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애가 교복상의 단추 2번 떨어져오고 겨드랑이 뒷편이 뜯겨져 왔어요

걱정이 팔자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4-04-01 00:57:47

큰 애도 남자애인데 이런식으로 교복 단추가 떨어진다거나 옷이 튿어진 경험이 없어서요.

혹시 얘가 학교에서 드잡이라도 서로 하는지 아니면 당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단추 2번 떨어져 왔을때 구슬러도보고 돌려서 말도 해 봐도 애는 아니라고

그냥 저절로 단추가 떨어졌다고만 해요. 

좀 전에보니 쟈켙 겨드랑이 뒷편이 10센티 정도 팔과몸판 연결부분이 뜯겨져 있어요.

과격한 남자애들 이렇게 노는게 맞는건지 무슨일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119.65.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4.4.1 12:59 AM (180.182.xxx.179)

    과격하게 놀아도 교복 뜾어질 정도는 아닌데요...
    좀 이상해요...

  • 2. 충분히
    '14.4.1 1:04 AM (118.223.xxx.213)

    그렇게 놉니다 중학교 남자애들
    농구나 씨름 한번만 해도..
    더 이상 캐묻지 마세요.
    물어봤자 대답도 안할 겁니다..

  • 3. ..
    '14.4.1 1:06 AM (218.55.xxx.211)

    어제 학교에서 온 안내문에 그렇게 써있더군요.
    애 옷이 자주 튿어져 온다.

    이것도 하나의 왕따, 학폭의 징후로 보던데요.
    그 외 고가 물건을 잃어버린다.
    용돈이 자주 모자라다고 말한다. 등.

  • 4. ㅈㄷㄹㅂ
    '14.4.1 1:11 AM (211.173.xxx.94)

    원래 활동적으로 노는 아이였는지 엄마가 아시지않나요?
    얌전하게 놀던 아이가 갑자기 옷 튿어져서 오면 좀불안하겠네요

  • 5. 맞아요. 아이 성향 먼저
    '14.4.1 8:36 AM (180.71.xxx.14)

    교복이 하도 많이 뜯어져서 이젠 무신경 해요. 울애는 운동을 좋아해서 그려려니 했어요. 그리구 남자아이들 노는거 봤는데 옷이 멀쩡한게 더 이상할 정도예요. 아무데나 휙 던져놓고 앉고 뒹굴고 잡아당기고 던지고ㅠㅠ

  • 6. 우리애는
    '14.4.1 9:39 AM (1.251.xxx.35)

    중1인데, 한번 입고간 체육복 한쪽 무릎이 꼭 불로 지진것처럼 반들반들하더라구요.
    애 말로는 강당에서 쭉 미끄러졌는데(장난쳤겟죠) 나이론이라 녹았다고....??
    남편에게 물어봤더니..그래하면 당연히 그렇지 그러더라구요.

    얼마전 어떤분이 5일인가 입었던 첫 교복이(남자애)
    학교에서 앉는데 찌익 하면서 1미터인가 찢어져서 교복매장에 다시 갔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그래도 조금 주시해서 살펴보세요. 남편이랑 아이랑 목욕할때 몸도 살펴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60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이 개자식들.. 2014/04/28 905
375259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죄송함다 2014/04/28 830
375258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관제방송 2014/04/28 1,419
375257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후아유 2014/04/28 1,248
375256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900
375255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269
375254 유투브 1 덴버 2014/04/28 613
375253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621
375252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828
375251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967
375250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958
375249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2,984
375248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1,099
375247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박근혜 2014/04/28 13,454
375246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나에 살던 .. 2014/04/28 1,110
375245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1111 2014/04/28 963
375244 임형주씨 추모곡 기사 2 새벽 논쟁 .. 2014/04/28 1,237
375243 해경,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 내지 말라” 압박 11 몽심몽난 2014/04/28 3,455
375242 여기 또 아픈 죽음하나.... 23 슬픔과 분노.. 2014/04/28 5,351
375241 (데스크칼럼) 국가의 배신 4 ..... 2014/04/28 929
375240 단순 사고가 아닌 국가에 의한 범죄 3 이건 2014/04/28 634
375239 해경 '살길찾기 브리핑'..가족 핏빛 절규 9 1111 2014/04/28 2,108
375238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 기관은 해경인가 봅니다. 3 .... 2014/04/28 878
375237 박성미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다시 올리겠다&quo.. 3 11 2014/04/28 3,902
375236 내일 시민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 2014/04/28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