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OS 외국인 식사대접 아이디어좀 주세요
1. ~~
'14.3.31 6:52 PM (58.140.xxx.106)전 불고기 양념에 양파 갈지 않고 썰어서 넣어요. 그것도 두껍게 썰어 넣어요. 간장 참기름은 있으시죠?
2. ...
'14.3.31 6:55 PM (122.151.xxx.135)네 간장 참기름은 있지요... 시판 안쓰면 실수할까봐 겁 나서요.... 한국음식 첨 드시는 거라^^
3. 호오
'14.3.31 6:59 PM (223.33.xxx.122)외국인은 일단 맛이 달달해야해요. 사과는 넣지마세요. 신맛납니다. 블랜더 없으면 배를 숟갈로 긁어서 퓨레형식으로해서 간장 설탕 배퓨레랑 후추 물조금 미림 마늘 넣고 양념하세요. 절대 사과는 안됩니다. 양파는 갈기힘들면 얇게 채쳐서 넣는게 더 맛있어요. 버섯 당근?같은 야채로 색감 화려하게해도 호응좋아요
4. 호오
'14.3.31 7:00 PM (223.33.xxx.122)참기름도 넣구요. 불고기양념 검색해보시고 배만 숟가락으로...화이팅!
5. ,,,
'14.3.31 7:02 PM (118.208.xxx.190)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94320&page=1&searchType=searc...
요 레시피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파는 잘게 져며서 넣으셔도 될겄같아요.6. ..
'14.3.31 7:11 PM (175.114.xxx.39)치즈 강판에 양파랑 무우를 가세요^^
7. 얼마전 외국인들 불고기해줬어요
'14.3.31 7:12 PM (59.9.xxx.181)미국사람들이고 불고기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달달한 불고기 좋아하는데
양파 많이 넣고 설탕대신 꿀있으면 꿀을 넣으세요.
마늘갈은것, 진간장, 후추가루
보기 좋게 파프리카나 파 같은걸 굵게 썰어서 불고기 거의 다 익었을 때
색감 좋게 뒤적거려 접시에 담으세요.
저는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먹기좋게 자른후 물기 꼭 짜고 불고기 다 익인후 그양념에 뒤적거려 접시에 데코했는데
정말 맛나다면서 고기와 시금치를 접시 싹싹 긁어 다 먹고 2번을 더 먹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인들은 참기름 냄새 싫어하는사람들 많으니 참기름 넣으실 때는 흉내만 내고 포도씨유나 면실유, 콩기름등을 넣어보세요.
또다른 부드러운 맛 납니다.
두부 부치셔서 양념간장 살짝 얹어 내놓으셔도 되고 간장 조림하시던지
호박도 동그랗게 부침가루나 계란물로 부치셔서 빨간고추로 동그랗게 얇게 썰어서 중간에 데코해 보세요.
그것도 초간장이랑 내 놓으시면 멋지실겁니다.
시아버님이랑 즐겁게 식사하시고 여력이 된다면 후기도 올려주세요.
남편 온대서 밥상차리러 갑니다 . 휘리릭~~~~~~~~~~~8. 겁내지마시고
'14.3.31 7:43 PM (121.161.xxx.115)집에서 해보세요 그리어렵지않아요
기본은 청주조금 맛술이라도
설탕 마늘간것 진간장 참기름 후추
조물조물
양파 당근 파 어슷어슷
재놓기 끝9. ^^
'14.3.31 7:52 PM (2.49.xxx.73)외국인들한테 코리안 바베큐가 완젼 인기죠~~
저도 외국인데 한국식당가면 불고기랑 LA 갈비구이 먹는 외국인들로 바글바글해요.
히트레시피 맛있다고 소문났던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간장 설탕 참기름 3:2:1로 하시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밑간해서 재놓으시고 볶을때 간보고 설탕 간장 추가하시면 될거예요.10. 맞아요
'14.3.31 8:34 PM (211.197.xxx.106)외국인들 불고기 저엉말 좋아해요
당면도 살짝 넣으면 더 좋아하더라고요11. 돌
'14.3.31 8:51 PM (116.34.xxx.57)혹시 데리야키 소스나 굴 소스 있으면...그냥 집에 있는 야채에다가 스테이크고기 대충 잘라서 볶아도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2790 | 고등어머니들께나 수학선생님들께 여쭈어요 | 사고력수학 | 2014/06/30 | 1,148 |
392789 | '김무성이 본 찌라시, 새누리 선대본서 만든 동향문건' | 개누리 | 2014/06/30 | 1,083 |
392788 |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 감사합니다 | 2014/06/30 | 928 |
392787 | 겸손이 뭘까요 8 | light | 2014/06/30 | 1,882 |
392786 |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 시계 | 2014/06/30 | 4,740 |
392785 | 예슬이의 구두 1 | 참맛 | 2014/06/30 | 1,065 |
392784 |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3 | 남편친구 | 2014/06/30 | 2,892 |
392783 |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 | 2014/06/30 | 1,976 |
392782 | 조기진통,수술 3 | 건강하길 | 2014/06/30 | 807 |
392781 |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 에휴.. | 2014/06/30 | 1,552 |
392780 |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 | 2014/06/30 | 1,595 |
392779 |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 샐러드 | 2014/06/30 | 1,423 |
392778 |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 궁금궁금 | 2014/06/30 | 12,351 |
392777 |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 크린토피아 | 2014/06/30 | 2,068 |
392776 |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 답답녀 | 2014/06/30 | 1,653 |
392775 |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 | 2014/06/30 | 4,563 |
392774 |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 으 | 2014/06/30 | 11,382 |
392773 | 구반포...신반포... 8 | 고민중 | 2014/06/30 | 4,145 |
392772 | 휴대폰 구입할려면? 1 | 리아 | 2014/06/30 | 1,134 |
392771 | 밖에 나오면 남구경만하는애들은? 1 | ㅇ | 2014/06/30 | 910 |
392770 | 어항여과기는 계속틀어놔야하는거에요? 1 | 여과기 | 2014/06/30 | 1,710 |
392769 | 개콘 보면서 모처럼 웃었네요 4 | 어제 | 2014/06/30 | 2,087 |
392768 | 왜 청문회 개선책을 비서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1 | 알고 싶다 | 2014/06/30 | 947 |
392767 | 에버랜드 가까이 가장 시설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4 | 지방맘 | 2014/06/30 | 1,609 |
392766 | 신랑이 물어보래요 - 가계 지출 관련 125 | 익명 | 2014/06/30 | 1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