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애가 교복상의 단추 2번 떨어져오고 겨드랑이 뒷편이 뜯겨져 왔어요

걱정이 팔자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04-01 00:57:47

큰 애도 남자애인데 이런식으로 교복 단추가 떨어진다거나 옷이 튿어진 경험이 없어서요.

혹시 얘가 학교에서 드잡이라도 서로 하는지 아니면 당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단추 2번 떨어져 왔을때 구슬러도보고 돌려서 말도 해 봐도 애는 아니라고

그냥 저절로 단추가 떨어졌다고만 해요. 

좀 전에보니 쟈켙 겨드랑이 뒷편이 10센티 정도 팔과몸판 연결부분이 뜯겨져 있어요.

과격한 남자애들 이렇게 노는게 맞는건지 무슨일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119.65.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4.4.1 12:59 AM (180.182.xxx.179)

    과격하게 놀아도 교복 뜾어질 정도는 아닌데요...
    좀 이상해요...

  • 2. 충분히
    '14.4.1 1:04 AM (118.223.xxx.213)

    그렇게 놉니다 중학교 남자애들
    농구나 씨름 한번만 해도..
    더 이상 캐묻지 마세요.
    물어봤자 대답도 안할 겁니다..

  • 3. ..
    '14.4.1 1:06 AM (218.55.xxx.211)

    어제 학교에서 온 안내문에 그렇게 써있더군요.
    애 옷이 자주 튿어져 온다.

    이것도 하나의 왕따, 학폭의 징후로 보던데요.
    그 외 고가 물건을 잃어버린다.
    용돈이 자주 모자라다고 말한다. 등.

  • 4. ㅈㄷㄹㅂ
    '14.4.1 1:11 AM (211.173.xxx.94)

    원래 활동적으로 노는 아이였는지 엄마가 아시지않나요?
    얌전하게 놀던 아이가 갑자기 옷 튿어져서 오면 좀불안하겠네요

  • 5. 맞아요. 아이 성향 먼저
    '14.4.1 8:36 AM (180.71.xxx.14)

    교복이 하도 많이 뜯어져서 이젠 무신경 해요. 울애는 운동을 좋아해서 그려려니 했어요. 그리구 남자아이들 노는거 봤는데 옷이 멀쩡한게 더 이상할 정도예요. 아무데나 휙 던져놓고 앉고 뒹굴고 잡아당기고 던지고ㅠㅠ

  • 6. 우리애는
    '14.4.1 9:39 AM (1.251.xxx.35)

    중1인데, 한번 입고간 체육복 한쪽 무릎이 꼭 불로 지진것처럼 반들반들하더라구요.
    애 말로는 강당에서 쭉 미끄러졌는데(장난쳤겟죠) 나이론이라 녹았다고....??
    남편에게 물어봤더니..그래하면 당연히 그렇지 그러더라구요.

    얼마전 어떤분이 5일인가 입었던 첫 교복이(남자애)
    학교에서 앉는데 찌익 하면서 1미터인가 찢어져서 교복매장에 다시 갔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그래도 조금 주시해서 살펴보세요. 남편이랑 아이랑 목욕할때 몸도 살펴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87 구조하라니깐..이거 영어로 어떻게 해요? 4 이와중에 2014/05/10 1,571
378186 노통님 너무 보고 싶어요.... 14 노빠인데요... 2014/05/10 1,843
378185 세월호 관련 구로구 진행 사항 5 같이 가요 2014/05/10 1,232
378184 전세가 급등 관련 도움요청드립니다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4 ㅇㅇ 2014/05/10 1,736
378183 낮에 올렸던 알바분들께 제안한 글을 한번 더 끌어올립니다. 7 광팔아 2014/05/10 1,108
378182 세월호 구조에 국가는 없었다 //////.. 2014/05/10 756
378181 갑동이 보는중.. 7 2014/05/10 2,502
378180 오늘 마음이 많이 상한 일이 있네요. 5 오늘하루 2014/05/10 3,312
378179 안산에서 집으로 17 Citrus.. 2014/05/10 3,894
378178 서울 집회 생방송 생방송 보세요 5 orchid.. 2014/05/10 1,753
378177 어제 유가족과 함께 계셨던 분들께 여쭤볼게 있어요. . 8 ᆞᆞᆞ 2014/05/10 2,019
378176 경찰 '집회 소음과의 전쟁' 선포..과잉 규제 우려 2 하다 하다 .. 2014/05/10 1,493
378175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28 싱글맘 2014/05/10 2,324
378174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몇일지난 소개팅 얘기인데요; 11 .. 2014/05/10 2,713
378173 용감한 한화팬 6 한화팬 2014/05/10 2,531
378172 친구가 어제 죽었습니다. 29 2014/05/10 19,962
378171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 어린것들이 선동되고있다.' 누가 말했나.. 7 참맛 2014/05/10 1,583
378170 와이파이 질문 드려요. 4 답답 2014/05/10 1,497
378169 이 조끼 한번 봐주세요 5 .. 2014/05/10 1,835
378168 청계광장 너무 가고 싶습니다. 6 둥둥 2014/05/10 1,510
378167 우리 이거 공구하면 좋겠어요!!! 11 .. 2014/05/10 4,696
378166 숫자의 비밀 9 ... 2014/05/10 2,234
378165 jtbc뉴스 오늘안하나요 1 우체부 2014/05/10 1,706
378164 kt에서 팩트tv무력화 시킨 모양이라는데요?? 6 이놈자식 2014/05/10 3,609
378163 역겹다 KBS작태 11 .. 2014/05/10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