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이신 분들 하루 얼마나 드시나요?

자느미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4-03-31 20:32:12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오십대이신 분들 하루 세끼 다 챙겨드시나요?
뱃살과 팔뚝살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정말 괴롭네요.
하루 얼마만큼 먹어야 살이 안찔까요?
안먹으면 허기지고 먹으면 살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왜 뱃살이 이리도 많이 찔까요?
IP : 210.219.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14.3.31 8:37 PM (79.220.xxx.67)

    2년전에 50대 되기 전에 너무 너무 힘들게 20킬로 빼고 계속 먹는량 운동량 유지하는데 올해 들어서면서 바지 허리춤이 껴요..ㅠㅠ

    먹는 걸 더 줄이던가 운동량을 더 늘려야 하는데 그러기 싫으네요..ㅠㅠ 이 일을 어쩌면 좋아요...

  • 2. ....
    '14.3.31 8:37 PM (68.49.xxx.129)

    체중감량을 하고 싶으시다면 본인기초대사량 +3-500정도만 드세요. 플러스 가벼운 운동도 해보시구요..

  • 3. ...
    '14.3.31 8:43 PM (110.47.xxx.111)

    제가 다니는병원샘이 항상 배고픈듯하게 먹고살면 위도줄어들고 살도 빠진대요

  • 4. 정말
    '14.3.31 8:55 PM (121.147.xxx.125)

    거의 두끼니만 먹고 살아요.

    그것도 아침엔 샐러드와 과일 위주로

    점심만 제대로 차려서 먹고

    저녁은 중간에 간식 먹거나 점심을 과하게 먹었을 경우 건너뛰거나 한 두 젓가락으로 끝

  • 5. 정말
    '14.3.31 8:56 PM (121.147.xxx.125)

    두끼니 정도로 만족하지 않으려면 운동 빡시게 하거나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 6. 정말
    '14.3.31 9:03 PM (211.178.xxx.40)

    조금 먹고 저녁에 산책삼아 걷기도 하는데 통통~ 합니다.
    겨우내 산책을 게을리 했더니 요새 최악으로 두루뭉실해졌네요.

    오늘부터 다시 빡시게 걷고 식사도 줄여보려구요. 근데 매일 두끼 정도만 먹는데도 그래요.
    어쩌다 외식이나 여행 다녀오면 안 먹던 끼니까지 먹게 되고 그럴때면 확 불어나요. ㅠㅠ

  • 7. 53
    '14.3.31 9:27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시간 지나도 배 ㅂ고픈 줄도 모르겠고...
    세끼는 도저히 못 먹겠어요.
    그나마 빵은 좋아해서 아점은 토스트 한쪽에 과일 반개 점심겸 저녁 밥 반공기에 반찬 조금.
    어쩌다 저녁 외식하면 담날 점심때까지 배가 안고파요. 먹는 즐거움이 없어져 가는듯ㅠ
    평생 살쪄 본적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긴 해도 배는 칠개월 임산부네요. 완전 이티!

  • 8. ..
    '14.3.31 10:47 PM (110.14.xxx.9)

    운동을 늘리던지 먹는걸 줄이던지 둘중 하나. 다른 방법은 없는거같아요

  • 9. ,,,
    '14.3.31 11:21 PM (203.229.xxx.62)

    운동을 국가 대표급으로 하지 않고 설렁 설렁 하니 효과가 없어요.
    먹는것 줄이는게 효과가 있는데 식사는 조금하고 허기져서 간식을 많이 하네요
    골다공증도 걱정이 돼서 음식도 많이 줄이지 못 하겠어요.

  • 10. ..
    '14.3.31 11:45 PM (116.121.xxx.197)

    한끼도 안 거르고 세끼 다 먹습니다.
    간식도 먹습니다.
    대신 다른 사람들보다 한번에 먹는 양이 적어요.

  • 11. 밥맛은 줄었는데
    '14.4.1 9:32 AM (121.143.xxx.106)

    양은 안줄고 소화는 안되고 배는 나오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남편은 아직 안쪘다고 하는데 바지가 안맞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073 걸으면 고관절 쪽 근육이 아파서 걷지를 못하겠어요 10 50세 아짐.. 2014/04/06 8,003
368072 간단한 영어 질문 한가지! 5 궁금해요 2014/04/06 806
368071 형제자매가 많으면 좋나요? 아니면 나쁘나요? 18 엘살라도 2014/04/06 3,742
368070 물든 찻잔에 베이킹 소다, 치약, 매직블럭? 9 까칠마눌 2014/04/06 3,118
368069 소세지를 반죽 입혀 튀기는 핫도그 만드는 법 좀 알려 주세요... 2 핫도그 2014/04/06 1,329
368068 초등여아 옷 브랜드 뭐가 좋나요? 10 eofjs8.. 2014/04/06 7,941
368067 자녀가 부모를 추월하는 나이가 11 2014/04/06 3,642
368066 캡슐커피의 재질이 몸에 안좋은가요? 4 커피사랑 2014/04/06 3,473
368065 꿩대신닭이 돼서 화난 감정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3 도와줘요 2014/04/06 1,207
368064 중학생추천해주세요.. 2 전화영어 2014/04/06 460
368063 나 혼자 산다, 정말 공감하며 아껴보는 예능프로 28 혼자 2014/04/06 13,982
368062 인도 대법원, 삼성 이건희 출두하라. 2 light7.. 2014/04/06 1,655
368061 발등골절 후 발등에 부종.... gog 2014/04/06 2,660
368060 형광등 깨진 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3 == 2014/04/06 1,578
368059 한나라당, 국정원 해체 추진키로~ 섹썩누리 2014/04/06 743
368058 윤슬 샴푸어떤가요?? 2 .. 2014/04/06 3,330
368057 진짜 못됬다 국자인카페 주인 13 .. 2014/04/06 4,247
368056 초등아들 카톡을 보니 4 2014/04/06 1,521
368055 한글을 혼자 깨우치는 일이 흔한가요 39 2014/04/06 5,708
368054 주말에 아이와 뭘 해야만 할것같아요 ㅜㅜ 5 주말강박증 2014/04/06 1,211
368053 클라식 음악 잘 아시는 분- 역대 최고 남성 성악가는? 12 .... 2014/04/06 1,916
368052 제주도 항공권만 일단 결제했어요. 숙박추천해주시면 감사~ 3 5월 연휴 2014/04/06 1,658
368051 계속 학원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6 ^^; 2014/04/06 1,467
368050 과외비를 뜯기게 생겼어요;; 과외비 되찾을려면? 7 마모스 2014/04/06 2,768
368049 흔한 라디오 방송사고 2 ... 2014/04/0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