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욕없이 잠을 자고 또 자요

어쩌죠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4-04-01 15:04:19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애들 학교 보내고나서 5시쯤 까지 일어나질 못해요
의욕도 없고 내가 잘못된 결정을 해서 모든게 잘못됐다
생각들고 ㆍ그렇게 하루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네요
다행*인건 가끔 일제의가 들어오면 일하러가요
알바로
IP : 39.7.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대로 안풀리는일
    '14.4.1 3:13 PM (39.7.xxx.132)

    그건 다행히 며칠 알바라 나가네요

    사는낙도 없고 그래요
    언제쯤 털고 일어날까요

  • 2. 병원
    '14.4.1 3:15 PM (49.50.xxx.179)

    병원가세요 우울증초기 증상 같아요 가서 약 드세요 호르몬 장난입니다

  • 3. 분명
    '14.4.1 3:18 PM (39.7.xxx.132)

    약 먹고있답니다 ㅠ 그래서 더 고민요
    죽고싶고 다 내탓이고 이기분이 나아지질 않아요
    다들 행복해 보이고 제가 젤 불행해요

  • 4. 저두
    '14.4.1 3:19 PM (211.36.xxx.220)

    요즘들어 계속 그러네요 ㅜㅜ우울하기도하고 너무 힘드네요

  • 5. ㅅㅌㅈ
    '14.4.1 3:24 PM (39.7.xxx.132)

    근데 일할땐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그럼 계속일을 해야할지
    작년에 일이 계속 잡히는 바람에 집에 신경을 못써서
    애 병원을 늦게 가서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다 싫어졌거든요

    웃는사람보면 좋겠다 생각들고

  • 6. ...
    '14.4.1 3:28 PM (119.197.xxx.132)

    집으로 손님 계속 초대하시고 무작정 계속 어디든 나가세요.
    서점도 좋고 도서관도 좋고 공원가서 걷기도 하고

  • 7.
    '14.4.1 3:40 PM (14.45.xxx.30)

    다른생각말고 나가서 돌아다녀보세요
    마트에라도 가서 다녀보세요

  • 8. 훌훌
    '14.4.1 3:50 PM (112.157.xxx.11)

    지나칠수가없네요‥ 님 자책하지 마시고 정신과치료 꾸준히 다니셔야해요. 제가 두어달 그런 무기력 으로 누워있다 기슴도 답답해지고 식욕도 딱 떨어지고, 결국 그러다 언니손에끌려 병원찾았어요. 스스로 극복어려워요. 정신과약 독하지않아요. 뇌가 아프다생각하고 약 꼭 드셔야해요. 얼른요. 전 9개월정도 꾸준히 약 먹었어요

  • 9. 훌훌
    '14.4.1 3:53 PM (112.157.xxx.11)

    어느순간 약도 줄이게되고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경험자라 안타까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95 허리 32 입는 여인은 상의 사이즈는 어케 되나요? 17 참고 2014/04/04 2,317
366794 ‘조선일보 오보’가 정작 진짜 오보? 국민TV의 오보 소동 8 세우실 2014/04/04 898
366793 여자가 이런 이유로 남자에게 이별을 고했다면? 7 공자천주 2014/04/04 2,997
366792 빙연은 왜 제소를 안 할까요? 16 == 2014/04/04 1,272
366791 침구청소요 두둘이는거랑 빙글빙글 돌아가는거랑 1 청소기 2014/04/04 432
366790 요즘 대학생들 미팅을 술집에서 많이 한다네요 15 미팅 2014/04/04 3,451
366789 저혈압 있으신 분들이요 7 22 2014/04/04 1,958
366788 PDF 인쇄 잘 아시는 고수님 도와주세요. 2 ... 2014/04/04 5,140
366787 먹거리 챙겨주시는거 고맙긴해요.. 5 시골 시댁 2014/04/04 1,127
366786 혹시나 외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 2 궁금 2014/04/04 607
366785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안와요 8 보름달 2014/04/04 2,956
366784 우아한거짓말 많이 슬픈가요? 너무슬프면 안보려구요... 4 영화 2014/04/04 1,305
366783 미국에 사는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 조문 부의금.. 2014/04/04 1,064
366782 심상정 "공천폐지는 새정치가 아니라 반정치" 11 샬랄라 2014/04/04 680
366781 5월 초 홍콩날씨 어떤가요? 4 .. 2014/04/04 2,995
366780 어버이날에도 꼭 온가족 다 모여야 하나요? 5 남편은효자 2014/04/04 1,186
366779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11 나무안녕 2014/04/04 2,257
366778 참치로 고추장 넣고 하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 2014/04/04 898
366777 4대강 이어…경인운하도 '나눠먹기' 2 세우실 2014/04/04 292
366776 초1 아침등교준비하는데.. 너무 느려터지게ㅠㅠ 21 ... 2014/04/04 2,070
366775 일산 사시는 분들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1 미용실찾아삼.. 2014/04/04 544
366774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523
366773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924
366772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535
366771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