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로 얘기할 때 ㅜㅜ 너무 많이 쓰는 동생

짜증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4-03-31 19:37:41
저를 좀 좋아하는 동생이 있어요.
제가 특별히 잘해주지도 않는 것 같은데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제게 의지를 하고 카톡도 많이 오는 편인데요 그 동생은
좋은 일이나 슬픈 일이나 무조건 말 끝에 ㅜㅜ 이걸 붙이네요.
그래서 어쩔땐 좀 짜증이 날 때도 있어서요 저도 아주 가끔 진짜
속상할때나 기분 안좋을 때 말 끝에 붙이기도 하는데 이 친구는
거의 모든 문장 끝에 붙이는 것 같아서 오늘은 톡하다가 너무 거슬려
이렇게 혼자 여기서 주절거리고 가네요..
IP : 182.21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3.31 7:59 PM (112.223.xxx.172)

    이모티콘 너무 남발하면 불편하죠..
    전 말끝마다 눈웃음 치는 분들이 더 불편해요. 이거 ^^*

  • 2. ~~
    '14.3.31 8:49 PM (58.140.xxx.106)

    그 정도는 직접 알려줘도 될 것 같은데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 건데 나한테는 ㅜㅜ가 많으면 산만해져서 대화에 집중하기 어렵다고요.

  • 3.
    '14.3.31 11:03 PM (211.36.xxx.220)

    ㅡㅡ ♡ㅠㅠ 이모콘티 말끝마다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먼가 이상해요 ㅋㅋ

  • 4. 에구
    '14.3.31 11:48 PM (182.219.xxx.180)

    ㅜㅜ 이거를 저는 우울할 때 쓰는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상대방이 너무 자주 쓰니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운걸
    떠나서 제 마음까지 즐겁지 못하게 되는거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90 연민 2 갱스브르 2014/07/08 1,223
395789 며느리한테 당하고 사는 호구시댁 많지 않나요? 44 ㅇㅇ 2014/07/08 14,239
395788 이혼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17 핵가족 2014/07/08 4,361
395787 형제애는 타고나나요 ? 교육인가요 8 정말 2014/07/08 2,889
395786 5살 딸과 또 전쟁.... 19 슬픈엄마 2014/07/08 3,906
395785 이 시간에 안자면 3 .. 2014/07/08 1,167
395784 대박! 찾아주셨어요!!!! ㅠㅠ 22 찾아주실 수.. 2014/07/08 16,113
395783 카스 삭제어케 해요? 1 ? 2014/07/08 1,671
395782 모기장 사려는데 가격이 천차만별... 8 어떤거 사나.. 2014/07/08 1,665
395781 혹시 이동식 에어컨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고민 2014/07/08 1,299
395780 그라비아걸이 뭐하는 사람인가요? 5 궁금 2014/07/08 2,851
395779 아주 그냥 딱 걸렸네, 딱 걸렸어... 5 건너 마을 .. 2014/07/08 2,104
395778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4 .. 2014/07/08 1,364
395777 아무도 전화하지 않네요 ㅠㅠ 외롭다 ㅠㅠ 21 ..... 2014/07/08 5,214
395776 누룽지 백숙 집에서 해먹을수있나요? 7 ㅇㅇ 2014/07/08 1,980
395775 내일 아기낳으러 가요. 기도해주세요^^; 11 힘내자 2014/07/08 1,461
395774 나이 40에 백수입니다. 9 힘내야겠죠?.. 2014/07/08 5,986
395773 소변 앉아서 보면 안되겠느냐 27 제발 2014/07/08 2,994
395772 집에 갑자기 날개미가.ㅠㅠ 도와주세요. 2 해맑음 2014/07/08 4,592
395771 칠월 칠석에 뭐하세요? 3 직녀 2014/07/08 1,481
395770 체했나봐요...근데 뺨에... (급) 2 아기사자 2014/07/08 1,139
395769 통통 또는 그이상이신분들 어디서 옷사입으세요? 4 ^^ 2014/07/08 1,647
395768 부모복을 보다가 사주콘서트갔던 생각이 났어요. 5 ... 2014/07/07 2,765
395767 까페 옆자리의 남자 확 휘어잡는(?) 아가씨 21 2014/07/07 11,967
395766 마스크팩 어떤게 좋아요? 9 지마켓 2014/07/07 5,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