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릴때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오버하면서 칭찬 많이 해줬던 거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칭찬에 인색한 엄마가 되었는지....
자녀교육에 엄마의 욕심이 개입되기 시작하고 부터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애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엄마의 칭찬과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확실히 성격도 좋은 거 같아요..
그런 줄 알면서도 왜....
오히려 나와 아무 상관없는 타인에게는 좋은점만 보게되고
내 자식은 자꾸 단점만 보이는지...
좋은 엄마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