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 길들인 코팅이 벗겨질 수도 있나요?

운틴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4-03-31 11:17:15

운틴가마에서 산 무쇠전골을 길들여서 뭐가 안나올때까지 까만 정도로 코팅시켰어요.

여기에 전을 부친 후에 기름기를 닦아내고 그 다음에 아크릴수세미에 세제를 묻혀서 닦았거든요.

그랬더니 그 부분이 좀 벗겨졌는지 닦아 보면 시커만게 나와요.

불에 올려서 기름칠해서 다시 코팅하면 되는 건가요?

제가 처음에 사용후에 세제를 묻혀서 벗겨진 건가요?

사용하기 힘드네요. 그냥 에나멜코팅된 스타우브나 르쿠르제로 바꿔야 할까봐요.

IP : 117.53.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무쇠
    '14.3.31 11:18 AM (1.251.xxx.35)

    무쇠가 좋죠. 맛도있고.
    근데.관리 청소 힘들어서
    무쇠고 스텐팬이고 다 쳐박아두고

    아주 좋은
    코팅팬 쓰고 있네요.
    서너달쓰고 닳으면 버리고
    만사 편해요.

    건강이니 뭐니 생각보다
    요리하기전 붙을까 걱정되고
    요리후 청소가 안되니...진짜 삶의 질(실질적인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 2. 사실
    '14.3.31 11:28 AM (117.53.xxx.91)

    르쿠르제 팬이 있긴 해요.
    근데, 그게 에나멜코팅이라서 어쩌다가만 쓰고 운틴으로도 하나 사봤거든요.
    르쿠르제이든, 운틴이든 무쇠가 좋긴 좋은데
    운틴 길들이기는 저한텐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한가봐요.ㅠㅠ

  • 3. 무쇠 길들이기
    '14.3.31 11:51 AM (211.208.xxx.72)

    무쇠나 옹기는 작은 틈이 있기 때문에 세제를 사용해서 세척하는건 하지 말아야해요.
    세제가 다 스며들어요.

    무쇠에서 검은 시커먼게 나왔다면 기름이 탄 찌꺼기일 수 있어요.
    계속해서 사용하시다 보면 길이 잘 들텐데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그리고 운틴 무쇠는 코팅이 아니고 무쇠 그 자체입니다.

    무쇠와 옹기를 설거지 할 때는 맹물이나 아니면 기름기 있을 때 밀가루로 설거지하세요.
    무쇠는 쓰면 쓸 수록 길이 잘 들고 사용하기 편해져요.
    그 고비를 넘겨야 되는데 그게 좀 쉽지 않죠. ^^::

  • 4. 운틴
    '14.3.31 1:21 P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운틴은 길들이기 하지 않은 상태로 배송되니
    길들이기 해야 하는것 맞구요.
    수세미로 밀면 코팅이 벗겨지기도 하죠,
    그럼 그 부분에 다시 기름칠해서 구우시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858 외로운게 맞는걸까요? 9 이건 2014/05/06 2,591
376857 이상호기자 가족 항의받고 취재현장서 쫓겨나 46 ... 2014/05/06 11,498
376856 승용차만 124대인데 일반인 73명 탑승? 12 이리보고저리.. 2014/05/06 3,789
376855 5월8일7시 '청와대 앞에 갑시다'와 세월호 특검 청원 서명 12 이번주 일정.. 2014/05/06 2,011
37685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6) - 박근혜 무서워할 이유없다.. lowsim.. 2014/05/06 1,535
376853 일상적인 글 쓰는게 왜 죄스럽기까지 해야하는지... 30 무무 2014/05/06 3,413
376852 빨갱이가 뭐죠? 11 기다리래~~.. 2014/05/06 1,404
376851 오늘 절에 가서 세가지를 빌고 왔습니다. 4 꼭 이뤄지.. 2014/05/06 1,766
376850 아 언론이라는 이름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3 엉뚱녀 2014/05/06 1,261
376849 탑승자 수조차 오락가락이 아니라 밝히기 싫은거겠죠. 6 ... 2014/05/06 1,617
376848 문빠때문에?노빠때문에?등을돌려? 6 보자보다하니.. 2014/05/06 1,042
376847 공공장소에서의 도덕심과 예의.. ... 2014/05/06 940
376846 엄마랑 다니면 힘빠진다네요 84 2014/05/06 17,846
376845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 1 ㅇㅇ 2014/05/06 982
376844 초등학교 교과서 새것있는데 이거 버려야하나요 2 랭면육수 2014/05/06 1,242
376843 급! 원숭이에게 물렸어요. 어떻게 해야해요? 여기 발리에요 9 로즈마리 2014/05/06 5,208
376842 선의는 죽고 악의 시대가 온거 같아요 1 이젠 2014/05/06 1,335
376841 세월호 담당검사가 안상돈. 유가족들 어떡해요. 28 불면의 밤 2014/05/06 9,548
376840 [신상철대표 페북]어제 저녁 이종인 대표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14 우리는 2014/05/06 3,754
376839 새누리당이 집권당이 되어서는안되는이유 19 참맛 2014/05/06 1,758
376838 고박수현군이 찍은 동영상과 사진 2 ... 2014/05/06 3,167
376837 자기 성 물려주고 싶다고 하신 분 4 levera.. 2014/05/06 1,460
376836 노무현대통령도 한나라당 이중대에 보수라고 욕먹었어요 30 진홍주 2014/05/06 2,205
376835 아 죄송한데요ㅜ 조합원분양 취득세+등록세가 4.6% 맞나요? 4 세법 2014/05/06 1,673
376834 미, 전역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한 추모 및 시위 개최 3 light7.. 2014/05/06 1,143