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빼앗긴 기분.
작성일 : 2014-04-01 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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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더운 날씨에
온갖 꽃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피고
봄이 빠르게 가고 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산책을 좀 길게 하고오면 눈이랑 목이 따갑네요.
봄이 지나가는 것도, 먼지 때문에 양껏 이 봄을 즐기지 못하는 것도 슬프네요. 마음 한 구석에 불안함이 있구요. 계속 이러면 어찌 살지..
한편으로는 매일 물건들을 소비하고 쓰레기를 생산해내고 매연 뿜는 차를 편히 타고다니는 나 자신도 그 책임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더 답답하네요.
적게 소비하고, 에너지도 덜 쓰고, 자급자족하며 살고 싶어요.
IP : 223.62.xxx.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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