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아 역할을 누가 했으면 어울렸을까?

세결여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14-03-31 17:05:42
본방은 원래 안보는지라 지금 컴터로 마지막 두회 몰아 봤는데
문득 이지아 역할이 참 복잡미묘한데 이지아 정도의 연기력으로는
캐릭터 표현이 역부족이었던듯 하거든요.
누가 했으면 좋았을까요. 전 퍼뜩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이지아가 나름 잘해낸걸까요 그럼?

IP : 14.32.xxx.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었을때
    '14.3.31 5:06 PM (49.50.xxx.179)

    이영애 정도면 남자들이 못잊는것도 사람들이 감탄 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 갔을지도

  • 2. 이지아는
    '14.3.31 5:09 PM (121.162.xxx.53)

    외모가 어중간해요. 어찌보면 개성은 있는데 예쁘거나 인상 좋은거하고는 상관없는 나이에 비해서는 어려보이지만 뭔가 약해보이고 ...분위기있게 어둡거나 묵직한 느낌도 아니고...

  • 3. ....
    '14.3.31 5:11 PM (120.50.xxx.59)

    원래 캐스팅이 한가인이였다던데... 그담이 김사랑이었고...
    둘다 연기력이 별로죠...

    전 김희선이 했음 어떨까 싶기도하고...
    김수현이 김희선 싫어한다지만...

  • 4. 서늘한
    '14.3.31 5:13 PM (221.151.xxx.76)

    미인형이 어울릴것같아요.밝은이미지가 아닌..
    수애도 떠오르고 조금 나이가 젊다면 김지수도 어울릴듯요.
    개인적으로 박신혜배우 좋아하는데 이역엔 안어울리네요.

  • 5. ...
    '14.3.31 5:14 PM (222.108.xxx.73)

    그런 똑부러지고 독한 연기는
    심은하가 제격인데...

  • 6. 아무튼
    '14.3.31 5:14 PM (175.223.xxx.237)

    몰입이 안되는 얼굴이예요

    성형을 과하게 해서 아름답지 않구요

  • 7. 우선
    '14.3.31 5:14 PM (220.124.xxx.132)

    외모에서 설득력이 떨어져요

    차라리 한가인

    근데딱히 잘할 사람이없네요

    사십대여배우중에는 많은거같은데

  • 8. ...........
    '14.3.31 5:17 PM (61.84.xxx.189)

    한가인이 거절했죠? 이미지는 한가인이 더 맞는데 연기력이 딸리고...
    정말 청춘의 덫 시절의 심은하가 딱!

  • 9. 외모는
    '14.3.31 5:19 PM (124.56.xxx.39)

    진짜 한가인 괜찮은듯

  • 10.
    '14.3.31 5:34 PM (223.62.xxx.156)

    전 수애가 떠올라요^^

  • 11. ...
    '14.3.31 5:37 PM (124.153.xxx.46)

    결혼의 여신의 남상미? 수애도 어울리네요..

  • 12. ..
    '14.3.31 5:51 PM (211.234.xxx.29)

    전 보는내내 심은하 떠올렸어요.
    어제 방안 침대 위에서 소리 참아가며 우는 것도 청춘의 덫 심은하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

  • 13. 흐음
    '14.3.31 5:53 PM (14.32.xxx.97)

    수애 괜찮았을거 같네요 ^^

  • 14. ..
    '14.3.31 5:54 PM (211.234.xxx.29)

    근데 이 역은 들으면 놀라울 정도의 탑급-한가인보다 더 스타성있는-에게도 시놉이 갔었는데 다 까였다고 하더군요.
    하긴 친정 집에 애 떨구고 재벌남과 재혼한 캐릭터를 탑급이 미쳤다고 맡겠어요

  • 15. 으잉
    '14.3.31 5:58 PM (58.230.xxx.181)

    한가인이 깐게 아니라 대본리딩까지 했다가 김수현이 열받아 바꿨다고 아는데요. 한가인 김사랑~
    김수현이 대사 씹는 배우를 못 봐준데요.

