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흔들흔들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4-04-01 09:58:13

새벽에 자고있는데 갑자기 침대가 흔들흔들하길래

침대밑에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아~그래 심심하니까 나랑 놀고싶어서 들어왔겠거니 하면서 그냥잤는데 조금더 흔들리더니

괜찮더라구요..

아침에 인터넷에서 보니 지진이 발생해서 서해와 경기 서울쪽에서 건물이 흔들리고 침대도 흔들거렸다는군요.

휴 다행이다..귀신이 아니어서..

근데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는 아니군요..

IP : 121.12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 10:29 AM (123.140.xxx.27)

    저두요.
    벌떡 일어나서 '누구야!' 했네요.
    그렇게 잠이 중간에 깨버려서 회사에서 오늘 졸려요~

  • 2. 무섭
    '14.4.1 10:35 AM (115.140.xxx.74)

    침대 흔들림때문에 깨서 직감적으로 지진 하고 생각했어요.
    몇년전에도 같은 경험있어서요.
    그때도 딱 침대가 흔들려서 누가 장난하는줄알고 깼는데..

    재밌는건 잠깨서 바로 82부터 켰는데ㅋ
    그시각에 지진났냐고 글 많이 올라왔어요 .

  • 3. 오늘은선물
    '14.4.1 10:45 AM (211.201.xxx.138)

    저도 어제 비슷한 느낌받았어요. 자면서..약한 지진인가보다..하고 잤는데(몇 년전에도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깨는 순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다시 상기 ^^

  • 4. 오늘은선물
    '14.4.1 10:46 AM (211.201.xxx.138)

    저는 침대에서 자고 부모님은 바닥에서 자는데...
    부모님은 몰랐대요.

  • 5. 저는
    '14.4.1 10:46 AM (112.172.xxx.48)

    왠 봄에 태풍도 아닌데 바람이 심하게 부나 했네요.
    아님 아이가 자다 화장실다녀오면서 방을 꽝 닫은건가..
    문이랑 드르럭 거리며 흔들리는 것 같아서, 태풍때 큰 바람 확 불어서 문까지 흔들리는 딱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 6.
    '14.4.1 12:11 PM (14.47.xxx.72)

    몰랐네요
    너무 깊이 잠들어 있었던 것인지.....
    태안이랑 가까운 곳인데...진원지에서 멀수록 진동이 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329 산에 다녀왔습니다 6 ... 2014/04/22 1,706
372328 노란리본 카톡사진 내리라는데.. 24 사실일까요 2014/04/22 15,702
372327 펌)해경관계자 익명제보 ''진도VTS, 아직도 미심쩍다'' 10 흠.... 2014/04/22 2,526
372326 이해할수없다는 무미건조하고 시름없어 보이는 그 나이에 맞지않는 .. 4 보리차친구 2014/04/22 1,497
372325 프랑스 방송, ‘세월호 침몰 사고’ 인양 시신 공개…깨끗한 모습.. 15 ㅠㅠㅠ 2014/04/22 33,518
372324 단원고 학생, 전남소방본부-해경 3자 통화 신고한 내역 (신고 .. 23 08:55 2014/04/22 2,948
372323 재난은 정부에게 기회?! 1 -_- 2014/04/22 904
372322 “61번…160㎝ 정도에 갸름한 얼굴, 생머리입니다. 덧니가 .. 13 대합실 2014/04/22 5,526
372321 세월호 사건 국사 교과서에 실어 주세요 1 미안해 2014/04/22 659
372320 佛 공영 TV 프랑스3 너무나 깨끗한 시신 방영 4 light7.. 2014/04/22 5,286
372319 침몰 박근혜호, 튈 준비 끝낸 수구보수들 유언비이어의 주범, 새.. lowsim.. 2014/04/22 1,635
372318 박근혜 대통령이 사대강 찬성했나요? 반대했나요? 10 질문 2014/04/22 1,619
372317 "선수양쪽으로 바지선 두개만 붙여놓고 묶어놔도 선수 가.. 2 아마 2014/04/22 1,782
372316 실종자 가족들은 다이빙벨 작업 추진되다가 무산된 상황 알고 계실.. 1 환멸만큼행동.. 2014/04/22 1,690
372315 좀전에 경기교육감 탓하는 ㅂㅅ글 10 진짜 2014/04/22 1,812
372314 카톡 노란리본 여러게 받았어요.. 3 ... 2014/04/22 2,727
372313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5 SJSJS 2014/04/22 920
372312 이주영 해수부장관 김석균 해경청장 돌대가리 거짓말 바보새끼들 3 ㅇㅇㅇ 2014/04/22 1,232
372311 중국 법원, '인터넷 검열' 경찰관에 유죄 판결 샬랄라 2014/04/22 992
372310 살인자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15 .. 2014/04/22 1,637
372309 3,4층 식당칸 진입했다면서도 실종자가 왜이렇게 많은가요?ㅜ.ㅜ.. 1 영양주부 2014/04/22 1,660
372308 감추기 바쁜 박근혜 정부의 무능한 위기수습 행태 7 왜 모른체 2014/04/22 1,024
372307 어떻게 한 명도 구조를 못하냐.. 25 ㅇㅇㅇ 2014/04/22 3,368
372306 기부금 전달이 잘되고는 있는건지... 5 나우 2014/04/22 1,063
372305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뉴스타파 후원했어요. 또 도울 수 있는 3 .. 2014/04/22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