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그러는데요.. 운동하고 식이조절 안하면...

운동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4-03-31 20:16:51
건강한 돼지가 되는거래요~~
아......하하하 ㅠㅠㅠㅠㅠ

결혼하면서 남편 따라나와 외국생활 10개월만에
5키로 쪘어요.
치즈케익 팩토리, 쉑쉑, 아이합, 호텔 뷔페...
그러다 늬글거리면 한국식당에...
새로운거 먹어본다고 이삼일에 한번씩 마트가서 털고오고요.

그래서 요즘 열운동 하면서 3주에 4키로 뺐는데...
제가 생각하는 적정 몸무게 되려면 3키로 더 남았네요ㅜㅜ

운동도 하던데로 하니 이제 덜힘든것 같고...
강도를 올려야 또 탄력받아 빠질까요?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홧팅이예요.


IP : 2.49.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4.3.31 8:29 PM (211.229.xxx.130)

    건강한 돼지 여기 있어요
    요즘 산의 진달래가 좋아 하룬 4시간씩,1주일에 4번
    두달이 다 되 가는데, 몸무게는 미동도 안해요
    종아리,허벅지가 돌덩어리가 되어가요ㅠㅠ

  • 2. ...
    '14.3.31 9:01 PM (2.49.xxx.73)

    저도 등산 좋아하는데 여긴 산이 없어 못가요 ㅠㅠㅠㅠ
    운동 진짜 자주 오래하시는데...
    지방은 아마 줄어들고 있을거예요~

    운동한게 아까워 덜 먹고일긴한데...
    이러다 식탐 폭발할까 걱정입니다.
    언넝 독하게 하고 유지하면서 치워버리자 하면서도
    하루하루 참 힘드네요 ㅠㅠㅠㅠ

    둥이님도 홧팅이요~
    그리고 운동하고 나서 딱딱하게 뭉치는거
    집에서 마사지 해주면 한결 나아요~
    다음 운동할때 피로감도 덜하구요^^

  • 3. 그게
    '14.3.31 9:12 PM (110.13.xxx.67)

    저도 한시간씩 공원 걸었는데 입맛이 너무 좋아져
    살이 오하려 2키로 찌더라구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찔걸 예상하긴 했어요
    겨우 원래 몸무게로 돌려놓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걷기와 수영 병행하고 음식 조절까지.
    문제는
    덜먹으면 어지럽고 더먹으면 바로 찌고
    아주 환장합니다

  • 4. ...
    '14.3.31 9:21 PM (2.49.xxx.73)

    ㅋㅋㅋㅋ 맞아요~~~ 어지럽고 현기증나요~~
    저번달 운동 시작하려고 맘 먹었을때...
    운동 일주일하고 1키로 빠지고 2키로 찌기도 했었어요.
    막막 어질어질...버티고 버티다가 뷔페한번 갔다왔더니 ㅠㅠㅠㅠ

    20대땐 사과하나 저지방우유 하나 이렇게 먹고도 잘만 버텼는데
    한살한살 먹을 수록 막 배고프면 난폭해지고요...

    수영은 저도 오래했었는데...
    수영한뒤 허기짐이 그 어떤 운동보다도 심한것 같아서 요즘은 걷기로 바꿨어요.

    음식 줄이면서 운동하는거 몸에 적응할때까지 많이 힘드네요 ㅠㅠㅠ

  • 5. 봄날
    '14.3.31 9:24 PM (119.67.xxx.164)

    피티했어요
    그 강도있는 운동하면서 느낀건
    운동 아무리 빡세게 해도
    식이요법 조절 안하면 살은 안빠진다는거요
    먹는거 조절 해야 해요

  • 6. ....
    '14.3.31 10:08 PM (211.107.xxx.61)

    운동시작하고 입맛좋아져서 살찌고 덩치가 커지더라구요.
    떡대가 장난아님.ㅠㅠ
    운동량 늘리고 음식은 줄여야 살이 빠질텐데...

  • 7. ----
    '14.3.31 10:14 PM (217.84.xxx.65)

    운동 아무리 빡세게 해도
    식이요법 조절 안하면 살은 안빠진다는거요
    22222

  • 8. ..
    '14.4.1 3:19 AM (182.216.xxx.30)

    원글님이 하시는 열운동이 뭐에요? 첨 들어봐서 궁금해요

  • 9. 혹시
    '14.4.1 8:19 AM (61.84.xxx.86)

    열운동은 열심히 운동...그거 아닐까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657 라일락 향이 나는 향초 어떤가요? 5 향초 어떨까.. 2014/04/10 1,407
368656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이런 분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4/04/10 2,657
368655 밀양 사건은 아우, 2014/04/10 563
368654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dd 2014/04/10 20,236
368653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초1 2014/04/10 2,763
368652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심플라이프 2014/04/10 5,986
368651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878
368650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426
368649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097
368648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844
368647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401
368646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636
368645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375
368644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665
368643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1,999
368642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291
368641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298
368640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1,974
368639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409
368638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167
368637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120
368636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789
368635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723
368634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071
368633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