    김수현드라마를 안하겠다는 탑급이 몇 명이나 있을런지..

  • 16. 괜찮던데..
    '14.3.31 5:59 PM (219.240.xxx.145)

    전 솔직히 은수는 싫었지만 이지아는 괜찮았어요.
    더듬이 머리인지도 모르겠구요.
    걍 머리 올리나 내리나 집안에서나 어디서나 그 옷발하며 비율이 멋지던데요.
    개인적으로 한가인이 했으면 옷발때문에 말이 많았을듯 해요.
    전 사람을 볼때 전체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역할에 어울린듯 해요. 외모만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어요. 인형같은 얼굴이 아닌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 17. 윗님
    '14.3.31 6:02 PM (211.234.xxx.29)

    그거 기사 잘못 난 거에요. 얼마 전 김수현 작가가 한가인이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일정이 안 맞는다고 먼저 거절했다고 인터뷰에서 인증했어요.
    김수현 드라마를 탑급이 왜 해요? 호감가질 배역도 아니였는데.그러니 말많은 이지아한테까지 갈 수밖에 없었겠죠.

  • 18. ..
    '14.3.31 6:02 PM (218.55.xxx.211)

    이영애였다면 완전 인정합니다. 한복 모델로 못세워서 안달하는 것부터. 모든 것을.

  • 19. ㄹㅇ
    '14.3.31 6:03 PM (121.160.xxx.187)

    원래대로 한가인

    한가인이면 준구가 이다미 놔두고 매달릴만한 미모니까요

  • 20. 김수현
    '14.3.31 6:14 PM (112.153.xxx.16)

    그 작가 드라마를 어떤 연기자가 거절할까요?

  • 21. ...
    '14.3.31 6:37 PM (81.151.xxx.80)

    이미연이요.

  • 22. ...
    '14.3.31 7:23 PM (119.194.xxx.7)

    이미연도 잘 어울렸을거같아요...
    하지만 전 이지아 아주 좋았어요..
    다들 절세 미인은 아니라지만 전 미인으로는 보였어요..
    한가인도 좋아하지만 이역엔 좀 가벼워 보일거같구요..
    이지아 배역에 맞게 연기는 잘하는거같아요..

  • 23. ....
    '14.3.31 7:38 PM (112.155.xxx.72)

    적어도 한가인이 했으면
    절세미인이란 설정이 이해가 됐겠죠.
    이지아 캐릭은 끝까지 파악이 안 되드라구요.

  • 24. rolrol
    '14.3.31 7:52 PM (59.30.xxx.177)

    이요원, 박선영이나 주군의 태양에 나왔던 그 조연 여자 탤런트?

  • 25. ..
    '14.3.31 9:13 PM (1.224.xxx.197)

    연기도 왜이리 못해요
    웃는것도 우는것도 중얼중얼 말하는것도
    넘 자연스럽지가 않았어요

    하여튼 괜찮은 젊은 여자 주인공 참 없네요
    찾아도 다 성괴들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909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795
373908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182
373907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215
373906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83
373905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936
373904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44
373903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53
373902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690
373901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609
373900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091
373899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905
373898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77
373897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899
373896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78
373895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125
373894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62
373893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294
373892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755
373891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527
373890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761
373889 “책임 놓고 장관들끼리 싸우는데 안행부가 다른 장관 지휘 되겠나.. /// 2014/04/24 866
373888 군무원 어떤가요 ?? 1 .... 2014/04/24 2,106
373887 댓글 좀 그만 달라고 해도 다는 사람들!!! 20 .. 2014/04/24 1,399
373886 한쪽 광대가 내랴앉는데 3 무슨과로 2014/04/24 1,486
373885 “배 안에 친구들이” 삶과 맞바꾼 우정…단원고 양온유양 살신성.. 8 세월호침몰 2014/04/24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