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딩 방과 후 해보신분...고충 토로해요

손님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4-04-01 16:25:34

 제가 하는 과목이 그리 인기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그래서 늘 10명 안밖이에요.

근데 꼭 반에 한두명 말 안듣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애들이 반분위기를 다 흐리네요.

예체능 수업이 아니라서 늘 수업을 재밌게 해야한다는 그런 스트레스도 있지만

인당으로 매일 돈을 받는 거라서 참 씁쓸할때가 많아요.

매달 시작할때마다 혹시 애들이 줄었나? 혹은 늘었나? 그런 걱정? 기대 들고...

다른 중학교 방과 후는 돈은 적어도 시간당으로 페이를 받으니 좀 나은데요.

초딩 방과 후는 참 여러므로 힘이 든 것 같아요....

 

휴....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222.114.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치
    '14.4.1 4:32 PM (115.143.xxx.140)

    장단점이 있지않나요? 아이들 줄으면 좀 심난하지만 또 늘어나면 그만큼 보상을 받는 느낌있잖아요.

    그런데 수업을 항상 신경서야하는건 좀 힘들죠. 엄마들 취향과 아이들 재미를 둘다 신경 써야하니까요

  • 2. 88
    '14.4.1 5:14 PM (220.87.xxx.9)

    울아들 오카리나 배우다 폐강되서 그만해요...
    2분기 들었는데... 2번째일땐 애들이 단2명... 제가 다 미안... 울아들 완전 개인교습이었죠.
    유행을 탄다는...

  • 3. ..
    '14.4.1 10:49 PM (36.38.xxx.25)

    지역과 학교학생수에 따라 과목마다 편차가 좀 있어요 무슨 과목인지는 너무 생뚱맞은 과목만 아니면 꾸준하고 성실히 하시면 아이들이 늘겁니다~ 전 음악쪽인데 처음엔 13명으로 시작해서 6년쯤되니 45명까지 늘었어요 그러다 요새 그아이들이 다 졸업하고 옆 신도시로 많이 이사가더니 좀 줄긴 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638 미국에서도 남들의 관심 끌려고 아이에게 소금밥 먹인 엄마가 있었.. 3 ........ 2014/06/24 1,732
391637 아이혼자 제주도 비행기 탑승가능한가요?(생일지난12살요) 3 ... 2014/06/24 1,854
391636 미국 4주 학교 연수가는 대학생,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4 보험 2014/06/24 1,374
391635 초1 남아... 독서록을 하루에 2개씩 쓴대요.. 7 ... 2014/06/24 2,129
391634 아이들이 혹 할만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는 뭘까요 7 엄마밥 2014/06/24 2,166
391633 이모,나 살아 돌아왔어..ㅠㅠ 19 ... 2014/06/24 15,350
391632 피가 덜가신 옷 어떻게해요? 4 세탁 2014/06/24 1,391
391631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quo.. 10 oops 2014/06/24 1,566
391630 매실항아리 날파리 4 매실사랑 2014/06/24 1,921
391629 얼마전 아이가 기흉이었다는 글을 보고 2 주근깨 2014/06/24 2,090
391628 향수 추천 해주셔요.. 이세이 미야케 류의... 2 향수 2014/06/24 1,471
391627 아이가 구내염일땐 어떡해야 하죠?? 11 ... 2014/06/24 6,031
391626 아이허브에요, 님들 2014/06/24 987
391625 노년의 비밀 74 엘리스 2014/06/24 15,802
391624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5회 - 뉴스타파를 만.. 1 lowsim.. 2014/06/24 1,552
391623 (광고 절대 아님) 확실히 옷발이 있는 사람이 있나봐요. 10 쇼핑몰모델 2014/06/24 3,598
391622 3,4번째 발가락이 저려요 1 갱년기여성 2014/06/24 4,594
391621 급성 위염일 경우 통증이 얼마나 갈까요? 5 위염 2014/06/24 7,469
391620 아주머니들 등쌀때문에 수영장 다니기가 힘들어요;; 23 샴냥집사 2014/06/24 10,649
391619 대전(월평동)에 아이심리치료실과 방문 피아노샘 좋은 분 아시면 .. 대전이사 2014/06/24 932
391618 문방구류등 기부할곳 볼펜 2014/06/24 1,281
391617 문창극, 사퇴 기자회견서 문남규 선생 언급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15 세우실 2014/06/24 3,408
391616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5 화장실 2014/06/24 2,836
391615 드럼세탁기에서 흰옷에 물들었어요 ㅠㅠ 1 에구 2014/06/24 1,767
391614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퇴하네요 3 ㅇㅇㅇ 2014/06/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