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거했던 며느리 괜찮으신가요

조회수 : 16,474
작성일 : 2014-03-31 17:17:10

제 친구들 보면 정말 친구로는 착하고 괜찮은 애들인데

결혼 전인데도 자취방이 신혼방처럼 되버려서 동거를 하는 애들이 있어요

남자친구 사귈때마다 비슷한패턴이 지속되다가 헤어지면 많이 허전해하고...

요즘은 정말 동거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다들 쉽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에휴...

IP : 211.237.xxx.2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1 5:19 PM (61.84.xxx.189)

    우리집은 절대 반대!
    이혼경험은 괜찮지만 동거경험자는 남녀 불문하고 배우자로 싫어요.

  • 2. 철부지때
    '14.3.31 5:22 PM (112.173.xxx.72)

    동거를 하던 말던 지금 우리 아들이랑 잘 살아준다면 저는 모른척 할 것 같습니다.
    그걸 까발려서 며느리 맘고생을 시키면 우리 아들한테 덕 될께 뭐가 있을까요?
    모르는 게 약이죠.

  • 3. ...
    '14.3.31 5:24 PM (222.108.xxx.73)

    순결은 결혼 후에 지키는게 더 좋을듯요...

  • 4. 저는
    '14.3.31 5:24 PM (121.214.xxx.235)

    이혼도 동거도 싫어요.

  • 5. 알고는
    '14.3.31 5:25 PM (121.177.xxx.96)

    그렇지요 막연히 아는것과 그 상대방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아는것
    등등 여러 변수가 있을것 같아요

    시어머니 친구 아들이랑 동거
    또 그 상대가 외사촌 이종사촌 일때
    (실제일 ) 비밀이 없어요
    드라마 한편보는것 같더군요

  • 6. ..
    '14.3.31 5:25 PM (125.178.xxx.130)

    그런여자가 있으면 그런남자가 있겠죠..
    그 남자가 내 아들 아니란법도 없고...
    결혼후 잘만 살면 되지요..
    현제가 중요한듯 해요..

  • 7. 결혼후에
    '14.3.31 5:25 PM (112.223.xxx.172)

    내 아들한테 잘 하고
    잘 살면 됩니다.
    결혼 전은 알고싶지도 않네요. 알려고 하지도 않을거고요.

  • 8. ..
    '14.3.31 5:30 PM (180.224.xxx.155)

    저도 싫어요
    과거를 캐내려하거나 알려고 노력하진 않겠지만 어찌 알게 된다면 남 찜찜할듯요
    솔직히 동거 쉽게 생각하고 남자 사귈때마다 신혼 살림 차리듯 반복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어요

  • 9. ㅁㅁㅁㅁ
    '14.3.31 5:30 PM (122.153.xxx.12)

    전 반대요

  • 10. ...
    '14.3.31 5:32 PM (222.108.xxx.73)

    동거란 어쨋든 혼전에 성관계 하고 사는거잖아요.
    혼전에는 여러 사람 경험해보고
    결혼하면 절대 배우자 외에는 관계 안하는 걸로...
    풀어써야만 알아 들으시나요?

  • 11. 그러거나 말거나
    '14.3.31 5:33 PM (203.226.xxx.198)

    아무 남자랑 자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사랑해서 같이 산다는데 웬 참견에 지적질인지
    남이 어떻게 살든 불법 아니면 관심좀 끄시죠
    친구라면서 동거했던 며느리 괜찮냐고 물어보는건 무슨 속셈인지ㅋㅋ

  • 12. 사실혼관계인데
    '14.3.31 5:34 PM (125.182.xxx.63)

    당연히 싫지요. 우리나라의 정서상 말도 안됩니다. 싫습니다.

  • 13. 동거한 남자도 싫네요..
    '14.3.31 5:38 PM (61.74.xxx.243)

    그리고 동거 한번 해본 사람은 두번 세번 어렵지 않게 하더라구요.
    동거를 한다는 멘탈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 14. ...
    '14.3.31 5:40 PM (14.34.xxx.13)

    남자건 여자건 동거면 엄연히 사실혼이구만 참 쿨병 걸린 사람들 많네요.

