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오전 너무나도 심했던 충동

000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4-04-01 14:16:10
죽고 싶은 마음이 너무 심했어요.

오랜 친구들이 당일치기 바람쐬러 가자는 걸 거절했는데
갔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잤어요. 다 잊으려고...

이런 마음이 강하게 드는 사람 드문가요?
평생동안 가끔씩 이래요.

궁금해요.
다들 조금씩 이런가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굉장히 심했어요.
지금도 그런 마음이 강하게 몰려오네요.
나가서 걸어야겠어요.
나이 먹을만큼 먹었어요. 갱년기 증상 일까요?
답 해주세요. 힘들면 다들 이런 충동 있죠?

IP : 223.62.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독교인
    '14.4.1 3:28 PM (115.137.xxx.107)

    누구나 그런 충동 있지만 그렇게 빈번하게 오지는 않죠...
    그래서 너무 잦으면 비정상이라고 판정할 수 있겠죠..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내 부모보다 더 나를 속속들이 알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기전에는요...

    힘내세요...
    하나님께 내 삶의 뿌리를 내리고 나면....
    세상은 한번 살아볼만 한 것이 됩니다.

    너무 답답하면
    무조건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쏟아 이야기 하세요.
    하소연이든지 기도든지 실컨 하시고 울어도 됩니다.

    그러면 살아요...
    이상하게도 그렇게 저렇게 풀려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58 고양이 눈치 보기. 11 모기 2014/07/02 2,254
393257 한국일보 괜찮나요? 1 .. 2014/07/02 1,024
393256 김장때 담근 무우김치 구제법~~ 3 알려주세요 2014/07/02 1,373
393255 라디오 비평(7/2) - 문제사병 관심병사만 있나? 문제가카 관.. lowsim.. 2014/07/02 654
393254 이ㅇㅇ 의원 삼실 전화 했어요 4 국민의힘 2014/07/02 1,389
393253 사람을 잊는 방법 하나씩 풀어봐 주세요 6 72 2014/07/02 2,279
393252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쉽게 말하지만 34 .. 2014/07/02 7,143
393251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015
393250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324
393249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2,993
393248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5,399
393247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425
393246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064
393245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201
393244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214
393243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258
393242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458
393241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739
393240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3 2014/07/02 4,940
393239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557
393238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037
393237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152
393236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1,973
393235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3,960
393234 이건희는 소식없나요? 24 ... 2014/07/02 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