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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너무나도 심했던 충동

000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4-04-01 14:16:10
죽고 싶은 마음이 너무 심했어요.

오랜 친구들이 당일치기 바람쐬러 가자는 걸 거절했는데
갔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잤어요. 다 잊으려고...

이런 마음이 강하게 드는 사람 드문가요?
평생동안 가끔씩 이래요.

궁금해요.
다들 조금씩 이런가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굉장히 심했어요.
지금도 그런 마음이 강하게 몰려오네요.
나가서 걸어야겠어요.
나이 먹을만큼 먹었어요. 갱년기 증상 일까요?
답 해주세요. 힘들면 다들 이런 충동 있죠?

IP : 223.62.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독교인
    '14.4.1 3:28 PM (115.137.xxx.107)

    누구나 그런 충동 있지만 그렇게 빈번하게 오지는 않죠...
    그래서 너무 잦으면 비정상이라고 판정할 수 있겠죠..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내 부모보다 더 나를 속속들이 알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기전에는요...

    힘내세요...
    하나님께 내 삶의 뿌리를 내리고 나면....
    세상은 한번 살아볼만 한 것이 됩니다.

    너무 답답하면
    무조건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쏟아 이야기 하세요.
    하소연이든지 기도든지 실컨 하시고 울어도 됩니다.

    그러면 살아요...
    이상하게도 그렇게 저렇게 풀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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