  • 15.
    '14.3.31 5:44 PM (203.226.xxx.16)

    제 의견만 묻는다면 싫어요.
    그걸 제 아이한테 이야기했고 아이가 이해하고 넘어갔다면
    별수 없겠지만 속였다 알게 됬다거나 감췄다 알게되면
    더 싫을거 같네요. 우리나라 정서상 동거가 충동적
    성향이 강하다는 걸로 보여서 싫어요

  • 16. 항상 느끼지만
    '14.3.31 5:44 PM (180.65.xxx.29)

    여긴 쿨병 걸린 사람 진짜 많아요.

  • 17. 진짜느끼는건데
    '14.3.31 5:47 PM (112.223.xxx.172)

    남이 의견 말하면 무슨 병걸렸다고 하는 인간도 꽤 있더군요.
    물어봐서 내생각 말했는데 웬 병이요?

  • 18. 과연 막상 닥쳐도 그럴런지
    '14.3.31 5:47 PM (182.219.xxx.128)

    여긴 쿨병 걸린 사람 진짜 많아요. 22222

  • 19. ㅎㅎ
    '14.3.31 5:49 PM (112.149.xxx.61)

    나와 생각이 다르면 병자취급하면서 배척하는 사람도 참 많은데가 여기

  • 20. 막상닥쳐도
    '14.3.31 5:49 PM (112.223.xxx.172)

    그럴지는 누가 알겠습니까.
    지금 생각을 물어보니까 지금 생각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뭔 말만하면 무슨 병,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가진 질병은 대체 뭔가요?
    얼마나 배배 꼬였으면.

  • 21. -_-;
    '14.3.31 5:52 PM (1.225.xxx.38)

    왜 하필 제목이 며느리?
    님이 시어머니 입장도 아니고 친구 입장이면서.
    동거하는 친구 어때요?도 아니고

    그렇게 친구 까고 싶나요? 친구 시어머니 대신 빙의하면서까지...
    친구 결혼 생활은 친구가 알아서 할 거니까 신경 끄세요.

    이러다가 무슨 나중에 친구 결혼하면 시어머니한테 가서 말할 기세네요.

    저도 이 나라에서 동거는 아직 여자에게 불리한 점이 너무 많고, 굳이 훗날 책 잡힐 일은 안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지만.
    그냥 나만 안 하면 되지, 내 친구가 동거한다고 해서 거기에 가서 그거 나쁘다 훈수 둘 생각도 없고,
    친구 시어머니 입장 미리 생각해서 저런 며느리가 들어오면 어쩔까 쯧쯧.. 이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네요.

  • 22. ....
    '14.3.31 6:09 PM (49.230.xxx.225)

    아니... 진짜 친구라면서구 시어머니 입장에서 글쓰는건 무슨 속셈일까? 친구가바 혹시라도 괜찮은 남자 만나면 소문낼 기세네 ㄷㄷㄷ

  • 23.
    '14.3.31 6:15 PM (119.70.xxx.121)

    싫어요.
    제 주위에 적지않은 20대 여자애들이 있지만
    그 여자들 중, 누구도 동거한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없어요.
    동거는 혼전 성관계와는 달라요.
    만약 내 아들의 여자가 동거경험이 있다면 일단 싫다고 강하게 어필은 할거예요.
    아들이 선택하고 안하고는 그다음 문제고요.

  • 24. 샤랄
    '14.3.31 6:21 PM (39.118.xxx.55)

    순결은 결혼후에22222

  • 25. ㅇㅁ
    '14.3.31 6:25 PM (211.237.xxx.35)

    동거했던 사위도 싫어요.
    만약 내 딸이 동거했다가 헤어진다면?
    되도록이면 비슷한 조건의 남자랑 결혼하라 조언하겠어요.
    근데 부모가 싫다고 한다고 할 결혼 안하겠어요? 어쩔수 없잖아요.

  • 26. ㅡㅡ
    '14.3.31 6:26 PM (39.7.xxx.165)

    동거 아무나 하나요. 동거 경험 있는 사람은 친구로도 싫습니다.

  • 27. ㅡㅡ
    '14.3.31 6:35 PM (39.7.xxx.165)

    4년제 괜찮은 대학이 어딘지는 몰라도 멀쩡한 집안에 명문대 출신들은 아무래도 동거하는 일이 극히 드물죠.

