
    '14.4.1 8:37 PM (115.140.xxx.74)

    그래도 날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잘해 낼겁니다^^
    제아들도 군인이에요.

  • 3. ...
    '14.4.1 8:38 PM (121.157.xxx.75)

    좋은 계절에 입대했네요..

    걱정하지마세요 잘 해낼겁니다..

  • 4. oops
    '14.4.1 8:39 PM (121.175.xxx.80)

    지금같은 봄이 가장 좋을 때 랍니다.
    춥도덥도 않을 때 신병교육 받고 여름철에 자대 쫄병생활하는 게 그나마 좋답니다.

    며칠은 싱숭생숭? 하시겠지만 몇달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건강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휴가 나올 겁니다.^^

  • 5. ......
    '14.4.1 8:44 PM (58.233.xxx.198)

    군대에서 시계가 멈추지 않고 돌아가듯이

    집에서도 시계는 멈추지 않고 돌아가요

    눈 깜빡 하면 제대한 아들 뒤치닥거리에 불평하고 계실 거예요^^

  • 6. .......
    '14.4.1 8:44 PM (121.163.xxx.172)

    제 아들도 군인이예요
    마음 아프시죠?
    처음엔 저도 눈물로 보냈어요
    아이에게 미안하고 부모로써 해줄게 없어서요
    지금은 휴가 나온다하면 사~~알짝 귀찮아집니다
    아드님 적응 잘하고 있을테니 걱정 마세요
    요즘은 인터넷 편지도 매일 쓸수 있으니까 아드님도 덜 힘들거예요
    힘 내세요

  • 7. 울 아들
    '14.4.2 9:03 AM (211.253.xxx.18)

    저희 아들도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했어요. 작년 2월12일

    이등병- 일병, 안정 안 된 목소리로 집을 그리며 전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여유로움이 뭍어나는 상병이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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