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하기전에 먹는약 복용후 장거리 가는거 가능할까요ㅜㅜ
저녁부터 장 비우는 약을 드셔야하고
내일 아침에도 약 드시고 화장실 가셔야 하는데
지하철로 두시간 반 정도 걸리는 길을 혼자 가시는게 가능할까요
아버지는 역마다 화장실 있으니 걱정마라 하시는데
금식하시고 나이도 70대시고 혼자 가셔야해서
(보호자로 동생이 따라가는데 병원에서 만나기로하심)
영 마음이 안놓이네요.
그리고 저녁8시부터 약 드심 언제까지 화장실에 왔다갔다 하나요
아이가 둘 있는데 화장실은 하나라
아버지가신경쓰시고 불편해하실까봐 걱정되어서
남편은 좀 늦게 들어오라 하려구요 11시넘으면 괜찮으려나요
인터넷 검색해봐두 알길이없어서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ㅜㅜ
1. ....
'14.4.1 3:33 PM (121.168.xxx.43)저녁 8시 부터 드시면 아마 밤 새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 하셔야 돼요.
저도 그 때쯤 먹어서 새벽까지 들락 날락 했는데요. -.-
그리고 그렇게 속이 빈 상태고 아침에 두 시간 반 정도 지하철 타신다구요.
그건 너무 무리라 생각합니다.
화장실가는게 내가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지하철 역 화장실 찾아 갈 때까지
참아지는 게 아니거든요. 속도 비고 그 긴 시간을 젊은 사람도 힘든데....
70대 노인 혼자....
그건 절대 아니된다고 봅니다.2. ..
'14.4.1 3:39 PM (211.224.xxx.125)안되요 저흰 전날 아예 화장실딸린병실에 입원했었는데 수시로 화장실들락거렸어요 신호가오면 10초내로 화장실뛰어가야하거든요 한 10번이상은 화장실간듯... 15만원짜리 1인 병실 실비보험처리하니까 7만5천원나오더라고요 젊은사람도 엄청 힘듭니다
3. 앙대요
'14.4.1 3:54 PM (121.147.xxx.224)안돼요 너무 힘드실거에요.
8시에 약 드시고 바로 신호오는 것도 아니고 두어시간 후 부터 본격적으로 신호와서 새벽 1시 정도까지는 자주 가고
그 후로도 왠지 느낌이 그래서 또 가고.. 빈속이니 기운도 앖고 팔다리도 저리고 헛구역질나고 함들어요
아산병원까지 가서 검사하셔야만 하나요? 아니면 요즘엔 동네에서도 많이들 하니 가까운 곳으로 다시 잡으시는게...4. ...
'14.4.1 3:54 PM (211.36.xxx.216)밤새 화장실 들락날락거리면 변만 비우는게 아니라 기력도 다 빠져요.아침에 30분거리 지하철타고 가다가 갑자기 식은땀에 다리후들거려 나와서 택시탔어요.
5. 노인
'14.4.1 4:02 PM (14.35.xxx.193)보통 노인분들은 하루 입원하셔서 합니다. 50대인 저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6. 저녁
'14.4.1 5:16 PM (125.185.xxx.132)8시에 약드시면 밤새 화장실 가셔야하고
설사니까 1초도 참을수없이 나와서 안되요.
저희동네는 새벽부터 약먹고 오전9시-10시에 검사해서 택시타고 5분거리니까 빈속에 갔는데
원글님같은경우엔 가까운데로 하시던가 안되면 전날 입원하시거나 근처에 숙박하셔야되요.7. ...
'14.4.1 8:04 PM (117.53.xxx.24)병원홍보같아서 죄송한데, 병실입실해서 오전에 장 배우고 오후에 내시경받는 병원있어요.
이경규랑 원장이 같이 홍보하는 학동역근처 준종합병원이요. 장거리이면 그런 곳이 맞을 듯 해요.8. 냥미
'14.4.1 9:03 PM (175.223.xxx.106)감사합니다. 근처에 호텔잡아서 모셔다드리고 왔어요.
대장암수술을 아산병원에서 하셔서 계속 그쪽으로 다니고계시네요. 도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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