  • 28.
    '14.3.31 6:38 PM (113.216.xxx.200)

    남일이라면 요즘세상에..이해하라하겠지만 내 일이라면 아무리 세상이 변했어도 싫습니다

  • 29. ,,,
    '14.3.31 6:39 PM (118.208.xxx.190)

    싫다고 하셔봤자,, 어떻게 아실껀데요?^^;
    원글님이 쓰신 수준의 동거는 요새 엄청나게 흔해요. 진짜 맘먹고 남자랑 집구해서 같이사는 경우는 제 주변에서 못봤지만
    원글님 쓰신 수준동거는 정말 많구요,, 저 서울4년제 괜찮은 대학나왔고 친구들도 다 서울 괜찮은 대학나와서 임용고시패스하고 선생님, 대기업, 공무원, 약사, 박사과정등등 인데요,, 모두 자기수준에 맞는 남자만나서 결혼 잘하더라구요,,
    근데 그중에 절반이상은 원글님이 쓰신수준의 동거정도는 했네요,, 물론 혼전임신한 친구는 전혀 없구요.
    그정도 동거는 여자가 나서서 말하지 않는이상 어떻게 알겠어요? 시어머니가 작정하고 사람고용해서 뒷조사 하지않는이상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 쓴 동거는 참고로,, 남자가 완전 이사들와와서,, 뭐 이수준은 아니구요 하루가 멀다하게 와서 자고가고 칫솔, 속옷정도는 집에있는정도,, 남자거주지를 물론 따로있구요,,^^; 이정도는 동거가 아닌가요?

  • 30. ㅡㅡ
    '14.3.31 6:44 PM (39.7.xxx.165)

    윗님 주위에는 결혼 전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가요? 대부분 부모랑 살고 지방 출신이라도 형제랑 아파트 얻어서 사는 사람들만 봐서 이해가 안 가네요.

  • 31. ,,,
    '14.3.31 7:08 PM (118.208.xxx.190)

    제가 서울에서 먼 지방 명문고출신이라 그래요,,^^; 친한친구들 다 고등학교때 공부잘하던 친구들이네요,,
    서울로 대학와서 대부분 작은 아파트, 또는 원룸 거주했거든요,, 머니까 부모님도 아주 자주방문하지는 않구요,,
    제가 쓴것처럼 남자랑 동거하다시피 지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처음 사귀어본 남자와 결혼해서 살고있는 친구도 있지요,,사람나름이긴해요,, 근데 정말 흔하긴하더라구요,,동거하다시피 남자친구랑 지내는건,,그리고 그정도로 사는건 자기자신도 동거라고 생각안하더군요,, 여튼 다들 시집잘갔다는거,,

  • 32. 동거...
    '14.3.31 7:28 PM (211.222.xxx.83)

    결혼후 내 자식에게 잘하면 그만이라 생각함...연애나 동거나... 세결녀에서도 한진희가 큰딸이 동거한다고할때 한말이죠.. 김수현도 이리 생각하는듯...물론 결혼을 전제로한 동거이길 바랄뿐이죠...신중한 동거..

  • 33. 싫은데요?
    '14.3.31 7:35 PM (59.6.xxx.151)

    사위나 며느리나 싫은데요?
    반대해서 먹히면 대박이고 ㅎㅎㅎ

    반대 이유는
    독립과 방치를 혼돈하는 가정 분위기에서 자란게 안 편해서요
    잘 살든 못 살든
    외부모든 아니든
    분위기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배우자면 합니다

  • 34. 생각하긴싫지만
    '14.3.31 7:36 PM (223.62.xxx.119)

    굳이?구지? 내아이의 배우자가 동거경험이 있을때 내심정이 어떨까 생각해보면..음..내맘에 너무 들고 탐나는 사람이면 이해해주고 내가 보기에 별로였는데 동거경험까지 내가 듣는다면 열심히 반대할듯하네요..너무 교과서적인 말인가요? 암튼 젊을때 실수는 할수있지만 지금모습이 여전히 구리면 용납안될듯.

