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홍덕 사건)영화 화차같은 사건~

yy 조회수 : 5,414
작성일 : 2014-04-01 09:17:28

어제 보셨나요.

리얼스토리 눈에서 다룬 사건인데요.

지난 1월 4일 용인휴게소에서 억울하게 살해당한

촉망받던 공연예술감독 채홍덕씨의 안타까운 사건이었어요.

전부인이 납치 사주한 이 사건의 전모가 무시무시해서 소름이 끼쳐요.

http://yurajun.tistory.com/1370

 

사건 재판과정과 여러가지 이야기는 여기 기자님 블로그에 있어요.

http://jeongrakin.tistory.com/category/살인사건

 

전부인의 반성문이라는데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기는 커녕 자기 합리화로 교묘하하게 포장한 느낌이 강해서 반성문 같지가 않아요. 

http://jeongrakin.tistory.com/2605

오죽하면 채감독의 중앙대 동문들이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해서 서명운동까지 했을까요!

연극영화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강성진,김태우,최규환,김석훈씨등이 서명에 많이 동참했네요.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말을 실감하는 사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이런 사람은 도대체 뇌의 구조가 어떤지 궁금해요.무섭네요. 

IP : 61.106.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14.4.1 9:20 AM (121.162.xxx.53)

    그 여자 정상이 아니에요. 화차보다 더 무서웠어요. 남자는 집도 부자고 완전히 순수한 사람 같던데....

  • 2. 하!!!!!!!!!!
    '14.4.1 9:34 AM (121.160.xxx.196)

    제 눈이 막 눈인지 사진속의 여자는 부잣집 규수로 피아노만 치던
    이슬먹은 사람처럼만 보이네요.

    사람 잘 본다는 분 들, 촉 있는 분들, 저 사진에서 저 여자에게서
    이상한 기운 느끼나요.

    왜 저렇게 예쁜지.

  • 3. ///
    '14.4.1 9:47 AM (1.247.xxx.22)

    여자가 중증 소시오패스 더라구요
    결혼생활 1년 정도 후 가출해서 다른 남자와 사귀고 결혼약속까지 함
    그것도 열살이나 어린 부잣집 아들
    그 남자 외에 또 한 명 더 사귐

  • 4. ...
    '14.4.1 10:17 AM (155.230.xxx.55)

    예전에 82에 어느분이, 이글 올리셨어요. 그 여자사기꾼을 모르고 몇번 만남을 가졌는데..이후 알고보니 저렇더라고 경악하셨던거 같은데.. 인상만으로는 전혀 짐작할 수가 없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83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372
378582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247
378581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204
378580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483
378579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436
378578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149
378577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310
378576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111
378575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482
378574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517
378573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200
378572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18
378571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148
378570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162
378569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178
378568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393
378567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4,779
378566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446
378565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056
378564 전세 더 오를까요?(이사고민) 6 .... 2014/05/12 1,744
378563 박원순 '정중동' 수성 전략은? 작은 캠프·조용한 선거 1 세우실 2014/05/12 677
378562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1,098
378561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963
378560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1,233
378559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