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애가 교복상의 단추 2번 떨어져오고 겨드랑이 뒷편이 뜯겨져 왔어요

걱정이 팔자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4-04-01 00:57:47

큰 애도 남자애인데 이런식으로 교복 단추가 떨어진다거나 옷이 튿어진 경험이 없어서요.

혹시 얘가 학교에서 드잡이라도 서로 하는지 아니면 당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단추 2번 떨어져 왔을때 구슬러도보고 돌려서 말도 해 봐도 애는 아니라고

그냥 저절로 단추가 떨어졌다고만 해요. 

좀 전에보니 쟈켙 겨드랑이 뒷편이 10센티 정도 팔과몸판 연결부분이 뜯겨져 있어요.

과격한 남자애들 이렇게 노는게 맞는건지 무슨일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119.65.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4.4.1 12:59 AM (180.182.xxx.179)

    과격하게 놀아도 교복 뜾어질 정도는 아닌데요...
    좀 이상해요...

  • 2. 충분히
    '14.4.1 1:04 AM (118.223.xxx.213)

    그렇게 놉니다 중학교 남자애들
    농구나 씨름 한번만 해도..
    더 이상 캐묻지 마세요.
    물어봤자 대답도 안할 겁니다..

  • 3. ..
    '14.4.1 1:06 AM (218.55.xxx.211)

    어제 학교에서 온 안내문에 그렇게 써있더군요.
    애 옷이 자주 튿어져 온다.

    이것도 하나의 왕따, 학폭의 징후로 보던데요.
    그 외 고가 물건을 잃어버린다.
    용돈이 자주 모자라다고 말한다. 등.

  • 4. ㅈㄷㄹㅂ
    '14.4.1 1:11 AM (211.173.xxx.94)

    원래 활동적으로 노는 아이였는지 엄마가 아시지않나요?
    얌전하게 놀던 아이가 갑자기 옷 튿어져서 오면 좀불안하겠네요

  • 5. 맞아요. 아이 성향 먼저
    '14.4.1 8:36 AM (180.71.xxx.14)

    교복이 하도 많이 뜯어져서 이젠 무신경 해요. 울애는 운동을 좋아해서 그려려니 했어요. 그리구 남자아이들 노는거 봤는데 옷이 멀쩡한게 더 이상할 정도예요. 아무데나 휙 던져놓고 앉고 뒹굴고 잡아당기고 던지고ㅠㅠ

  • 6. 우리애는
    '14.4.1 9:39 AM (1.251.xxx.35)

    중1인데, 한번 입고간 체육복 한쪽 무릎이 꼭 불로 지진것처럼 반들반들하더라구요.
    애 말로는 강당에서 쭉 미끄러졌는데(장난쳤겟죠) 나이론이라 녹았다고....??
    남편에게 물어봤더니..그래하면 당연히 그렇지 그러더라구요.

    얼마전 어떤분이 5일인가 입었던 첫 교복이(남자애)
    학교에서 앉는데 찌익 하면서 1미터인가 찢어져서 교복매장에 다시 갔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그래도 조금 주시해서 살펴보세요. 남편이랑 아이랑 목욕할때 몸도 살펴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31 이회사 다녀야할까요?? 10 고민중 2014/07/02 2,225
393230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요.. 2 +-x 2014/07/02 1,972
393229 이준석 ”내가 같이 일했던 분이 맞나 싶다” 박근혜 대통령 직격.. 21 세우실 2014/07/02 4,180
393228 43세인데 팔에서 열이 나는 느낌 4 경상도가시나.. 2014/07/02 1,787
393227 코스트코에 평일 저녁때 가도 사람 많나요?? 3 코스트코 2014/07/02 1,620
393226 디자인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 3 디자인 2014/07/02 1,495
393225 비만세? 수인선 2014/07/02 887
393224 문방구 용품 기증할곳이 없나요?? 2 문방구 2014/07/02 1,215
393223 그릇 닦는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닦나요? 26 오~ 놀라워.. 2014/07/02 4,569
393222 대학생이 해외에서 엄마 신용카드 쓰려면?? 11 해외 신용카.. 2014/07/02 3,230
393221 남편한테 생일 선물 뭐 받을까요??? 19 새댁 2014/07/02 2,492
393220 오이잎사귀가 낙엽처럼 말라버리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주말농장 2014/07/02 1,199
393219 유튜브 보다가 그냥 절로 눈물이 나오네요. 3 아!장국영 2014/07/02 1,267
393218 종아리알 어떻게 라인 정리하나요? 6 하비 2014/07/02 3,223
393217 사람이 평생 사기만 안당하고 살아도 성공한 인생 10 사기 2014/07/02 2,802
393216 고딩 기말 에서 예체능이요~ 4 고딩엄마 2014/07/02 1,459
393215 기말 시험 ᆢ범위가 너무많아요 1 무계획 2014/07/02 1,010
393214 세탁기 물이 하수구로 바로 안 들어가고 베란다로 다 나와요 4 물바다 2014/07/02 5,432
393213 '청와대, 세월호 사고직후 해수부장관에 아무 연락 없었다' 12 국정조사 2014/07/02 1,538
393212 이래서 다들 집을 사는군요... 4 집구하자! 2014/07/02 3,986
393211 인물론으로 승부한다더니 인물이 없다 세우실 2014/07/02 736
393210 이곳에서 본거같은데 아시는분 꼭 좀 도와주세요. 4 재활용 2014/07/02 909
393209 mbn쓰레기네요 3 쓰레기 2014/07/02 1,437
393208 상해 한나절 시내 구경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4/07/02 1,118
393207 ‘제2의 길환영’ 만들기로 가는 KBS 1 샬랄라 2014/07/0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