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 나가면 잘 노는 아이들이 예뻐요.

놀이터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4-03-31 17:20:24
초등 저학년 딸 둘 키워요.
집에서 둘이 있을땐 잘 놀기도 잘 놀지만 싸우기도 많이 싸워요.

그러다 놀이터 나가면 둘 끼리도 잘 놀고
다른 아이들과도 사이좋게 어울려 잘 놀아요.
사교육 많이 안하고 노는 시간을 많이 줘요.

누구 따돌리거나 하는 일 없이 여러 아이들과 어우러져서...다툼 생기면 중재까지 해가며 잘 놉니다.
놀이터에서 여러 아이들과 잘 노는 모습 보면 보기가 좋네요.
저도 어릴적엔 그랬는데 지금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직장이나 가족들 모임같이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유지해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인간관계에 자신감 있게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저한테선 배울게 별로 없어서 자꾸 놀이터 나가 놀게만 해주나 봅니다.
IP : 175.223.xxx.1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175 볶음 주걱 소재로 좋은 나무가 뭘까요? 3 볶음 2014/04/01 1,398
    366174 간소한 삶을 살고 싶어요.지금은 너무 복잡 13 라돈 2014/04/01 6,054
    366173 대학 새내기 울아들..아침에 밥주고 잘가라...하고 보는데..헉.. 20 교복 2014/04/01 5,197
    366172 ”인력확충 없다”…버스회사가 '온종일 운전' 방조 1 세우실 2014/04/01 487
    366171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어요 2 마늘 2014/04/01 906
    366170 중학생 자녀분들 카톡이나 문자 가끔 보시나요? 8 전화 궁금 2014/04/01 1,206
    366169 아이들과 서울 근교 나들이 하기 괜찮은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4/04/01 973
    366168 신의 선물 보면서 13 ... 2014/04/01 2,644
    366167 커피먹고 매스껍고 토할거 같은거 왜일까요? 7 커피 2014/04/01 12,693
    366166 강아지 눈에서 냄새가 나요 ㅠ 10 강아지 2014/04/01 5,073
    366165 내가 좋아하는 이모티콘 2 .. 2014/04/01 900
    366164 질병, 의학 관련된 질문은 그만 봤으면 하네요.. 43 ㅁㅁㅁㅁ 2014/04/01 2,727
    366163 (채홍덕 사건)영화 화차같은 사건~ 4 yy 2014/04/01 5,461
    366162 남친 거짓말 7 ㅇㅇㅇ 2014/04/01 2,273
    366161 개인연금이요..지금이라도 넣어야 될까요? 5 비프 2014/04/01 2,321
    366160 라오스 Dao coffee 1 .. 2014/04/01 1,128
    366159 저도 어릴 때 고양이 키우던 이야기 좀 할게요... 8 미미 2014/04/01 1,479
    366158 외국인 앞에서 한국인끼리 만났을때 5 ..... 2014/04/01 1,160
    366157 정봉주의 전국구 제9회 - 규제완화? 서민만 죽으라고? lowsim.. 2014/04/01 575
    366156 82맘님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고2맘 2014/04/01 390
    366155 올랑드 佛대통령 지방선거 참패에 총리 교체 샬랄라 2014/04/01 519
    366154 마일리지 카드 중에요 4 카드 2014/04/01 796
    366153 밀회 생각보다빨리 들킬것같아요 9 2014/04/01 3,645
    366152 구몬이 뭐라고...ㅠ 아이를 잡았네요...ㅠㅠ 40 구몬학습 2014/04/01 22,992
    366151 업스타일 이쁘고 쉽게 하고 싶어요. 도움될만한.. 업스타일 2014/04/0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