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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데이트

열매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4-03-31 14:20:50

시집보낸 딸 늘 음식바리바리 택배 보내주시고 챙겨주시던 그러고는 조카들 키우신다고

제대로 서울 한번 오시지도 못한 울 엄니~

5월에 오신대요.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최고로 잘해드리고파요.

좋은 추억도 만들고 싶고.

엄마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연극, 디너쇼 기타등등) 과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효녀될 수 있게 님들 도와주소서...

IP : 1.240.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4.3.31 2:24 PM (1.251.xxx.35)

    서울가면 유람선 한번 타봐야할듯..
    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 시장.
    궁궐(경복궁...등)에도 한번 가보면 좋겠고
    인사동...

    그러니까 티비틀면 나오는...누구나 다 아는 그런곳이요.

  • 2. ...
    '14.3.31 2:27 PM (121.157.xxx.75)

    한참 좋은 계절에 오시네요
    이럴땐 경복궁이라던지 덕수궁 돌담길.. 얼마전에 저희 아버지 그쪽 지나오시면서 엄마한테 전화하셨대요
    너무 좋다고.. ㅋㅋㅋ
    음식점이야 뭐.. 집 근처 잘하는데 가셔도 좋잖아요..

    공연은 어머니 취향에 맞게 고르세요
    저 예전에 조영남씨 콘서트 저희부모님 작은아버지어머니 모시고 갔는데 참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ㅋㅋ

  • 3. ..
    '14.3.31 2:51 PM (175.112.xxx.17)

    창경궁 후원 5월에 정말 예쁘죠

    공연은 가정의 달이라 효콘서트부터 엄청 많으니
    좋아하는 가수있으면 지금예약하시는편이 좋아요
    저희 엄마는 이미자공연이면 효를 다했구나 하시는 편이에요 ㅎㅎ
    김영임은 소리를 적게하고 다른이들의 공연이 많아 실망하셨다네요

  • 4.
    '14.3.31 3:47 PM (61.98.xxx.46)

    제가 맘속으로 꼭 엄마와 해보고 싶은 데이트 방식 말씀드릴게요.
    참고 하시라고,

    저는 경기권에 살아서, 엄마 오시면, 서울시내 좋은 호텔에 같이 1박할래요.
    선배언니가 그러는데, 롯데 호텔에 묵고, 담날 남대문 구경다녔는데,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대요.
    아님 하얏트에 묵고, 조식부페하고, 남산-이태원구경 등등
    조금 호사스럽게 호텔 1박하고, 부근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1박,
    그담에는 근교 온천 - 이천 미란다? 등에 가서 푹 쉬고, 와서 다시 1박
    이렇게 맘속으로 잡고 있어요.

    근데 올해 엄마가 큰 수술이 잡혀 있어서, 정말 맘이 힘들어요.
    꼭 올해 잘 회복하시고, 내년에는 이런 일정 하고 싶어요.

    원글님은 엄마 건강하실때 얼른얼른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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