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전까지 남자들이 여자볼 때 여자 외모를 가장 중시하는지 몰랐어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보면 남자는 능력이 있을수록 진짜 여자 외모를 가장 많이 본다고 하네요.
제 경우는 남편은 미남과에다가 능력남이고 쫓아다니던 괜찮은 처자들이 많았으나
왠일인지 제게 목을 맸고 전 제가 외모를 포함해서 괜찮은 여잔줄 알았어요.ㅠㅠ
근데 결혼하고 좀 지나고 보니 전 걍 평범이더라구요.
성격도 좀 무디고 너그러운건 있지만 그리 좋은 성격만은 아니거든요.
저희같은 케이스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