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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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빈한 삶을 살고 싶다면서 왜 돈욕심은 부릴까요
1. 뭐
'14.3.31 8:55 PM (223.62.xxx.67)다이어트 할 거라 다짐해도 먹을 건 꾸준히 입에 들어가긴 합디다.
2. 청빈하게 살려면
'14.3.31 8:55 PM (61.106.xxx.48)돈이 필요없으니까요.
생활비도 안 내놓으면 밥상 차려주지 마세요.
빨래도 해주지 말고요.
밥이나 빨래나 어디 돈없이 해결되나요.3. 아마그게
'14.3.31 8:56 PM (112.223.xxx.172)나중을 대비하는 거겠죠.
청빈하다는 말을 그냥 소소하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겠다는 뜻 아닐까요?4. ..
'14.3.31 8:58 PM (203.252.xxx.53)모순 아니고 해석의 차이인것 같은데요^^
겉으로는 청빈하게 살겠다= 속으로는 지금처엄 안쓰고 구두쇠로 살겠다.5. 생활만 청빈하게
'14.3.31 8:59 PM (122.34.xxx.34)그렇다고 돈이 싫다는 소리는 아님
내 손에 들어온 돈은 내손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게 내 신조
그럴려면 생활은 더더욱 청빈해져야 겠네요6.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14.3.31 9:03 PM (175.215.xxx.155)청빈하게 살려면 저축된 돈이 필요하니까요
자기돈이있어야 부정도 안저지르고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니까
생활비 안주는건 좀 그러내요
빨래 밥 해주지마세요7. 브라만
'14.3.31 9:03 PM (210.219.xxx.180)집은 자가로 한채 있고 보험도 들어놨고 연금도 넉넉히 붓고 있는데
도대체 돈은 어디에 쓰려고 안내놓을까요?
월급도 비밀에 부쳐서 공개를 안해요.8. 청빈도
'14.3.31 9:03 PM (211.197.xxx.106)먹고 살게 있을때 가능하죠.
나중에 구차한 소리 안 하고 가진걸로 먹고 살려고..9. 그렇죠
'14.3.31 9:07 PM (112.105.xxx.95) - 삭제된댓글있어도 없이 사는 게 청빈
없어서 없이 사는 건 그냥 가난
생활비 안 내놓는 건 심하지만
은퇴해서도 청빈하게 살려면 돈모아야죠.
내놓는 생활비 수준에 맞춰 살림해보세요.
남편이 못견디면 더 내놓을 수도 있겠죠.10. ㅎㅎ
'14.3.31 9:30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청빈을 가장한 짠돌이
그래도 낭비안하는게 어디에요.
원글님은 짜증나긴하겠어요
얼마쯤 모았나 물어보세요11. ........
'14.3.31 9:36 PM (222.112.xxx.99)혹시 모를 일에 대비할려고 하는거잖아요.
병원비가 갑자기 많이 나온다던가. 천재지변으로 집이 물에잠기거나
그런일 있을때 쓸려구 하는거요.12. 밥상에
'14.3.31 9:43 PM (115.140.xxx.74)밥하고 간장종지만 놓으세요.
쌀도 돈주고 사야하는건데13. ----
'14.3.31 10:11 PM (217.84.xxx.65)딴 살림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 왜 생활비를 안 내놔?
반찬 대폭 줄여요!14. 스크루지 영감이
'14.4.1 6:47 AM (116.39.xxx.87)청빈하게 살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