  • 35. ㅡㅡ
    '14.3.31 7:36 PM (175.223.xxx.202)

    뭐만하면 쿨병타령...
    저는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 36. 그걸
    '14.3.31 7:47 PM (122.34.xxx.34)

    괜찮다고 할 시어머니 있을 까요 ?
    동거 하는 사람들도 나중에 그런 시어머니 있는 집으로 결혼해야지 하는것 아니고
    가장 큰건 동거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된다 ..이런걸테고
    지금은 동거하고 절대 모를 사람이랑 결혼하면 되지 이런 마음일테죠
    아니면 내 사전에 결혼이란 없다 그럴수도 있구요

  • 37. 알면
    '14.3.31 8:59 PM (14.52.xxx.59)

    싫죠
    모르면 할수 없지만요
    그래서 유학경험 길다거나,지방에서 자취 오래했다거나 하면 별로 좋은 인상 안 받아요

  • 38. 괜찮지 않아요
    '14.3.31 9:31 PM (211.178.xxx.199)

    괜찮지는 않지만 이미 결혼했다면 싫다고 해서 어쩌겠어요.
    결혼 전이라도 반대해서 될 일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말아야죠.

  • 39. ...
    '14.3.31 10:39 PM (118.221.xxx.32)

    모르는게 약이지..
    알고 쿨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 40. ...
    '14.4.1 2:02 AM (49.1.xxx.87)

    그럴수 있어요. 자취하는 여자가 남자한테 왜 인기있는데요.
    서울에 유학오거나, 지방으로 대학가서 학교앞에서 자취하는경우 남자친구 사귀면 몇달 후 반동거상태가 되는 경우도 흔하고, 아니면 남자가 자취하는경우도 자기 집으로 흔히 끌고들어오죠.
    유학했다면 뭐...-_-; 절반이상은 경험하지 않을까싶네요.

    모르면 몰랐지 알고싶지 않아요.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떠들고다닐거리 못돼고.

    뭐랄까. 마치 게이처럼...그럴수 있지 뭐 요즘 그게 뭐 대수라고...하지만 막상 내 가족일이 되면 싫은거랑 똑같네요.

  • 41. ...
    '14.4.1 6:28 AM (39.120.xxx.193)

    남녀 모두 반대합니다.
    그게 무슨 동거예요.
    사실혼이고 이혼이지
    실제 부부가 결혼하고 이혼하는건 책임이 따르죠
    그거없이 쉽게 쉽게 이루어지는거죠.
    동거했던 사람들 하는 사람들 대부분 속임니다.
    왜 그렇겠어요.
    사회적으론 속이면서 속으로만 당당한

  • 42. 행복한 집
    '14.4.1 8:21 AM (125.184.xxx.28)

    이제 결혼전에 맞춰보고 결혼하는
    저기 위에 님처럼 결혼후에 순결을 지키는게 가장 바람직한 결혼생활이될꺼 같아요.

    남편들 직장에서 방떠서 정신 못차리고 헤매는 결혼후 동거자들 많잖아요.
    여자들도 섹스에 사랑에 목말라 정신적으로 방황하시는분들 많잖아요.

    그걸 손가락질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나부터 순결한지 돌아볼일입니다.

  • 43. 나무
    '14.4.1 8:28 AM (121.169.xxx.139)

    혼전 성관계와 동거는 다르죠. 동거는 사실혼과 더 가깝지 않나요?

  • 44. 나무
    '14.4.1 8:29 AM (121.169.xxx.139)

    동거한 적 있다고 떳떳이 말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 45. 근데..
    '14.4.1 8:44 AM (223.62.xxx.105)

    어떻게 보면 모텔 들락거리는거보다 낫지 않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자취하다 동거되는 경우 꽤 흔하게 봤는데 그닥 나쁜지 잘 모르겠어요

  • 46. 동거하는
    '14.4.1 9:22 AM (203.248.xxx.70)

    아들은 괜찮나요?
    설마 내 아들은 남자니까 흠 안되고 며느리는 절대 안되다는 마인드는 아니죠?

  • 47. ..
    '14.4.1 9:36 AM (175.116.xxx.91)

    싫죠.. 내자식도 동거한다면 당연히 싫구요 못하게할거예요. 연애하면서 관계하는것과 동거는 다르죠..

