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옆에 갈라지는 것, 뭐가 부족해서 그런가요?

모르겠어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4-03-31 23:59:32

종종 입술 옆 부분이 갈라지다못해 찢어져서 피가 나오지는 않지만 벌겋게보이면서

일상생활중에도 따갑고 아프고, 뭐 먹을때 아파서 입 작게 오무리고먹어야해요.

자주 이러는거보면 제 생활습관 중에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 그러지않나싶어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비타민이 부족하다 그러는데, 저 채소나 과일 나름 섭취 잘 한다고생각합니다.

제가 입맛에 안맞아서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식품류가 있나본데 대체 뭘까요..

꾸준히 매일은 아니고 가끔 비타민 영양제도 먹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중학교떄 가사시간에 배운것 같긴한데...생각도 안나고 인터넷에 나온 지식으로는

비타민섭취가 부족해서다...라고밖에 안나오네요.

 

IP : 49.1.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같은 증상인데
    '14.4.1 12:16 AM (59.7.xxx.94)

    이유를 모르겠어서 스트레스성이 아닌가 하고 있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기고, 덜 받으면 덜 하고 그러네요.
    원글님도 스트레스거나 피곤하거나 그런건 아닌가요?

  • 2. ...
    '14.4.1 12:22 AM (49.1.xxx.87)

    스트레스성...이긴 하겠죠. 근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나 정신의 취약한 부분에서 탈이 나는 거잖아요.
    전 아무래도 특정영양소 부족인거 같아서요.
    요즘 힘들긴한데..더 피곤하고 힘든적도 있었어요. 그땐 무사히 넘어간 적도 많거든요.
    게다가 종종 입술만 꼭 그래요.

  • 3. ...
    '14.4.1 12:24 AM (49.1.xxx.87)

    가사시간에 급성장기에 편식하고 잘 안먹으면 입옆이 찢어지는데, 그걸 잘 모르는 할머니들이 손주들한테 니네가 크느라 그런거니 걱정말라고 하신다고, 그 말 믿으면 안된다고...비타민 B군?? 암튼 뭐를 잘 안먹으면
    입에 탈이 난다는 얘기를 들은게 기억이 나거든요.

    골고루 챙겨먹는다고는 하는데, 막상 늘 거기서 거기인 식재료를 선택하고, 비슷한 조리법으로 요리해서요-_-;

  • 4.
    '14.4.1 12:25 AM (175.223.xxx.246)

    스트레스같아요 저도 그래서 피부과 다녔었어요
    그거말고도 얼굴이 너무 예민했는데...
    전 다 나앗는데 스트레스도 없어졌어요

  • 5.
    '14.4.1 12:25 AM (175.223.xxx.246)

    먹는건 상관없는거 같아요

  • 6. ...
    '14.4.1 12:26 AM (49.1.xxx.87)

    헐, 125님, 그럼 제 입옆에 칫솔질하고 빙구같이 치약거품 남겨놓고 팔랄라 돌아다니니, 그게 누적이되서 그렇다는 건가요?? 오~~마이~~갓. 세수 부지런히 안하는거 들통났네. 치약이...그만큼의 힘이 있나요? 오...놀라워라.

  • 7. 저도
    '14.4.1 3:36 AM (86.8.xxx.16)

    비타민 부족 이라고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유럽에 와서 종합검진할때 의사에게 물어 봤더니,
    뜻밖에 제 경우엔 철분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특별 철분제 처방을 해줘서 한달간 약을 먹고 그 뒤론 철분 섭취에 신경 썻더니
    신기하게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한국에선 어느 의사도 그런 언급은 없었거든요...
    사람마다 다 원인이 다른것 같으니 전문의에게 한번 물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15 어젯밤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6 흔들흔들 2014/04/01 2,037
366514 아이 가르치는게 돈버는걸까요? 6 봄날의곰탱이.. 2014/04/01 2,800
366513 7살 때는 어떤 공부를 주로 시켜야 할까요? 8 violet.. 2014/04/01 1,262
366512 보청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2014/04/01 4,701
366511 이거..인사드리는김에 찾아뵙고 말해야 할까요? ... 2014/04/01 558
366510 미세먼지 담판짓자 박시장-베이징시장 면담 13 꼭 확답 받.. 2014/04/01 1,592
366509 볶음 주걱 소재로 좋은 나무가 뭘까요? 3 볶음 2014/04/01 1,403
366508 간소한 삶을 살고 싶어요.지금은 너무 복잡 13 라돈 2014/04/01 6,060
366507 대학 새내기 울아들..아침에 밥주고 잘가라...하고 보는데..헉.. 20 교복 2014/04/01 5,199
366506 ”인력확충 없다”…버스회사가 '온종일 운전' 방조 1 세우실 2014/04/01 492
366505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어요 2 마늘 2014/04/01 910
366504 중학생 자녀분들 카톡이나 문자 가끔 보시나요? 8 전화 궁금 2014/04/01 1,209
366503 아이들과 서울 근교 나들이 하기 괜찮은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4/04/01 975
366502 신의 선물 보면서 13 ... 2014/04/01 2,646
366501 커피먹고 매스껍고 토할거 같은거 왜일까요? 7 커피 2014/04/01 12,718
366500 강아지 눈에서 냄새가 나요 ㅠ 10 강아지 2014/04/01 5,078
366499 내가 좋아하는 이모티콘 2 .. 2014/04/01 902
366498 질병, 의학 관련된 질문은 그만 봤으면 하네요.. 43 ㅁㅁㅁㅁ 2014/04/01 2,730
366497 (채홍덕 사건)영화 화차같은 사건~ 4 yy 2014/04/01 5,461
366496 남친 거짓말 7 ㅇㅇㅇ 2014/04/01 2,278
366495 개인연금이요..지금이라도 넣어야 될까요? 5 비프 2014/04/01 2,322
366494 라오스 Dao coffee 1 .. 2014/04/01 1,129
366493 저도 어릴 때 고양이 키우던 이야기 좀 할게요... 8 미미 2014/04/01 1,481
366492 외국인 앞에서 한국인끼리 만났을때 5 ..... 2014/04/01 1,162
366491 정봉주의 전국구 제9회 - 규제완화? 서민만 죽으라고? lowsim.. 2014/04/01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