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버스기사입니다 송파사고 의문이

버스사고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4-03-31 15:38:40
시내버스기사입니다 송파사고 의문이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4722...



오전일 끝나고 보니 많은 관심을 받은거 같아요 
한가지 더 의아한것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사고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3명에 대한 말이나 증언이 언론에서 왜 안 나올까요 ?특히 동영상 에도 나온 기사분 옆으로가서 세우라고 소리치던 학생이 궁금합니다 얼마나 
다쳤는지 .... 아무리 학생이라도 바로옆에서 
상황을 보고 느꼈다면 기사분이 문제였는지 차량이 문제였는지 조금이라도 판단 할수있을거 같은데...사고버스 탑승자 예기는 언론에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음! 








저는 현재 시내버스 기사입니다 송파 버스사고에 대해 제생각을 예기하고자합니다 사고난지 수일이 지났지만 경찰은 원인을 제대로 조사하고있는지 의 문입니다 
첫째로 기사분의 건강 이상설과 브레이크 고장설이제기 됐지만 브레이크 이상없고 부검한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경찰과 언론에서는 기사분이 장시간운전으로 피로누적 에서 시고를 일으킨쪽으로 흘러나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고버스의 승객한명이 증언 했 습니다ㅡ한수진의 전망대ㅡ 1차사고후 버스가 계속 달리자 기사분운 ᆞ어ᆞ어 하는소리를 내며 당황하듯 하면서 운전을하고있었다고 그리고 다른승객인 학생이 버스가 멈추지 않자 운전석 으로다가가 세우라고 하면서 소리 쳣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말은 기사분이 끝까지 정신이 있고운전을 하고 있다는듯 말했습니다 
둘째 경찰은 버스 블래박스ㅡcctv 복윈중이며 조사는계속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ᆞ 버스의 블랙박스의 위치ᆞ 저장 이 어떡해돼고 있는지 알고있는 저는 
이상했습니다 사고난 사진 을 보았지만 화재도 없었구 버스파손 정도로보아 블랙박스가 바로 나오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영상이 저장되어있는 칩이 저희는 팩이라고 하거든요 갤노트 크기에 단단하고두껍습니다 
그런데 더 놀 란것은 2차사고 직전 4초가랑은 복원이 안됐다는것 또한 말이 안됀다고 생각됍니다 영상도 깨끗하게 나오고 전원이 나가 4초전 녹화가 안된것도 아닌거 같은데 .... 
제 추측은 영상공개 안하거나 미루려고 했는데 승객 증언이 
나오자 그부분까지 공개한듯 싶구요 2차사고 직전 4초전 영상이 있다고 사고원인을이 정확이 밝혀지진 않겠지만 
1차사고이후2차사고 버스를 박기 까지 승용차 3ㅡ4대 추돌하는 영상 을 본다면 기사분이 끝까지 큰피해를 막 고자한 영상이라면 차량 문제의 가능성이 정말 커지는거거든요 
그래세 전적으로 제생각이지만 만약 급발진 가능성을줄이고 
이 사고를 대충 졸음운전 으로 끝내려 는 듯보입니다 
그러니까 네티즌들이 경찰 못믿고 급발진이네 대기업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루 빨리 원인을 밝혀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 불안하지않게 철저히 조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운전하는데 눈만 한번 비볏을 뿐인데 불안한듯 계속 쳐다보네요ㅡㅡ; 
IP : 121.18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31 4:36 PM (112.151.xxx.165)

    운전자과실로 덮고가는 분위기인것같아요 운전자유가족들은 화병나겠네요

  • 2. 시민들
    '14.3.31 4:45 PM (58.143.xxx.236)

    조용해도 알던 다 안다에 한표.
    그대로 믿는 사람들 노인들

  • 3. 원래..
    '14.3.31 4:51 PM (125.176.xxx.9)

    뭐든 죽은사람은 말이 없으니 모든 죄를 떠넘기는 것 같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 사건같습니다.

  • 4. 이기대
    '14.3.31 6:34 PM (183.103.xxx.198)

    머 죽은 사람 말이 없으니...그냥 또 넘어가는거죠. 늘 그랫듯이....말해봐야 답도 없으니 고마 하이소. 그냥 투표로 말합시다.

  • 5. 아르제
    '14.3.31 6:53 PM (168.131.xxx.71)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기차가 미국내 도요타 꼴 나는거 시간 문제에요.
    꼼수 쓰고 있지만 사람 생명이 걸린 차량에
    불량 납땜에 품질 미달 구리 코일에..
    송파 기사분 영상 봤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현기차 분명히 죄값 받게 되길 바래요!

  • 6. ...
    '14.3.31 8:59 PM (218.238.xxx.188)

    맞아요.... 재벌 뒤 봐주느라 멀쩡히 운전하던 분, 사고 당해서 목숨 잃은 젊은이.... 진실을 덮으려는 의도가 빤히 보이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286 결혼할 때 해온 혼수이불이요.. 7 ... 2014/04/01 3,109
366285 콩가루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11 진주귀고리 2014/04/01 2,243
366284 오늘 오전 너무나도 심했던 충동 1 000 2014/04/01 1,412
366283 밀회에서 김희애 자식은 없나요? 1 밀회 2014/04/01 3,979
366282 맘에 드는 이성에게 할 만우절 거짓말 어떤게 있을까요? 15 ㅋㅋ 2014/04/01 2,302
366281 살빠지니까.. 확실히 부종이 없어지네요. 2 흐음.. 2014/04/01 3,322
366280 장관 17명中 12명 주택임대사업..세금은 '0원' 참맛 2014/04/01 708
366279 궁합 정말 믿으시나요? 1 네모네모 2014/04/01 1,026
366278 강아지 에 관한 나름 절실한 질문입니다 7 미리 감사드.. 2014/04/01 1,347
366277 지진땜에 밥을 못먹어요 9 몬일이대 2014/04/01 3,644
366276 고등학생 아이에게 동기부여되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4/04/01 2,034
366275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外 세우실 2014/04/01 617
366274 엄마, 난 쉬고 싶어... 28 엄마 2014/04/01 17,865
366273 박범계의원님 트윗말 3 통일대박 2014/04/01 980
366272 다들 집에 전신거울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11 ??? 2014/04/01 3,267
366271 결혼 일찍 하신 분들? 13 서른둘 2014/04/01 3,628
366270 생선찜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것 같은데... 7 찝찝해 2014/04/01 1,335
366269 김창기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7 노래 2014/04/01 1,319
366268 전기매트 사려해요 2 nabi 2014/04/01 1,129
366267 통마늘 어디서 사세요? 2 .. 2014/04/01 593
366266 4..1..장국영 9 갱스브르 2014/04/01 1,702
366265 밤새 키보드 붙잡고 '김치년' .. 나는 루저인가, 찌질남인가 1 일베충 아웃.. 2014/04/01 1,133
366264 펌] 어벤저스2의 진실이랍니다. 24 ㅎㄷㄷ 2014/04/01 15,921
366263 이해할 수 없는 어린이집 6 2014/04/01 1,580
366262 野의원 20여명, '공천폐지' 국회내 농성 돌입 5 정당존재 이.. 2014/04/01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