  • 48. 죠낸
    '14.4.1 10:03 AM (110.70.xxx.177)

    절대 자취 안시킬거예요.....

  • 49. ...........
    '14.4.1 10:53 AM (59.0.xxx.217)

    동거는 왠지 문란해 보여요.

    차라리 이혼녀가 낫지.....

  • 50. 그래서
    '14.4.1 11:09 AM (1.235.xxx.17)

    제 아들은 차라리 고3부터 3년동안 계속 사귀고 있는 여친이랑 결혼까지 했으면 합니다.
    그 당시는 너무 밉고 싫었는데 둘이 예쁘게 만나고 있고 설사 사고가 있어도 둘이 있는거라 속이 편할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요즘 성문화는 넘 문란해요... 휴 ...

  • 51. ...
    '14.4.1 11:27 AM (58.225.xxx.25)

    쿨한 분들 많이 계시네요. 그런데 정작 동거경험 있는 분들은 결혼할때 자신의 동거경험을 배우자나 배우자의 가족에게 공개하지 않고 숨기고 결혼하던데요? 동거경험을 알고있는 사람들을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저는 동거경험 있는 남자도, 여자도 둘 다 내 가족으로는 싫어요. 제 사고방식으로는 그런 사람들 가족으로 못받아들이겠어요.

  • 52.
    '14.4.1 12:07 PM (59.25.xxx.110)

    순결은 결혼후에33333

    전 쿨병아니고 진짜 쿨한데요.

    어쩔거에요. 동거했다는 사실 알고 뭐 반대할건가요?
    어차피 자기들 인생이고 둘이 사는건데.

  • 53.
    '14.4.1 12:12 PM (14.47.xxx.72)

    동거한 사위도 싫고 며느리고 싫어요

  • 54. 저도
    '14.4.1 12:16 PM (118.37.xxx.73)

    남자고 여자고 동거했단 과거알면 끔찍할 것 같아요.

    우선은 반대할것 같네요.

  • 55. 그런데
    '14.4.1 12:32 PM (27.100.xxx.94)

    님들요, 싫다는 분들요,
    동거 헀던 사람은 왜 싫으신거죠?

    전 동거기간 없이 결혼해서 후회가 많거든요.
    동거하다가 결혼 안/못하고 헤어진다 하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거울삼아 더 잘 살아가진 않을까요?

  • 56.
    '14.4.1 1:03 PM (211.192.xxx.132)

    지인의 예비 사위가 판사였는데, 우연히 동거 사실을 알게 됐어요. 고시 붙기 전에 했다나봐요. 그 사실 알고 곧바로 파혼...

    남자나 여자나 동거 전력이 있으면 안 좋게 보이는 건 사실이죠. 집안도 좀 이상할 거 같고요...

    세상이 빤해서 숨겨도 들통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외국이야 동거 커플이 자식도 낳고 오래 살잖아요.

    그리고 지방 출신이나 유학생들도 아무나 동거하는 건 아니더군요.

  • 57. ..
    '14.4.1 1:52 PM (121.162.xxx.172)

    동거와 이혼은 다르지요.왜 같이 취급하세요.

    여러명과 동거를 하고 지낼 여자라면 아무리 시간 차가 있던들 결혼 생활에 충실 할 수 있을가요?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 58. 전...
    '14.4.1 2:37 PM (116.39.xxx.32)

    별로네요.

    집에서 멀리 살더라도 동거 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 59.
    '14.4.1 3:17 PM (211.117.xxx.78)

    무슨 아들이 동거한 여자를 데리고 왔나했네.
    은근슬쩍 친구들 까는거 보기 그렇네요.

    동거한 남자도 싫어요.

  • 60. ㅇㅇ
    '14.4.1 3:24 PM (175.114.xxx.195)

    동거랑 이혼은 달라요.
    동거를 굳이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즉흥적이고 생각 깊이 안하고 책임감도 약한 사람 같아요.
    동거한 며느리만이 아니라 사위도 싫죠.
    자기 인생에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자식에게 떳떳할 수 있는.

  • 61. 결국
    '14.4.1 3:38 PM (1.225.xxx.38)

    결국 베스트 올라갔네.
    82 특유에 은근히 돌려서 친구 까면서, 남들 동감 얻고 싶어하는 시커먼 속내가 드러나는 글.
    제목부터...

