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린 것 같기도 하고 안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약간 불편하네요.
맛있게 먹고 수저 내려놓았는데, 그새 조그만 가시가 걸렸나봐요.
만일 걸렸다고 해도 아주 조그만 것일 텐데 이비인후과 가야할까요?
아님 그냥 놔두어도 될까요?
약간 불편한 정도예요.
물이라도 마구 마셔볼까요?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안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약간 불편하네요.
맛있게 먹고 수저 내려놓았는데, 그새 조그만 가시가 걸렸나봐요.
만일 걸렸다고 해도 아주 조그만 것일 텐데 이비인후과 가야할까요?
아님 그냥 놔두어도 될까요?
약간 불편한 정도예요.
물이라도 마구 마셔볼까요?
맨밥을 무식하게 몇숟가락 꾸역꾸역 목으로 밀어넣으세요
지금 직장이라 밥을 먹을 수가 없어요.^^;
사탕 같은 것 먹어볼까요?
아니면 식빵이라도...가시가 붙을 거리를 넣어주셔야죠..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아니면 병원 가보시든지요...
저기 죄송한데 맨밥먹고 그러시면 안되요.
가시가 꼽혀있는데 그렇게 무작정 먹었다가 밀려 내려가면서 식도가 크게 찢어지기도 한데요.
병원가요. 고고씽 가봐야 몇천원, 소중한 내몸이잖아요.
돈이 아까워서는 아니구요,
정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래요.
그다지 불편한 것도 아니구요.
근데 또 가만 있자니 혹시 염증 같은 게 생길까봐 그것도 걱정이네요.^^;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모른다는것 자체가 걸린거예요.
안걸렸으면 걸렷는지 안걸렸는지 이런거 생각 자체가 안듬
나중에 응급실 가지 마시고, 지금 이비인후과 진료시간될때 얼른 갔다오세요.
급하게 아파서 병원간다고 잠깐 외출한다 하시고요.
알겠습니당~
헛탕치는 셈 치고 이비인후과 가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병원가셨어요? 저도 긴가민가 해서 안갔는데도 뭔가 느낌이 계속 나는거 같아서 결국 이비인후과 갔는데요.
가시가 걸렸던건 맞는데 제가 밥이랑 뭐 이런거 억지로 삼키고 그랬더니 내려갔대요.
다만 억지로 내려가면서 식도에 상처가 나서 계속 이물감같은게 남았던거라고..
약먹고 주사도 맞았었나?? 암튼 약먹으니 금방 나았어요.
그 때 병원에서 억지로 음식물 삼키지 말고 그냥 병원 오라고, 상처없이 금방 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