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도코치 중학생 사망사건요

슬픔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4-04-01 16:42:06
너무 기가 막히네요
저도 아이를 운동시키지만 이사건은 너무 슬프네요
새벽 1시에 아이를 끌고나가 5시까지 수백대를
때리고 살려달라고하며 실신해도
코치가 안죽는다며 계속 폭행했답니다. 이게 우발적인가요?
그래서 징역 4년이면 되는건가요?
우리나라는 가해자를 위해서 법을 만들어 놓았나요?

그아이 오전 10시쯤에 혼자방에서 하늘나라갔다는데
참 나 ...
다시는 어른들이 아이에게 이런 죄를 저지르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IP : 223.62.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 4:45 PM (114.202.xxx.136)

    저도 너무 안타까워요.
    부모는 왜 자기 자식을 남에게 훈육시켜 달라고 부탁하나요?
    정말 너무합니다.

    저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2. 슬픔
    '14.4.1 4:48 PM (223.62.xxx.2)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수 업습니다

  • 3. 슬픔
    '14.4.1 4:49 PM (223.62.xxx.2)

    없습니다 ....오타요

  • 4. 참...
    '14.4.1 5:01 PM (112.223.xxx.172)

    거지 같은게
    저런 걸 살인죄로 기소를 못하더라구요.
    살인 고의 없다나 뭐라나..
    저렇게 때리면 애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건 상식일텐데
    미필적 고의를 적용을 안해요.

    죄목이 겨우 폭행치사, 상해치사.. ㅉㅉ

  • 5. ..
    '14.4.1 5:04 PM (1.224.xxx.197)

    기사는 아직 못봤지만 아이가 얼마나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을까요 어린나이에 너무 불쌍해요 한창 엄마품에서 까불고 놀고 어리광부릴 나이인데..

  • 6. ㅁㅁㅁㅁ
    '14.4.1 5:06 PM (122.153.xxx.12)

    이 사건 엄마가 자기 아들 좀 때려달라고 해서 그런 사건 맞죠? 정상참작 받은거 아닌가 싶네요

  • 7. 슬픔
    '14.4.1 5:20 PM (223.62.xxx.2)

    20 여년전에 저 고등학교후배가 체대에 입학하자마자
    선배들에게 기압받다가 사망했었거든요
    그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와서 울부짖는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ㅠㅠ

  • 8. ..
    '14.4.1 5:32 PM (222.237.xxx.50)

    엄마가 자기 아들 때려달랬다니-_- 뭐 저 놈 욕할 것도 없어요.
    지 자식도 패 달래고 아니 지 자식 직접 패는 인간도 수두룩하고 무슨 훈육이니 체벌이네 어쩌고 하며 여기에도 자기 애 때리는 것도 정당화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자기애도 패는데 뭐 남의 애야..저런 놈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거죠.

  • 9. 아우
    '14.4.1 6:58 PM (115.139.xxx.145)

    처음 듣는 내용인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뭔 잘못을 했길래 대체 밤새 때리나요
    살려달라 울부짖는 아이가 자꾸 떠올라
    괴로워요
    아.. 진짜
    혼자 얼마나 아프고 또 아팠니 그래...
    이제라도 편안하거라 얘야...

  • 10. 미친
    '14.4.1 9:40 PM (211.36.xxx.164)

    아이가 너무가여워요 얼마나 아팠을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93 토스터기 추천 부탁 드려요~^^ 4 ^^* 2014/04/02 1,585
366592 jw메리어트랑 여의도메리어트(mea)중 고민이에요 6 고민 2014/04/02 1,234
366591 사진 안찍는다고 욕먹었어요 ㅋㅋ 16 벚꽃만개 2014/04/02 3,467
366590 밀회 음악.. 3 꼬르륵 2014/04/02 3,651
366589 텃밭분양받고왔습니다. 뭘심을까요? 13 123 2014/04/02 1,450
366588 월세 계약시 복비, 가스 설치비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4/04/02 2,698
366587 비밀의 미인들이 많아여 ㅎㅎㅎ 3 참맛 2014/04/02 1,609
366586 전능한 신이 ‘불량품’을 만들었을까 2 샬랄라 2014/04/02 565
366585 ”아베, 고노담화 수정 의도..내년 새 담화 우려” 세우실 2014/04/02 405
366584 쑥을 4천원 어치 사서 이틀 뒀는데 다 썩었네요 7 김씨 2014/04/02 1,430
366583 "오피스 와이프"가 무슨 의미일까요? 7 아내 2014/04/02 2,745
366582 오피스텔 1년계약했는 1년 추가연장시 집주인이 임대료 올려달라고.. 7 2014/04/02 1,809
366581 맞춤법 질문요 4 맞춤법 2014/04/02 435
366580 40대 남자선생님 선물 추천 좀..지금 사러갑니다 11 급급 2014/04/02 3,591
366579 고구마 말랭이 추천 좀 해주셔요~~ .. 2014/04/02 445
366578 슈퍼맨 재방보다가 빵 터졌네요. 7 .... 2014/04/02 3,499
366577 턱관절 주사?맞으면 얼굴 정말 갸름해지나요? 10 보톡스 2014/04/02 2,765
366576 5월연휴,,놀러갈 곳 추천좀 해주셔요. 날개 2014/04/02 407
366575 아이를 무시하는 아이 친구 5 .. 2014/04/02 3,007
366574 '무상버스' 모델은 프랑스? 실상은 이렇다 샬랄라 2014/04/02 491
366573 대졸 신입 첫취업 연봉 사천이면 최상위급인가요 15 '' 2014/04/02 7,881
366572 답답해요 윗배 2014/04/02 327
366571 스치면서 손끝이 닿으면 손이 따뜻했던 사람이 더 잘 느끼나요? 3 보통 2014/04/02 1,231
366570 의사와이프 모인 카페가 어디있다고 들었는데요. 3 다을카페 2014/04/02 3,499
366569 다이어트 하면서 한치수 작은거 사는거 어떨까요? 11 통통 2014/04/02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