    무슨 아들이 동거한 여자를 데리고 왔나했네. 22

    까는 건 자유인데, 이런 식으로 의뭉스럽게 하는 거 진짜 별로예요.
    차라리 동거하는 친구 안 좋아 보여요. 이렇게 깔끔하게 말도 못 하고.

  • 62.
    '14.4.1 3:39 PM (175.117.xxx.161)

    동거하면 뭔가 정식적이지 않는 사이잖아요..
    울 동네 아는 아줌마도 남편하고 사별하고
    바꾼 남자만 3명이에요.
    길게 3년정도 동거하다가 헤어지고를 반복..
    본인이야 별 생각없겠지만 옆에서 보기엔
    서로 책임이 없어보이고 즐기다가 헤어질 사이같은
    그런 마인드가 별로인거죠.

  • 63. 오~
    '14.4.1 5:21 PM (182.219.xxx.139)

    윗님 말씀 동감...
    즐기다 헤어질 사이같은 그런마인드가 별로인거 맞네요.

  • 64. 혼전성관계는
    '14.4.7 12:10 PM (98.217.xxx.116)

    괜찮지만 동거나 준 동거는 안된다는 분들은 모텔비를 어떻게 감당하시나요(하셨나요)?, 어린 나이에 수입이 크지도 않을텐데. 궁금합니다.

    카##만 하셨어요?

  • 65. 혼전성관계는
    '14.4.7 12:12 PM (98.217.xxx.116)

    조건 다 따져 보고 결혼 가능성이 클 경우에만 혼전에 속궁합 맞추어 보는 차원에서 호텔에서 하신다는 뜻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12 금소원, "정부 기관, 세월호 화물 피해 책임 서로 떠.. 2 2014/05/20 950
380811 박그네가 왜 두환이 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친근함의 이유는 뭔가요.. 6 현대사 2014/05/20 1,754
380810 초등 영어 wrting첨삭 지도 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2 좋을까요? 2014/05/20 1,134
380809 문재인의원 특별성명 전문입니다. 29 ... 2014/05/20 2,446
380808 '즐겨라 대한민국!' 대한축구연맹과 홈플러스에 전화했습니다. 24 청명하늘 2014/05/20 3,347
380807 YTN 돌발영상 무소불위의 정몽준 반말 10 샬랄라 2014/05/20 2,155
380806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세우실 2014/05/20 860
380805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29 델리만쥬 2014/05/20 4,454
380804 청국장 띄울 때 맥주효모 넣어도 될까요? 1 청국장 2014/05/20 1,225
380803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14 연필 2014/05/20 2,574
380802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 부탁 드립니다. 15 제발 2014/05/20 1,928
380801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1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4,323
380800 오늘 jtbc 뉴스 사복경찰 유가족 미행 사찰건 나올까요? 12 *Carpe.. 2014/05/20 1,866
380799 한강다리는 괜찮을까요? 2 불신 2014/05/20 984
380798 박영선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 청와대 포함돼야".. 20 .. 2014/05/20 1,999
380797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입혀야 해요"........ 21 세월호 2014/05/20 4,530
380796 고마내려온나)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가능... 아시아유일 14 cjdout.. 2014/05/20 1,071
380795 보험을 1년 못넣고 해지하면.. 7 .. 2014/05/20 1,103
380794 ‘친일·독재 미화’ 권희영 교수 한국학대학원장 임명 3 샬랄라 2014/05/20 824
380793 두루말이 휴지 새것들, 샤워타올들 청소용구들 어디다 보관하시나요.. 5 화장실 수납.. 2014/05/20 1,954
380792 수학 과외 선생님께 바라는 점들 좀 적어주세요. 13 일반인 2014/05/20 3,131
380791 언론권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다큐 [슬기로운 해법] 1 우리는 2014/05/20 660
380790 역사 공부 하고 싶어요 30 40대중반 2014/05/20 1,791
380789 출국시 활짝 웃는 그녀 47 케이트 2014/05/20 12,463
380788 생중계 - 국회임시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문 lowsim.. 2014/05/20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